ㅁ 등장인물
1.후루다테 다넨도: 메이지의 원로, 명랑장의 창시자.
2.후루다테 가즌도: 백작의 아들.
3.가나코: 가즌도 백작의 후처가 된 미모의 여성.
4.오가타 시즈마: 가나코의 먼 친척 청년.
5.이토메: 다넨도 백작의 첩. 명랑장을 관리하는  노부인.
6.후루다테 다쓴도: 가즌도 백작의 적자. 본처 소생의 외아들.
7.시노자키 신고: 사업가. 다쓴도에게 명랑장을 양도받아 호텔 경영에  손을 댐.
8.시즈코: 신고의 부인. 원래는 다쓴도의 부인이었으며 화족의 후예.
9.요코: 신고의 전처 소생의 딸.
10.하야미 조지: 명랑장의 종업원. 혼혈의 전쟁고아.
11.덴보: 구니타케전 자작. 다쓴도의 생모의 동생.
12.야나기마치 요시에: 전 자작. 가나코의 친동생.
13.도다 다마코: 명랑장의 여종업원.
14.오쿠무라 히로시: 신고의 비서.
15.다하라 경부보: 사건의 수사주임.
16.이가와 형사: 시즈오카 현경의 베테랑 형사.
17.고야마: 형사 후지 서의 젊은 형사.
18.긴다이치 고스케金田耕: 까치집 머리에 낡은 기모노 차림. 다들  아시는 명탐정.

ㅁ 차례
발단... 009.
제1장 추문... 031
제2장 탈출구에서 사라진 남자... 049
제3장 화려한 살인... 077
제4장 조지와 다마코...123
제5장 플루트 문답... 151
제6장 인간문화재... 185
제7장 노 가면을 쓴 여자... 213
제8장 탈출구의 모험... 241
제9장 현장부재증명... 279
제10장 욕조의 귀족309
제11장 밀실의 열쇠333
제12장 도깨비의 암굴... 371
제13장 아아, 끔찍하다!... 397
제14장 밀실을 열다... 427
제15장 대붕괴... 465
제16장 살인 리허설... 493
대단원... 519
작품 해설... 555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3)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등장인물
1.후루다테 다넨도
:메이지의 원로, 명랑장의 창시자.
2.후루다테 가즌도: 백작의 아들.
3.가나코
:가즌도 백작의 후처가 된 미모의 여성.
4.오가타 시즈마:가나코의 먼 친척 청년.
5.이토메
:다넨도 백작의 첩. 명랑장을 관리하는 노부인.
6.후루다테 다쓴도
:가즌도 백작의 적자. 본처 소생의 외아들.
7.시노자키 신고
:사업가. 다쓴도에게 명랑장을 양도받아 호텔 경영에 손을 댐.
8.시즈코
:신고의 부인. 원래는 다쓴도의 부인이었으며 화족의 후예.
9.요코: 신고의 전처 소생의 딸.
10.하야미 조지
:명랑장의 종업원. 혼혈의 전쟁고아.
11.덴보
:구니타케전 자작. 다쓴도의 생모의 동생.
12.야나기마치 요시에
:전 자작. 가나코의 친동생.
13.도다 다마코: 명랑장의 여종업원.
14.오쿠무라 히로시: 신고의 비서.
15.다하라 경부보: 사건의 수사주임.
16.이가와 형사
:시즈오카 현경의 베테랑 형사.
17.고야마: 형사 후지 서의 젊은 형사.
18.긴다이치 고스케金田耕
:까치집 머리에 낡은 기모노 차림. 다들 아시는 명탐정. - P-1

차례
발단... 009.
제1장 추문... 031
제2장 탈출구에서 사라진 남자... 049
제3장 화려한 살인... 077
제4장 조지와 다마코...123
제5장 플루트 문답... 151
제6장 인간문화재... 185
제7장 노 가면을 쓴 여자... 213
제8장 탈출구의 모험... 241
제9장 현장부재증명... 279
제10장 욕조의 귀족309
제11장 밀실의 열쇠333
제12장 도깨비의 암굴... 371
제13장 아아, 끔찍하다!... 397
제14장 밀실을 열다... 427
제15장대붕괴... 465
제16장 살인 리허설... 493
대단원... 519
작품 해설... 555 - P-1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노선이 전혀 다른 두 전철이 같은 방향으로, 그것도 똑같은 역에 정차하면서 나아가는 경우가 가끔 있다. 다바타와 시나가와 사이의 야마노테 선과 게힌도호쿠 선도 그런 경우의 하나이다. - P-1

어느 날, 건너편 전철에 타고 있는 한 여성이 다카시 눈에 띄었다. 그녀는 다카시처럼 출입문 옆에 서서 밖을 바라보고 있었다. 머리가 길고 눈이 커다란 아가씨였다. 대학생일까. 캐주얼한 차림새를 보면서 다카시는 그렇게 짐작했다. - P-1

그 후 다카시는 그녀가 매주 화요일 같은 전철에 타고 있다는 것을 알아차렸다. 늘 똑같은 시간에 지나가는 전철이었다. 그리고 늘 같은 차량, 같은 문 옆에 서 있었다. - P-1

다카시는 화요일 아침을 기다리게 되었다. 그녀를 본 날은 왠지 하루 종일 기분이 좋았다. 반대로 어쩌다 그녀를 못 보는 날에는 웬일일까 싶어 여간 신경이 쓰이지 않았다. 요컨대 그는 그녀를 사랑하게 된 것이다. - P-1

그의 눈이 휘둥그레진 것은 여느 때처럼 두 전철이 근접했을 때였다. 그쪽 전철 안에 그녀의 모습이 있었다. 그녀는 이쪽은 쳐다보지 않은 채 전철 안을 천천히 걸어가고 있었다. - P-1

저쪽은 이쪽의 패럴렐 월드인지도 모르겠군. - P-1

"그 정도는 알지. 컴퓨터로 만든 화면을 사람에게 보여 주고 그 사람이 마치 화면 속에 있는 것처럼 생각하게 하는 거잖아." - P-1

"보여 주는 게 다가 아니지. 소리도 들려주고 촉감도 느끼게 해 줘. 한마디로 인공적으로 만든 세계를 진짜 현실인 것처럼 착각하게 하는 거야. 비행사들의 훈련용 시뮬레이션 장치도 그 일종이지." - P-1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결혼한 이상 연애 따위는 하지 않는 것이 좋다. 그런 것에 말려들면 결국 자신만 너덜너덜해질 뿐이다. - P-1

나도 이제 마흔. 배도 좀 나왔다. 세상의 눈으로 보면 우리는 아저씨일 뿐 남자도 아니다, 그렇게 생각하기로 했다. - P-1

결국은 와타나베가 큰맘 먹고 모든 사실을 부인에게 고백하고, 그 말을 들은 부인이 분노하면서 이혼 서류에 사인하는 일이 안 일어나리라는 법도 없다. - P-1

그런 일이 일어나면 과연 어떻게 될까.
분명히 말하건대 나로서는 재미없는 일이다. 그 자식만 재미 보는 꼴은 눈 뜨고 봐줄 수 없다. - P-1

불륜은 불륜으로 끝내야 한다. - P-1

그러므로 앞으로도 나는 와타나베에게 충고를 계속할 것이다. 경솔하게 행동해서는 안 된다고. - P-1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