20세기 소년 5
우라사와 나오키 지음, 서현아 옮김 / 학산문화사(만화) / 2001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와... 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점점 재미있어지고 놀랍네요. 처음에는 2000년 12월이 모든것의 종착이라 생각했는데, 그 이후의 이야기가 나올지는 몰랐습니다.

이번편에는 여러가지로 놀란것이 있었다면 바로 켄지의 친구들을 괴롭혔던 쌍동이들이 꽃미남이 되어서 돌아왔다는것이지요. 겉으로 봐서는 엄청 착한척 하는데 과연 진짜 정체가 궁금하네요.

그리고 너무 빨리 이야기가 전개 되면서 처음에는 20세기를 구한 영웅이 켄지와 친구들일거라 생각했는데, 이번에 다시 등장하면서 왠지 얼굴을 안보여주는 것이 불안하네요.

그 불안이 적중한것은 바로 이번 마지막 페이지였습니다.

과연 2000년 12월 31일에 무슨일이 발생했고 그후 14년동안 무슨 일들이 일어났는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다음편에서 조금씩 베일들이 벗겨질거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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