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부를 넣어 고소하면서도 향긋한 쑥갓두부무침

 

 

마트에서 사 온 쑥갓 한 단,1350원 주었다. 봄에는 다른 계절보다 쑥갓이 더 향긋하니 맛있는 듯

하다.시골에서는 텃밭에서 바로 뜯어서 먹어서 더 맛있었는데 어쩔 수 없이 마트에서 파는 것을

먹으니 텃밭것만큼은 향이 진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향긋하니 맛있다.두부를 한 모 사서 두부를

넣고 무침을 하려고 보니 다시마도 이렇게 무침을 해야할 듯 하다는 생각을 했다.

 

 

 

*준비물/쑥갓.두부 반 모,들기름,간장이나 소금 약간,다진마늘,통깨

 

*시작/

1.쑥갓은 다듬어서 끓는 물에 소금을 넣고 알맞게 삶아준다.

2.삶은 쑥갓은 찬물에 잘 헹구어 알맞은 크기로 썰어준다.(하우스에서 나온 것이라 길다)

3.두부는 손으로 눌러 물기를 꼭 짠 후에 넣어 준다.

3.위 재료에 들기름 소금 약간,다진마늘 통깨 들기름을 넣고 조물조물 무쳐준다.

 

 

쌈다시마두부초무침과 함께..

 

 

오늘 저녁엔 두부 쑥갓 쌈다시마 그리고 닭 한마리가 행복한 밥상을 가져다 주었다. 만원도 안되는

돈으로 차린 밥상이다. [쌈다시마두부초무침]과 [쑥갓두부무침] 그리고 [한방백숙]으로 배부르

면서도 영양이 가득한 저녁을 먹은 듯 하다.쑥갓은 조기매운탕을 하면 정말 시원하고 맛있는데

식구가 없으니 그런것도 해먹은 것이 정말 오래 되었다는,더군다나 생선은 정말 오래 되었다. 나물

무침에 두부를 넣으면 영양도 더 채워주고 고소하면서도 해조류에 넣으면 비린내를 없애주면서도

고소하고 더 맛있다는 것. 쑥갓의 향긋한 향과 두부의 고소함이 더 잘 어우러지는 쑥갓두부무침은

향긋하면서도 고소하니 맛있다.간을 세게 하지 않고 약하게 하여 좀더 나물의 맛을 즐길 수 있게

하는 것이 좋을 듯 하다.  

 

2014.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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