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 [면 스카프 추첨 증정], ‘추첨’이라고 명시했구마는 나 혼자 괜히 그냥 쓸데없이 느자구없이 ‘선착순’이라고 못박고는 즉시 주문 결제 완료 끝. ‘면 스카프’라고만 했지 그 외에 어떤 설명도 사진도 없는데도 불구하고 내 마음엔 벌써 동백꽃을 수놓은 크고 아름다운 면 스카프가 하늘거린다. 보라는 달은 안 보고 달을 가르키는 손가락이 아름답다며 허락도 없이 덥썩 남의 손을 잡아 제 볼에 대고 부비는 꼬라지라고나 할까. ㅎ

 

 

 

 

 

 

 

 

 

 

부산에 가면 해운대가 있고

해운대에 가면 동백섬이 있고

동백섬에 가면 바다가 있고

바다에 가면

바다에 가면

바다에 가면

.

.

.

 

지난 주에 엄마랑 동백섬에 다녀왔다.

동백섬에 가니 누가 먼저랄것도 없이 부르기 시작한 노래,

♪꽃 피는 동백섬에 봄이 왔건만~~~~

 

- 엄마! 이 노래 제목이 꽃 피는 동백섬이지?

- 맞아. 꽃 피는 동백섬에~

 

 

 

 

촛점이 안 맞아 아쉽지만 그래도 엄마 웃는 얼굴이 좋아서..

 

 

 

동백은 붉은 줄로만 알았더니 희어도 동백!

흰 동백은 귀하다고 엄마가 찍어준 기념으로 내 사진도 공개. 쩝..

 

여기는 그 유명한 해운대 백사장.

엄마 머리 위에 보이는 저 섬이 바로 동백섬.

 

울엄마 얼굴 작게 나와야한다며 굳이 한 발 뒤로.. 크크

 

- 엄마! 엄마도 브이 해!

- 브이? 난 그거 잘 안되는데..

- 그래도 브이이!!!

 

 

 

 

 

 

 

 



 
 
2014-11-19 23:35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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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20 00:43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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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20 05:33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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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20 12:10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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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인 2014-11-20 09:00   댓글달기 | URL
안녕하세요. 이렇게 얼굴 뵙네요. ^^

메리포핀스 2014-11-20 12:13   URL
안녕하세요^^ 이렇게 인사드립니다. 반가워요. 조선인님^^

세실 2014-11-20 10:40   댓글달기 | URL
꺅~~~ 메리포핀스님 반가워요^^
완전 동안이시네요.
엄마랑 많이 닮으셨어요. 두 분 고우세요~~~

메리포핀스 2014-11-20 12:17   URL
꺅~~~ 세실님!! ^^
제가 엄마를 닮아서 쫌.... ???
세실님 앞에서 제가 무슨 주책인지 모르겠습니다. ㅋㅋ
 

진정 眞情

1. 참되고 애틋한 정이나 마음

2. 참된 사정

 

진정 鎭靜

1. 몹시 소란스럽고 어지러운 마음을 가라앉힘

2. 격앙된 감정이나 아픔 따위를 가라앉힘

 

- 네이버 국어사전

 

네이버 검색창에 [진정]을 쳐 넣으면 ‘진정眞情’이 먼저 나오고 결과는 위와 같다.

 

요즈음, 진정 진정이 필요한 시기.

 

올해도 건축사 자격시험을 보았다.

건축사 자격시험은 1년에 한 번, 1교시  세시간, 2교시 세 시간, 3교시 세 시간, 이렇게 아홉 시간에 걸쳐서 도면 다섯 장을 그려 내는 시험이다. 1교시와 2교시 사이에 점심시간 1시간, 2교시와 3교시 사이에 쉬는 시간 30분을 합하면 아침 9시에 땡 해서 저녁 7시 30분까지 열 시간 삼십 분, 즉 630분 동안 몰입을 이어가는 경험을 하게 된다. 한번에 합격하는 사람이 없지는 않지만 그런 사람은 정말 운이 튼거고 대부분은 3~5년 사이에 합격하는 경우가 많다. 그나마 3년 동안 과목별 합격을 인정해주기 때문에 한 과목이라도 합격을 하면 다음 해에는 그만큼 부담이 줄어든다. 나는 2년 전에 2교시를 합격했다. 작년에는 2교시 시험을 보지 않아도 되지만 그렇다고 중간에 딱히 어디 갈 데도 없어서 그냥 시험장에 있었는데 시험문제를 받아놓고 그냥 앉아있기도 심심하여 도면을 그려서 냈더랬다. 결과는 1교시, 2교시, 3교시 모두 불합격.. 그래서 올해는 아예 2교시에 응시를 하지 않았다. 1교시 도면 두 장, 3교시 도면 두 장 모두 완성을 했고 그간의 경험으로 볼 때 그만하면 합격이다 라고 생각했기에 합격자 발표가 나기도 전에 이미 건축사 사무소를 내려면 어디가 좋을지부터 시작해서 첫 프로젝트는 주택일까 상가일까 하며 김칫국을 대접으로 퍼마시고 있던 터였다.

 

11월 7일 대망의 발표일. 결과는 3교시 합격. 1교시 불합격. 아아아....... 울고 싶어라. 올해는 시험 끝나고 ‘여기까지가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이다. 이보다 더 잘 그릴 수는 없다’는 생각까지 했는데 1교시 불합격이라니, 극심한 자괴감에 휩싸이는 순간이다. 아..

 

오늘은 11월 19일.

그 사이 엄마가 다녀가셨고(10~14일), 15, 16일에는 산꼭대기, 바닷가 바람을 맞았고, 17일은 기억에 없고, 18일엔 동네 산책을 했고, 19일 드디어 오늘. 아침에 울었다. 울고 싶었는데 눈물이 나질 않고 가슴만 뛰더니 오늘 아침에 냉장고 앞에서 그냥 눈물이 났다. 눈물을 흘렸더니 뛰는 가슴이 진정되는 모양이다. 이렇게 책도 들여다보고 앉았고.

 

인터넷 검색으로 성에 차질 않길래 보리국어사전을 펼쳤다.

보리국어사전에는 ‘진정(鎭靜)’이 먼저 나온다.

 

진정 가라앉힘(鎭靜) 1. 시끄럽고 어수선한 분위기를 가라앉히는 것. 2. 들뜨거나 슬프거나 긴장한 마음을 차분하게 가라앉히는 것. 진정하다《시끄러운 사태를 진정하다./진정하고 내 말 좀 들어 봐.》 진정되다

 

진정 정말(眞正) 거짓이 없이 참되게. 《네가 진정 가기 싫다면 안 가도 돼.》

 

진정 마음(眞情) 거짓 없이 참된 정. 《난 널 진정으로 좋아해.》

- 보리국어사전

 

지금 느끼는 것인데, 보리국어사전에는 진정을 담은 진정이 느껴지고 그래서 그런지 진정 진정 효과가 있다. 진정이다.

눈물 덕에 진정되고 보리국어사전 덕에 더 진정되었으니 이제 그만 털고 일어나야지. 밥 먹어야지!

 

 

 

 

 

*정신이 없긴 없구만.

오늘은 19일이 아니고 18일이라고!!!

크흐

 



 
 
2014-11-18 18:27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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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18 23:23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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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19 12:54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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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19 14:01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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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오기 2014-11-19 03:53   댓글달기 | URL
진정으로 진정할 일이군요~
드디어 11월 19일이네요!^^

메리포핀스 2014-11-19 14:04   URL
옙~ 드.디.어! ㅋㅋ

내년엔 진정 합격(합격의 완성이라고 해야할까요.^^;;) 소식을 올릴 수 있도록, 끝까지 한 번 해 볼랍니다!

2014-11-19 06:55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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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19 14:47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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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19 10:54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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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19 14:42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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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19 13:24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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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19 14:43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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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오기 이틀 전, 냉장고 청소를 했다.
세탁기도 두 번 돌리고.

어제는 가스레인지 찌든 때를 닦느라 힘들었다.
내일은 방 청소, 화장실 청소만 하면 된다.

일주일씩 걸리던 엄마 맞이 대청소,
이제 3일이면 되는구나.

속도가 빨라졌다기 보다는 허세가 늘었다고 봐야겄제.

엄마! 돈은 실컷 못 드리지만,
잔소리라도 실컷 해주라고!
실컷, 살살!

 
 
감은빛 2014-11-09 02:26   댓글달기 | URL
대청소를 하셨군요!
저희 집 냉장고는...... 어휴! 상상만해도 끔찍합니다!
저거 이사가기전에는 청소할 일이 없을 것 같아요.

요샌 청소하기가 너무 귀찮아요. ㅠㅠ

메리포핀스 2014-11-10 22:30   URL
나름 한다고 했지만 역시나, 엄마는 오늘 냉장고를 열고 이렇게 말씀하셨지요. ˝뭐가 이리 시큼한데?˝ ˝그 그 글쎄요. 오마니. 시큼할 거는 다 내다 버렸구마는!˝ ˝쯧쯧˝

아아아. 오늘은 어영부영 지나갔지만 본 게임은 내일부터라는 걸 저도 알고 엄마도 알지요. 흐흐흐흐흐흑

서니데이 2014-11-09 21:25   댓글달기 | URL
엄마가 방을 치우라는 말을 자주 하셔서인지, 저도 좀 치워야 할 것 같은데, 갑자기 마음이 바빠요.
청소가 싫어서인걸까요. ^^;

메리포핀스 2014-11-10 22:34   URL
마음이 어지러우면 만사가 귀찮지만, 청소나 묵은 빨래를 해치우고 나면 마음마저 정리되는 경우도 있으니까요.^^
 

[영어문장]

1. If I speak in the tongues of men and of angels, but have not love, I am only a resounding gong or a clanging cymbal.

2. If I have the gift of prophecy and can fathom all mysteries and all knowledge, and if I have a faith that can move mountains, but have not love, I am nothing.

3. If I give all I possess to the poor and surrender my body to the flames, but have not love, I gain nothing.

 

[정식 번역]

1.내가 사람의 모든 말과 천사의 말을 할 수 있을지라도, 내게 사랑이 없으면, 울리는 징이나 요란한 꽹과리가 될 뿐입니다.

2.내가 예언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을지라도, 또 모든 비밀과 모든 지식을 가지고 있을지라도, 또 산을 옮길 만한 모든 믿음을 가지고 있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아무것도 아닙니다.

3.내가 내 모든 소유를 나누어줄지라도, 내가 자랑삼아 내 몸을 넘겨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게는 아무런 이로움이 없습니다.

 

[내맘대로 번역]

1. 몇 백개 나라 말, 몇 천개 민족 언어, 몇 만개 사투리, 심지어 귀신들과 말을 할 수 있어도, 사랑 없으면, 개 풀 뜯는 소리.

2. 구글이 선정한 세계적인 미래학자 토마스 프레이라 해도, 우주를 연구하는 과학자 스티븐 호킹이라 해도,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이라고 해도, 사랑 없으면, 개뿔.

3. 전재산을 기부한들, 헌혈을 한들, 간 쓸개를 떼어줄지라도, 사랑 없으면 개털.

 

but have not love,

개 풀 뜯는 소리나 내며

개뿔 소리나 들으며

개털 신세되리니

 

부디 제발 플리즈

사랑하자.

사랑해야한다.

사랑없으면 안된다.

사랑이 전부다.

아무리 어렵고

아무리 더럽고

아무리 씁쓸해도,

사랑으로 참고 사랑으로 또 참고 사랑으로 오래 참으며

사랑으로 친절하게 사랑으로 겸손하게 사랑으로 바보같이

사랑으로 예의 바르게 사랑으로 착하게 사랑으로 부드럽게 사랑으로 바보같이

사랑으로 사랑으로 사랑으로

아,

사랑으로!

 

(* 자칫 빠지기 쉬운 오류 

1. ‘무슨 말이라도 사랑 없으면 개 풀 뜯어먹는 소리라고? 그렇다면, 사랑 있으면 괜찮다? 무슨 말이라도? 아무리 듣기 싫은 잔소리라도 사랑 있으면 괜찮다? 아무리 끔찍한 욕이라도 사랑 있으면 괜찮다?’ ...쩝. 2, 3 오류는 말 안 해도 알겄구만. 걱정 마삼. 갓난애마냥 말랑말랑하지는 않겄지만서두, 염려하는것 마냥 그 정도루 굳지는 않은 모양이니까니...)

 

 

  

 

 

 

고린도전서 13장

1. If I speak in the tongues of men and of angels, but have not love, I am only a resounding gong or a clanging cymbal.

2. If I have the gift of prophecy and can fathom all mysteries and all knowledge, and if I have a faith that can move mountains, but have not love, I am nothing.

3. If I give all I possess to the poor and surrender my body to the flames, but have not love, I gain nothing.

4. Love is patient, love is kind. It does not envy, it does not boast, it is not proud.

5. It is not rude, it is not self-seeking, it is not easily angered, it keeps no record of wrongs.

6. Love does not delight in evil but rejoices with the truth.

7. It always protects, always trusts, always hopes, always perseveres.

8. Love never fails. But where there are prophecies, they will cease; where there are tongues, they will be stilled; where there is knowledge, it will pass away.

9. For we know in part and we prophesy in part,

10. but when perfection comes, the imperfect disappears.

11. When I was a child, I talked like a child, I thought like a child, I reasoned like a child. When I became a man, I put childish ways behind me.

12. Now we see but a poor reflection as in a mirror; then we shall see face to face. Now I know in part; then I shall know fully, even as I am fully known.

13. And now these three remain: faith, hope and love. But the greatest of these is love.

 

1.내가 사람의 모든 말과 천사의 말을 할 수 있을지라도, 내게 사랑이 없으면, 울리는 징이나 요란한 꽹과리가 될 뿐입니다.

2.내가 예언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을지라도, 또 모든 비밀과 모든 지식을 가지고 있을지라도, 또 산을 옮길 만한 모든 믿음을 가지고 있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아무것도 아닙니다.

3.내가 내 모든 소유를 나누어줄지라도, 내가 자랑삼아 내 몸을 넘겨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게는 아무런 이로움이 없습니다.

4.사랑은 오래 참고, 친절합니다. 사랑은 시기하지 않으며, 뽐내지 않으며, 교만하지 않습니다.

5.사랑은 무례하지 않으며, 자기의 이익을 구하지 않으며, 성을 내지 않으며, 원한을 품지 않습니다.   

6.사랑은 불의를 기뻐하지 않으며, 진리와 함께 기뻐합니다.

7.사랑은 모든 것을 덮어 주며, 모든 것을 믿으며, 모든 것을 바라며, 모든 것을 견딥니다.

8.사랑은 없어지지 않습니다. 그러나 예언도 사라지고, 방언도 그치고, 지식도 사라집니다.

9.우리는 부분적으로 알고, 부분적으로 예언합니다.

10.그러나 온전한 것이 올 때에는, 부분적인 것은 사라집니다.

11.내가 어릴 때에는, 말하는 것이 어린아이와 같고, 깨닫는 것이 어린아이와 같고, 생각하는 것이 어린아이와 같았습니다. 그러나 어른이 되어서는, 어린아이의 일을 버렸습니다.

12.지금은 우리가 거울로 영상을 보듯이 희미하게 보지마는, 그 때에는 얼굴과 얼굴을 마주하여 볼 것입니다. 지금은 내가 부분밖에 알지 못하지마는, 그 때에는 하나님께서 나를 아신 것과 같이, 내가 온전히 알게 될 것입니다.

13.그러므로 믿음, 소망, 사랑, 이 세 가지는 항상 있을 것인데, 그 가운데서 으뜸은 사랑입니다.

 



 
 
hnine 2014-11-03 19:49   댓글달기 | URL
`개 풀 뜯는 소리`의 유래가 갑자기 궁금해지는...
믿음, 소망, 사랑, 저는 이중 아무것도 충분히 갖지 못한듯해요.

메리포핀스 2014-11-09 00:36   URL
개가 풀 뜯어 먹는 거 본 적 있어요. 거리가 있어서 소리는 들리지 않았지만요. 유래는 잘 모르겠지만 그냥.. 제가 개띠라 그런지 개와 관련된 말이나 표현을 자주 쓰는것 같기도 하고요. ^^;

나인님 댓글 읽고 돌이켜 보니 몇 년 전에 일주일 이상 병원 신세 진 적 있는데 그 때 만큼 믿음, 소망, 사랑이 충만했던 때가 없었던 것 같아요. 그때 그 믿음, 그 때 그 소망, 사랑 다 어디로 갔는지 모르겠어요. ㅠㅠ
 

14기 유아/어린이/가정/실용 분야 신간평가단은 이런 책들을 읽었습니다. :)

아래 도서들에 관심이 가신다면 유아/어린이/가정/실용 분야에 지원해주세요. 


 


 


 




 


 

 


 




위 책 중에 여덟 권은 알라딘에서 구입해서 읽었고, 두 권은 서점에서 서서 읽었다.

열 두 권 가운데 열 권을 읽은 셈인데 리뷰는 한 권도 안 썼다.

왜?

리뷰를 쓸 시간이 없었고,

없는 시간을 내서 써야할 어떤 책임감도 없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돌아보니 남는게 없다.

먹는게 남는거라고들 하지만

어떻게 먹는게 남는다는 건가,

먹는건 다 뱃살이지.

쩝.

남는 건 사진 뿐이고,

남는 건 일기 뿐이고,

남는 건 추억 뿐이다.

 

꿩 먹고 알 먹고, 도랑 치고 가재 잡고, 마당 쓸고 동전 줍고, 1타 쌍피!!! 아아싸!

를 외치고파 알라딘 15기 신간평가단 <유아/어린이/가정/실용 분야> 지원 페이퍼에 댓글 달고 와서

알라딘 램프.. 대신 방바닥을 열심히 닦는 오후,

토요일 밤이 오기 직전.

 

 

* 알라딘 15기 신간평가단 공지 링크

http://blog.aladin.co.kr/proposeBook/71867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