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수, 아니 착각, 그게 그거지 뭐.
결과는 같다.
문자가 모두 날아갔다.
쓸 데 없는 문자들이 계속 저장되고 쌓여가길래 정리하다가 그렇게 됐다.
한순간이다.
참 정말..

예상치 못한 실수,
더 예상치 못한 허탈함,이

오래가는군.
나답쟎게스리, 쯧.

아 그럴거 뭐 있어.
이참에 새로 하자고!
그럴 수 있다고!
그래도 된다고!
힘 내라고!
힘!

(아이쿠 이 사람아! 지금은 힘 빼고 잘 시간이여! 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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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바웃 해피니스 - 집은 행복의 장소일까? 더 나은 생활을 위한 소소한 제안
어맨다 탤벗 지음, 김난령 옮김 / 디자인하우스 / 201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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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오랜만에 책 산 보람을 느낍니다. 손님 없어서 한가한 시간에 이렇게 행복해도 되나 싶을 정도로 실실 웃으며 행복한 책읽기를 합니다. 참 고맙고 아름답고 멋있는 책입니다. 제가 뽑은 올해 최고의 책 『어바웃 해피니스』, 한 권 더 사서 가게에 두고 손님들과 함께 읽어야겠습니다.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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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저씨 도감
나카무라 루미 지음, 이지수 옮김 / 윌북 / 201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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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무슨 유명 인물 도감보다 더, 더, 훨씬 더 흥미진진 유쾌하구나. 하하하하하하. 이렇게 소리내서 웃어 본 게 얼마만이런가. 캬캬. 정말이지 아저씨란 아저씨는 다 있다. 원빈 아저씨만 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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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난 밤에

아 아 아 하며 아를 연발한 끝에

아저씨 도감을 주문해서 만족한 김에

도감을 몇 권 더 눈독들이고 있다.

 

물론

상당히 신중해야 함을

안다.

 

도감에 빠져서 도감을 사들이다보면

도박에 빠져서 패가 망신하는 것과 같은

효과가 일어날 수도 있을테니까 말이다.

이 추운 계절에 그런 일이 생긴다면

정말 정말

곤란할 테니까 말이다. 캬캬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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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철나무꾼 2016-12-29 18: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도감을, 뭐 눈에는 뭐만 보인다고 독감이라고 읽어버렸습니다.
독감 따위 걸리지 마시고,
책 들이다가 패가망신은 아니어도,
책탑 무너뜨린 사람, 여기 있습니다~!^^

잘 지내시냐는 안부 인사를 이렇게 대책없이 남기고 갑니다.
이렇게 대책 없어도 마음은 전해지리라 믿습니다~!^^

서니데이 2016-12-29 18: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메리포핀스님, 도감을 포함한 책 많이 고르셨네요.
올해가 조금 남았는데, 감기 조심하시고, 행복한 연말, 희망찬 새해 맞으셨으면 좋겠어요.
반가운 마음에 인사 남기고 갑니다.
좋은 저녁시간 보내세요.^^
 

책을 주문했다.
2016년이 가기 전에 받아보려고 서둘렀다.
밤새 고르고 골라서 주문을 했건만,
아...
무언가 부족하다.
아...
이제는 자야한다.
아...
아...
아...
아 아 아 하다가
아침을 맞겠구나.
아...
아아아아아아
아무래도
아직은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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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rus 2016-12-28 19: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연말 잘 보내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