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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미국의 비즈니스 전문 잡지 <CEO 월드>에서는 신생아 사망률, 병원 보유율과 같은 복지 관련 점수와 학교 진학률, 문맹률과 같은 교육과 삶의 질 관련 점수를 총합해 전 세계에서 아이를 낳기 가장 좋은 나라를 선정했다. 해당 조사에서 전 세계 1등을 한 나라는 바로 세계 최저 출산 국가인 한국이었다. 한국은 신생아 사망률이 낮고 병원의 수가 많다는 점, 문맹률이 낮고 미취학 아동이 거의 없다는 점, 그리고 학교가 많다는 점 등으로 높은 점후를 받아 전 세계에서 아이를 낳기 좋은나라 1위로 선정된 것이다.

<부모보다 가난해지지 않는 세대가 되는 방법 中>

- P234

한편 2022년 한국보건사회연구원에서 내놓은 <기혼부부 무자녀 선택과 정책> 보고서에서는 여성의 교육 수준이 높을 수록 자녀 출산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결과를 제시하고 있다. (...) 그 결과, 고등학교 졸업 이하 학력을 가진 여성이 대학교 졸업 이상 학력을 가진 여성보다 無자녀를 선택할 확률이 높았다. 또한 여성의 월 평균 소득이 높을수록 자녀를 낳을 확률이 높았다.

연구팀은 "1970년대 이전에는 여성의 교육 수준이 높을수록 무자녀 비중이 높았지만 2000년대 이후부터 여성의 교육 수준이 낮을수록 오히려 무자녀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통상 여성의 교육수준이 높아지면 자녀 출산에 따른 기회비용이 높아지기 떄문에 무자녀를 선택하게 된다고 봤다."면서 "그러나 우리나라는 여성이 본인의 경력을 우선시해서 자녀를 낳지 않기 보다는 양육비 부담 때문에 자녀를 낳지 않는 경향이 더 큰 것으로 볼수 있다."고 분석했다.

<부모보다 가난해지지 않는 세대가 되는 방법 中>
- P236

아날로그는 연속된 신호를 의미한다. 우리가 거시적인 자연에서 얻는 신호는 대개 아날로그에 해당한다. 가령 빛의 밝기, 소리의 높낮이나 크기, 굴러가는 공의 속력, 바람의 세기 등이다. 반면 디지털은 아날로그와 같은연속적 신호가 아닌, 특정한 최소 단위를 갖는 이산적 수치를 이용해 처리하는 방법 혹은 그 표현 방식을 말한다. (...)
디지털이 21세기에 갑자기 등장한 새로운 개념은 아니다. 과거 나라에 병란이나 사변이 있을 때 불로 신호를 보냈던 봉화도 불을 켜고(1) 끄는(0) 식으로 표현한 것이므로 엄밀히 말해 디지털의 한 종류로 볼 수 있다.

<조직사회에서 부당함 논란을 줄이는 방법 中>

- P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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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어릴 적, 죽음을 단순히 몸의 변화라고 생각했었다. 그러나 이제 난 죽음을 마음의 변화로 이해한다. 즉 사별을 견디어야 하는 사람들의 마음에서 일어나는 변화 말이다. 허무주의자들은 죽음이 끝이라고 하고, 근본주의자들은 새로운 시작이라고 말한다. 그러나 사실상 죽음이란, 가족 또는 세들었떤 사람이 집이나 마을을 떠나는 것이나 다름없다.

- P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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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 흥미로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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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팩터>

경제경영,재태크, 자기개발 관련 책을 100권을 읽겠다고 한 후

91권째에 이 책을만났다. 마침 열심히 노력하라는 그 말이 지긋지긋하던 참이었는데

너무 속이 시원했다. 잘 쓰여진 책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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