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 도시노리씨의 이 책을 통해 그 동안 눈부시게 발전하고, 어느 틈엔가 우리 주변 곳곳이 안보이는 곳이 없는 편의점의 발전과 그 노력을 옅볼 수 있어 정말 좋았다. 소매점으로 고객과 환경의 변화에 기민하게 대응하며, 변신하고 발전하는 편의점의 모습에서 소매업의 정말 많은 것을 배웠는 느낌이다! 강추!!!!!
최근 잃어버린 20년이라 불리는 불황을 넘어 고령화와 인구 감소속에서도 살아남아 여전히 세계속의 일본을 인식시키고 있는 일본 기업들이 있다. 본 서적은 이러한 기업들의 경쟁력이 무엇인지 그리고 이들은 어떻게 그 숱한 세월의 풍파와 불황속에서도 살아남아 돋보적인 경쟁력을 뿜내게 되었는지 저자가 직접 인터뷰와 조사를 통해 숨은 진실 혹은 그 경쟁력의 비밀(?)을 알고자 기업들을 샅샅이 살피고 옮겨 전하고자 노력한 결과물이라 생각한다. 공장자동화 기계의 전세계 50% 점유율을 자랑하는 기업 '화낙'과 리콜사태와 동일본 대지진으로인한 우후쿠시마 원전사태의 시련속에서도 부활한 토요타, 우리나라 의류시장도 이미 점령해 버린, 유니클로, 기술시대의 변화로 멸망의 길을 걸을 뻔했던 후지필름, 발상의 전환 가구 및 인테리어의 '토토' 등 많은 일본의 기업들이 그들만의 강력한 경쟁력을 가지고 불황을 넘어 세상을 이롭게 하고, 사람을 윤택하게 하며, 사회를 보다 밝게 만들고 있음을 이야기 하고 있다. 이 책이 서문에서 밝히는 그 경쟁력 '당연한 것을 제대로 하는 것'에 대해 나는 앞으로 우리 역시 이미 도달한 저성장, 고령화라는 불황의 시대에서 기본으로 돌아가서 우리에게 "당연한 것"과 "제대로 하는 것"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그 것을 우리만에 방식을 해나가야 하는 시간이지 않나 생각해 본다.
얼마 전 신과 함께 팝케스트를 통해서, 들었던 내용에 감명받아 재차 서적을 구입해 읽었다. 지나고 보니 재차 생각해보니 이야기 하신 말씀이 다 옳은 듯하다. 아무튼, 전체 내용을 균형잡아 한쪽에 치우치지 않고 잘 설명해 주셨으며, 전 세계 주요 도시 사례등을 통해 우리의 미래 모습을 그려주신 부분 또한 너무 좋았다! 단, 미래 예측에 조심스러우신 부분 또한 더욱 전문가로써 신뢰를 느낄 수 있는 대목이었다! “부동산” 우리나라에 살면 정말 모르고 살 수 없고 그래서 안돼는 분야인만큼 항상 관심을 갖고 살자. 가볍게 일독 권한다.
최근 부쩍 은퇴이후의 삶이 마음에 들어온다. 아직 갈길이 멀기만하고 어떻게 닿을지 감도 없으면서, 하지만 그 미래가 마냥 먼 미래만은 아닐 수 있기에 조심스럽게 은퇴와 100새 쇼크등의 글을 읽어 나간다. 아직 나이가 갈길이 구만리인데도, 마지막을 그리고 그려보고 있는 것이 나라는 걱정 많은 사람인 것이다. 은퇴의 A to Z 저자의 경험과 지식이 채계적이로 잘 나열되어 있다. 나중에 시간에 되면 꼭 저자님을 찾아 뵙고 나의 은퇴설계를 상담해 보고 싶다. 은퇴를 꿈꾸는 혹은 두려운 당신이게 강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