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자 초등 수학 실력향상 문제서 5-2 - 2013년용 초등 완자 수학 2013-2 9
비유와상징 편집부 엮음 / 비상교육 / 201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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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학기 문제집도 역시 완자로 했었는데. 2학기도 완자로 시작해 보려 합니다. 
수학을 너무 좋아하는 큰아이 책이 오자마자 풀어보겠다고 하더군요.
역시 하나씩 하나씩 잘도 풀었습니다.
이번 문제집은 난이도가 조금 더 있는것을 골랐습니다. 아이의 실력향상을 위해서...^^


 
 
3.6.9 찬스라는 아이수박씨 강좌 무료 체험권이 나오네요...
인터넷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체험권번호를 입력하면 3강좌를 6일간 체험하고, 
강좌 할인도 받을수 있습니다.
 

 
완자 초등수학으로 공부해야 하는 이유 3가지가 있습니다.
첫째, 핵심 개념별로 흐름을 잡아 개념을 정리할 수 있다.
둘째, 유형별로 문제를 연습하고 단원평가 문제로 복습할 수 있다.
셋째, 정답친해로 틀렸던 문제까지 완벽하게 내 것으로 만들 수 있다.

수학문제집 속으로 들어가 볼까요. 너무 어려워 하지 말고, 
차근차근 풀어보면 정답이 보일거예요.
 


 
핵심 개념 정리에서는 단원의 흐름과 개념을 잘 잡고, 점검할수 있습니다.


 
시험에 대비하는 유형별 문제에서는 유형별로 제시한 문제들을 하나하나 
풀어가다보면  자신의 실력향상을 느끼지 않을까요...




 
응용문제로 실력 Up의 문제를 풀어보면 까다로운 유형의 문제를 연습해서 
학교시험에서 100점을 맞을수 있겠지요.
 

 
한단원이 끝나는 부분에서 단원평가가 있습니다.
아이들이 문제를 풀어보면서 그 단원을 얼마나 이해했는지 알수 있겠지요.
 

 
경시문제 하면 많이 어렵게 느껴집니다. 
경시문제 맛보기라는 페이지가 있어서 아이들이 경시문제가 어떤 형식으로 출제가 
되는지 알 수 있을것 같아서 좋아보였습니다.




 
한 단원이 끝나고 문제를 푸느라 고생한 아이들에게 잠시 쉬는 시간을 가져봅니다.
단원이 끝날때마다 다른 종류의 스도쿠 임문제가 있으니 아이들이 놀면서 
공부(?)하는 시간 스도쿠 하나로도 숫자에 대한 공부가 된답니다...^^




 
부록으로 ’시험전 꼭! 풀어야 하는 문제’가 있습니다.
 

 
중간, 기말 평가가 있고, 
문제집 ’시험에 대비하는 유형벌 문제’에서 풀어보았다면 그보다 더 중요한 유형의 
문제를  ’완자샘이 찍어준 유형’으로 있으니 다시한번 풀어보는 시간을 가져봅니다.
문제집의 단원평가도 있지만, 부록으로 있는 단원평가까지 풀어보면 학교시험에 
완벽하게 대비하는것이 될것 같습니다.
 

 
문제를 풀었다면 정답을 맞춰보는것은 당연한 것. 그래서 ’정답친해’가 있습니다.
 

 
답만 알려주는것이 아니라 답과 해설까지 있으니 아이 스스로 문제를 풀어가면서
자기주도학습이 되지 않을까요...
 

 
큰아이 벌써 문제지를 풀기 시작했습니다. 어려워 하지는 않는것 같습니다.

완자수학 한권이면 학교시험에서부터 수학경시까지 완벽하게 대비할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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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에 나타난 유령 미국 현장 학습 미스터리 3
스티브 브레즈노프 지음, C. B. 캥거 그림, 이지선 옮김 / 사람in / 201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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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유명도시를 현장 학습하는 동안 호기심을 자극할 만한 사건이 터지고, 
그것을 해결해 나가는 학생 범죄수사대 네 명이 펼치는 스릴 만점.
미국 현장학습 미스터리 미국의 유명한 도시로 현장학습을 떠난 
네 친구들의 모험이 시작됩니다....
뉴욕을 발칵 뒤집은 도둑, 샌프란시스코에서 만난 소매치기,
워싱턴에 나타난 유령, 뉴올리언스에 들이닥친 좀비
4권의 책으로 구성되어졌습니다.

’워싱턴에 나타난 유령’을 만나보기로 합니다.
에드워드 G. 게리슨(에그), 카탈리나 듀란(캣), 제임스 슈(껌), 사만다 아처(샘)
6학년 학생들이 기차를 타고 미국의 수도, 워싱턴 D.C.로 현장학습을 떠납니다.
워싱턴 D.C.는 사진 찍기에 좋은 도시입니다. 
사진광인 에그는 현장학습을 간다는 말에 많이 들떠있고,
 ’워싱턴의 사진’이란 가게에서 큰 할인 행사를 한다는 광고를 보았답니다.
그 광고를 생각하면서 싸고 좋은 카메라에 관련된 물품을 사고 싶어서...^^
유니언 역은 워싱턴 D.C.에서 방문객이 가장 많은 역사적인 건물입니다.
역에 도착한 아이들은 수많은 사람들이 비명을 지르며 달려오는것을
보았습니다. ’조지 워싱턴 유령’이 나타났다고 합니다.
아이들은 역에서 나와 숙소인 호텔로 가서 짐을 풀었습니다.
견학은 다음 날부터 할 예정이랍니다. 
이 아이들에게 어떠한 일이 벌어질까요.
’조지 워싱턴 유령’은 있는것인가.
이 아이들은 이번 사건을 해결할수 있을까요... 궁금해 집니다.
 

작은녀석 가고싶은곳이 미국이라고 하더니. 책을 보면서 너무 좋아하는군요.
책속의 현장사진으로 국회의사당, 백악관, 내셔널몰, 워싱턴 기념탑,
베트남 참전 용사 기념관, 한국 전쟁 참전 용사 기념관, 유니언 역,
스미소니언 박물관의 멋진 모습을 볼수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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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여름 가을 겨울 - 김종만 사계절 동화, 문화나눔 2011 우수문학도서 살아 있는 글읽기 1
김종만 지음, 이병원 그림 / 고인돌 / 201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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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이 뚜렷한 우리나라. 
옛날 어렸을적 아이들과 뒷동산에 가서 놀았던 기억.
동네 냇가에서 물놀이도 했고, 
가을걷이를 하는곳에서 심부름도 하고,
얼음 위에서 얼음썰매도 탔던 기억을 되새기게 하네요...
지금은 체험학습으로 아이들이 접하지만.
시골에서 자란 저로써는 그 기억이 아련한 추억으로 남아있네요.
아이들에게도 행복한 기억을 주고 싶어서 책을 봅니다.



성골마을에서 살고 있는 아이들. 대보름이 지나고, 겨울방학이 지나
여전히 아이들은 얼음썰매를 즐깁니다.
날씨가 풀리면서 얼음은 점점녹아가고...
썰매를 타던 아이들. 얼음이 점점 깨지고. 옷도 젖어버렸고.
아이들은 옷을 말리기 위해서 불을 피웁니다. 그때 한 아이가 "우리 쥐불놀이 할까?"
아이들은 논두렁에 불을 옮기고 다닙니다.  들쥐도 쫓고, 
농사에 해를 끼치는 벌레 알을 잡는다고 해서 ’쥐불놀이’라고 한다고 하네요.
이렇게 불을 옮기다가 걷잡을수 없이 불이 번져버리네요.
아이들은 숨고, 어른들은 불을 끄느라 야단입니다.
이렇게 겨울을 보내고.  봄을 맞이합니다.

봄에는 새순들이 겨울에 얼었던 땅을 뚫고 나오죠.
그리고 그 나물들을 뜯고, 아이들은 진달래 꽃도 따 먹는 그게 봄이였네요.
여름 저수지에 물은 논으로 넣었고, 모내기가 끝난 논.
그리고, 물이 빠진 저수지 둑에서는 마을사람들이 고기를 잡고,
아이들도 바지를 걷고 저수지에 들어가서 고기를 잡는 어른들 옆에서
아이들은 물장구를 치면서 시원한 여름을 보냅니다.
가을 벼 타작하는날. 타작마당 곁에 소달구지로 실어오거나 지게로 져 나른
마른 볏단으로 낟가리를 틀었고, 탈곡기를 밟아가며 볏단에 붙어있던 
벼 낱알들이 흩어집니다. 탈곡이 끝난 볏단은 옆으로 쌓아놓지만 아이들에게는
그곳이 놀이터가 되어버리지요...^^ 그림을 보니 참 재미있어요.
눈이오는 겨울에는 날씨는 추워지고, 저수지 물이 얼어붙어 얼음썰매장이 됩니다.
아이들은 따뜻하게 입고, 아버지가 만들어준 얼음썰매를 들고 신나합니다.
 

어른들이 보낸 어린 시절을 아이들에게 보여주는 재미있는 책이네요.
지금아이들은 이런추억은 가질수가 없겠지만.
아니 시골에서 살고 있는 아이들은 비슷한 추억을 간직할수 있겠지요.
도시에서 살고 있는 아이들은 이런 추억을 가질수가 없어서 아쉽지만.
’봄 여름 가을 겨울’ 책을 보면서 아이들과 재미있는 상상을 해 봅니다.
동화속에서 따뜻하고, 행복한 추억을 선물해 준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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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 없이 떠나는 101일간의 한국의 왕 지도 없이 떠나는 101일간의 세계 문화 역사 14
박영수 지음, 노기동 그림 / 풀과바람(영교출판) / 201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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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민족의 시조이자 고조선의 첫 임금인 단군에서부터 조선의 마지막 왕인 순종까지
역사와 함께 왕들을 알아보는 재미있는 책을 발견했습니다.
역사를 제대로 알려면 끊임없이 많이 공부해야  하고, 
역사속 왕들과 왕들의 업적을 알아가면서  왕 혼자가 아닌 
여러사람의 힘으로 역사가 이끌어졌다는것도 알수 있을것입니다.
우리나라 군주 중 나라의 색깔을 지닌 국왕 중심으로 역사를 대략이나마
한눈에 파악하고, 우리 역사를 바라보고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될것 같았습니다.
 
1장으로 고대국가 국왕에는 단군, 해모수, 금와왕, 김수로왕, 가실왕에
대한  이야기가 실려 있습니다.
2장으로 고구려 국왕, 3장은 백제 국왕, 4장은 신라 국왕, 5장은 고려시대 국왕,
6장은 조선시대 국왕에 대해서 알수 있답니다.

고구려의 국왕으로 주몽은 금와왕의 밑에서 자랐으나 친아들이 아니라는 이유로 
많은 견제가 있었고, 금와왕의 아들들에게는 미운 존재였지요.
주몽은 화살을 잘 쏘는 사람이였습니다. 그래서 주몽으로 불리었지요.
금와왕의 아들들은 주몽을 죽이자고 했지만, 금와왕은 그걸 물리치고
주몽에게 말을 키우게 했습니다. 주몽은 날쌘말에게는 먹이를 적게 주었고, 
둔한 말에게는 먹이를 많이 주어  살찌게 했다고 합니다. 
금와왕은 먹이를 많이 먹어 튼튼해진 말을 택했고,
금와왕의 아들들이 직접죽이려고 하자 날쌘말을 타고 도망을 갔다고 합니다.
남쪽으로 도망가서 새운 나라가 고구려라고 하네요.



백제의 국왕으로 온조왕을 알아봅니다.
주몽이 나라를 개척하며 왕업을 세울때 소서노의 많은 내조를 받았고,
소서노에게는 비류 등 자식이 있었답니다. 
주몽은 그 자식들 또한 친자식처럼 여겼지만, 유리가 아버지 주몽을 찾아와
동강난 칼을 내보이며 친아들임을 증명하였고, 그때까지 소서노를 
믿으며 비류와 온조를 감싸주던 주몽은 고민을 하였습니다.
유리를 태자로 삼자 비류와 온조는 그곳을 떠나 한강 유역에 토성을 쌓아 
나라를 새웠습니다. 그 나라가 백제랍니다.



이렇게 많은 왕들에 의해서 우리나라가 지금까지 멋진 역사를 가질수 있었을 것입니다.
큰아이 사회교과서의 내용이 역사교과서와 같답니다.
그래서 그런지 더 많은 관심을 가지네요.
몇주전 숙제에서도 삼국시대발전에 대해서 알아보는것이 나왔었는데.
그때 이 책이 있었으면 정말 많은 도움을 받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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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읽는 임석재 옛이야기 1 - 옛날 옛적 간날 갓적 다시 읽는 임석재 옛이야기 1
임석재 지음, 임혜령 엮음, 김정한 그림 / 한림출판사 / 201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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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0년 경성제국대학교 심리학과를 졸업하시고, 평안북도 선천 신성학교에 
교사로 부임한 뒤부터 민속 관련 자료를 수집하셨던 임석재 선생님.
임석재 선생님께서 다시 읽는 옛이야기를 들려주십니다.
할아버지께서 손자, 손녀에게 읽어주는것 같은 느낌까지 받게 되네요.
 
읽고 말할 때마다 다른 멋과 흥이 배어 나오는 옛이야기,
눈에서 입에서 자꾸만 맴돌고 생각나는 옛이야기,
글로 놀고 말로 놀 수 있는 옛이야기 
많은 이야기들을 아이들이 접하면서 옛이야기를 재미있게 받아들일것 같아요.

임석재 옛이야기는 7권으로 책으로 나와있답니다.
처음으로 만난 1권 속에는 29편의 이야기가 실려있습니다.
저도 몰랐던 이야기가 많았습니다. 아이들은 더 재미있어 했답니다.



’팥죽 땀’의 내용을 잠깐 옮겨 볼께요.
옛날에 시아버지와 며느리가 살고 있었어요, 팥죽을 쑤었는데 며느리가 물을 길어
오려고 동네우물로 간 사이 시아버지는 팥죽 먹을 생각으로 한사발을 퍼서 
어디가서 먹을까 하다가 뒷간(화장실)으로 갔어요. 물을 길어온 며느리 팥죽을 
먹고 싶어서 한바가지 퍼서 어디서 먹을까 하다가 며느리도 뒷간으로...  
뒷간으로 들어갔는데 시아버지께서 계셨지요.
시아버지 깜짝 놀라서 팥죽사발을 머리에 뒤집어썼어요. 며느리 시어버지를 보고 
당황해서 "시아버님, 팥죽 잡수셔요." 하니 시어버지께서 하는 말 "아가,
나는 그 끓은 팥죽을 보니, 
보기만 해도 이렇게 절로 팥죽 땀이 이마에서 흘러내린다." 하더랍니다.
조금이라도 더 먹어보려고 했던 것일까요... 
서로 당황한 모습이 그림으로 너무 잘 나타나 있었어요.



이야기도 재미있었지만 이야기속에 그려진 그림들이 실감나게 그려져 있더라구요.
이야기에 대한 이해가 더 잘 되는것 같았구요.
이야기와 함께 뒷부분의 설명까지... 
책을 읽고 이해가 조금 덜 되더라도, 
뒷부분의 설명을 다시 읽으면서 임석재 선생님의 옛이야기에는
지혜와 유머가 이야기 속에 온전하게 담겨져 있다는것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사라져 가는 우리나라의 옛이야기를 보존했을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의 정서, 말, 감정, 
그리고 사투리도 함께 있고, 옛이야기의 원래 모습을 간직하기 위해 옛날 우리 조상들이
쓰던 말투와 표현, 그리고 감정을 그대로 살려져 있는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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