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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은 권력, 미디어 ㅣ 미래생각발전소 12
김재중 지음, 이경국 그림 / 미래아이(미래M&B,미래엠앤비) / 2017년 4월
평점 :
◆ 제목 : 숨은 권력, 미디어
(미래 생각 발전소12)
◆ 글 : 김재중
◆ 그림 : 이경국
◆ 출판사 : 미래아이
혹시 이런 생각 해 보신 적 있으신가요? '사람은 언제부터 말을했을가?''언제부터 문자를 사용했을까?''왜? 사람들은 자신의 자취나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를 남길까?'
언젠가 TV에서 사람들이 관광지에 있는 나무나 바위 등에 낙서를 하는 행위에 대한 방송을 접한 적이 있습니다. '누구랑 누구 왔다가다' '누구♡누구' 등 각자 만의 방식으로 자신들이 다녀갔다는 사실을 새겨 놓습니다. 또, 저희 어릴 때 학교 화장실에 보면 '누가 누구를 좋아한대요' 같은 것들이 써있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도대체 왜 사람들은 그 곳에 그런 것들을 남기는 것일까요? 또 다른 예를 볼까요?
요즘 수많은 SNS들이 있습니다. 그 곳에는 자신의 생활을 사진이나 글로 남깁니다. 그리고 친구들이나 다른 사람들과 공유하며 그 사람들과 소통합니다. 왜? 사람들은 이렇게 무언가를 남기며 소통하고 싶어할까요? 우리 함께 '숨은권력, 미디어'를 보며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숨은 권력, 미디어'는 미디어 역사를 담아 낸 책이라고 생각하시면 좋을 듯 싶습니다. 차례를 한번 보시겠습니다. 큰 주제안에 소주제들이 담겨있습니다. 큰 주제만 담도록 하겠습니다.
차례
1. 미디어가 생겨난다.
2. 미디어의 발달
3. 미디어와 우리 사회
4. 뉴미디어 생겨나다
5. 착한 미디어와 나쁜 미디어
6. 미디어의 지혜로운 사용법
작가의 머리 말을 보면 '미디어는 사람들이 정보를 전달할 때 사용하는 매체입니다' 라고 정의 되어있습니다. 여기서 매체란, 정보를 보내는 사람과 받는 사람 사이에 있다는 뜻이라고 합니다. 즉, 발신자와 수신자의 연결고리인 셈이지요. 그러면 생각해 보겠습니다. 보내는 사람이 있고 받는 사람이 있다는 것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위에서 말한 아이들이 장난으로 남기는 낙서, 편지, SNS, 제가 지금 사용하고고 있는 블로그, 신문, 인터넷검색, 뉴스, 전화,디오, 정보동영상, TV방송 등 다양하게 있습니다. 그렇다면 지금 이야기 한것들을 조금 구분해 보겠습니다.
남기는 낙서, 편지, SNS, 제가 지금 사용하고고 있는 블로그, 신문, 인터넷검색, 뉴스등은 우리가 문자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전화, 라디오, 정보동영상, TV방송등은 모습과 소리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것을 바꾸어 문자 미디어와 음성 미디어라 말 할 수 있겠습니다.
인간은 처음에 어떤 미디어를 사용했을까요? 문자가 없었을 시기에는 단순히 말을 이용한 음성미디어로 전달 할수 있었겠습니다. 하지만 말로 하는것은 가까운 거리의 사람들과의 소통만이 가능하므로 더 멀리 또 정확한 전달이 필요했을것입니다. 예를 들어 우리가 한국사 시간에 배운 암각화를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그 사람들은 왜 돌에 그림을 새겨 놓았을까요? 무언가 전달하고 싶었을것입니다. 하지만 현재 살고 있는 우리가 그 암각화를 보면 도대체 어떤 내용일까? 많은 생각을 해야 할것입니다. 아마 옛날의 사람들도 그렇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러면서 사람들은 정확한 전달을 위해 문자라는 것을 만들기 시작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이렇게 우리가 생각하지도 못했던 우리들의 일상 대화까지도 미디어가 될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 본 문 속으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1. 미디어가 생겨나다.
미디어란 무엇일까요? 정보와 메세지를 전달해주는 통로를 미디어라 합니다. 고대 그리스 철학자 아이스토텔레스는"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다."라고 했습니다. 인간은 혼자서는 살기 힘들다는 이야기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아까 이야기 했듯이 가까이에 있는 사람과은 말이나 몸짓등으로 소통이 가능했습니다. 하지만 멀리 있을경우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목소리로는 전달하기에는 한계가 있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멀리서 듣는다면 정확하게 전달되지도 않을것입니다. 그래서 말과 몸짓 이외의 미디어 필요할게 된것입니다. 말하는 사람과 듣는 사람 사이의 공간적, 시간적 거리가 멀어지면서 의사소통이 가능하게 도와줄 장치가 필요해진 것입니다. 그래서 미디어는 태어났다고 합니다. 인간은 그런 불편함을 덜기위해 동물과 다르게 언어라는 것이 생기고 문자라는 것이 생긴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한 쳅터가 끝나고 나면 생각발전소 코너가 있습니다. 생각발전소 코너를 통해 궁금할수 있는 부분은 좀더 깊이 알려줍니다.
2. 미디어의 발달
인간은 아주 오랫동안 음성언어의 미디어를 사용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하지만 멀리서는 소통이 힘들었으므로 시간과 공간이 구속을 뛰어넘는 노력에서 부터 미디어는 발달하기 시작했습니다. 목소리로 힘들기 때문에 신호를 정해 놓고 연기를 피우거나 밤에 불을 피워 전달하거나 북이나, 나팔, 징 같은 소리나는 도구를 사용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면서 문자가 생가기 시작했습니다. 문자가 생긴 원리는 다양합니다. 우리나라의 문자인 한글도 세종대왕님께서 글을 몰라 알려주어도 읽을 수 없어 알수 없는 백성들을 위해 만드셨습니다. 한글창제 이후 글을 몰라 무슨말인지도 모르는 노비들은 주인인 하라는대로 사인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한글을 알게 되면서 억울한 일도 조금씩 줄어 들었다고 합니다. 이렇듯 문자의 발달은 활자가 생기면서 더욱 많은 사람들이 알 권리와 지식 축적과 생각을 바꿀 수 있는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물론 문자의 시초는 우리가 보기에는 낙서같은 것에서 부터 시작해서 점점 발달했을 것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반구대 암각화가 가장 유명하지요.
또, 활자가 생기면서 많은 사람들이 책이라는 것을 통해 지식 습득을 하게 됩니다. 세계최초의 금속활자인 직지는 세계기록문화유산이기도합니다. 바로 우리나라의 활자이지요. 하지만 구텐베르크의 인쇄혁명이 대량생산이 가능해질 수 있었습니다. 이건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한글이 좀더 일찍 활성화 되었다면 최고의 인쇄술을 가지고 있는 우리나라에서 더 먼저 인쇄혁명이 일어날수도 있었지 않았을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렇듯 인쇄술의 발달로 잡지, 신문등이 발달하게되고 전신 및 전화가 등장하게됩니다. 신문의 등장으로 많은 사람들이 정보와 메세자를 받을수 있게 되었습니다. 통신의 기술이 발달하며 라디오와 텔레비젼이 등장하게 되고 이제는 문자나 소리만이 아니라 시각과, 청각정보까지 전달하는 매스 미디어 시대가 찾아오게됩니다. 그래서 우리는 안방에서 편히 정보를 받을 수 있게됩니다.
3. 미디어와 사회
텔레비젼이 생기면서 신문 대신 시각적인 효과와 힘께 뉴스를 만날수 있게 됩니다. 날씨, 사건인, 정치, 경제,정보등 사건의 심각성이나, 유용성, 또 사건의 지속성등을 가지고 가장 최근에 일어난 일일 수록 뉴스가 될 가능성이 큽니다. 뉴스는 누가, 언제, 어디서, 무엇을, 왜,어떻게라는 여섯가지 조건이 필요합니다. 이를 육하원칙이라고 합니다. 실제로는 모든 뉴스가 육하원칙을 빠짐없이 단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육하원칙이 모두 드러나기 않은 상황엑서 뉴스가 만들어지는 경우도 많거든요. 미디어들은 밝혀지지 않은 육하원칙을 밝혀내가 위해 노력합니다. 뉴스는 한쪽으로 치우친 생각, 즉 편견이나 고정관념을 담고 있으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뉴스가 어떤 관점에서 만들어졌는가도 중요합니다.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도록 객관적인 관점으로 써야합니다. 미디어는 정치와도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그래서 현대 정치를 '미디어 정치'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이번에 우리가 대통령을 뽑을 때도 미디어를 통해 후보자의 생각과 앞으로의 계획등을 듣고 알 수 있듯이 정치에서도 미디어를 통해 정치인들의 생각이나 활동등을 감시하기도 하고 알수 있기도 합니다. 사회도 마찬가지로 우리 사회의 안좋은점이나, 좋은점들을 미디어를 통해 전해 받고 어려움에 처한 사람들이 있다면 모두가 도와주기도 합니다. 또, 스포츠나 영화등 미디어를 통헤 소개받기도하고 전달바다 현장에 있지 않아도 볼 수 있습니다. 또 광고를 통해 여러 제품들을 만나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미디어는 우리생활에 깊숙히 자리잡고 있습니다.
4. 뉴미디어가 생겨나다.
뉴미디어란 무엇일까요? 20세기 후반 과학 기술의 발달에 힘입어 등장한 미디어 무리를 나타내는 말입니다. 특히 우리가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는 인터넷바로 뉴미디어입니다. 생각해 보면 지금은 인터넷 없이 생활이 힘들정도로 깊숙이 들어와 있습니다. 인터넷이 등장하며 뉴스를 소비하는 모습도 크게 바뀌었습니다. 인터넷이 등장하면서 뉴스가 만들어지고 전달되는 속도가 빨라졌습니다. 단순히 뉴스를 읽고 시청하는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어떤 뉴스에 적극적으로 의견을 제시함으로써 뉴스 생산과 유통에 개입할 수 있는 길이 열린 것입니다. 뉴미디어가 생길수 있었던것은 컴퓨터가 생겼기 때문에 가능할수 있었습니다. 지금은 컴퓨터 뿐만아니라 스마트폰을 이용해 모든 정보를 수집하고 정보를 공유하며 정보에 참여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5. 착한 미디어와 나쁜 미디어
미디어가 변화하면 사람과 사람 사이의 의사소통 방식도 바뀌게 됩니다. 인터넷이 등장하며 시작한 의사소통의 환경변화는 스마트 기기가 도입되면서 더 큰 변화를 가지고 옵니다. 검색으로 지식의 문턱이 낮아지고 뉴스들을 한번에 정리해주고 많은 지식들을 보여줍니다. 모르는 것을 인터넷을 통해 물어보고 알고 있는 사람들이 답을 해주면서 개인들의 지혜들이 모여 똑똑하고 현명한 지혜가 탄생됩니다. 그 통로역할을 인터넷미디어 한것입니다.또, 거대 언론사 또는 아주 유명한 사람만 자신의이야기를 사람들에게 할수 있는 것이 아니라 개인도 자신의 이야기를 할수 있는 통로가 생가며 뉴스의 가치도 달라졌습니다. 또, 내가 알아낸 정보를 다른 사람에게 알려주고, 다른사람이 찾아낸 정보를 읽으면서 빠르게 정보를 확장시켜 나갈수 있습니다. 이렇게 생활 깊숙이 들어온 미디어는 우리들을 미디어 중독에 빠질수 있는 유혹들이 있습니다. 많은 정보들과 동영상과 많은 사람들과 소통할수 있는 장점때문에 게임과 SNS등의 이유로 특히 어린 청소년들이 스마트폰 중독이라는 뉴스도 종종 보게 됩니다. 우리는 수많은 정보들을 잘 가려 낼수 있는 힘도 길러야 겠습니다. 수많은 정보들 중에는 진짜와 가짜 들이 있습니다. 여럿이 모여 더욱 똑똑한 정보를 주기도 하지만 검증되지 않은 거짓정보들을 올려 독자로 하여금 혼란을 줄수도 있습니다. 우리는 그것을 잘 가려내어 정보를 수집할수 있는 능력을 키워야 하겠습니다. 이런 인터넷 미디어는 파급효과가 크기 때문에 올바른 정보를 올리고 수집할수 있도록 인터넷상의 예절을 잘 지켜야겠습니다. 보이지 않는다고 마구 내 마음대로 올리고 이야기하게되면 의도치 않게 다른사람이 큰 피해를 볼 수있다는 것을 잘 알아야겠습니다. 그리고 무심코 공개한 개인정보가 나쁜 마음을 먹은 사람들에 의해 악용될수 있어요. 그리고 사람들의 관심을 받기 위해 나의 이상한 모습의 사진등은 신문기사 1면에 나와도 내가 괜찮다면 올려도 좋습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다면 다시한번 생각해 보아야 할것 같아요. 아까 이야기 했듯 사이버상의 언어폭력이나 따돌림등을 초,중,고 학생들이 거의 비슷한 비율로 당해보았거나 사이버폭력을 해 보았다고 합니다. 이것은 내가 당하고 보복하기위해 또 다시 폭력을 가했다는 이야기 일수도 있습니다. 사이버 폭력도 신체적 폭력과 마찬가지로 엄청난신체적, 정신적 피해를 남깁니다.
6. 미디어의 지혜로운 사용법
이렇듯 미디어는 우리에게 많은 편리함과 다양한 정보와 소통방식을 제공하였으나 잘 못 사용하면 많은 고통과 상처를 줄 수 있습니다. 아무리 좋은 미디어지만 올바르게 적절하게 사용하면 더욱 풍요롭고 즐거운 삶을 살수 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잘 사용할수 있을까요? 미디어 사용시간을 제한 하는 방법이 있겠습니다. 애플의 스티브 잡스도 아이들이 스마트기기를 사용하는 것을 엄격하게 제한 한다고 했다고 합니다. 왜? 잡스는 스마트기기 사용을 제한했을까요? 마트기기를 마구 사용한다면 몸도 마음도 다칠수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지금 우리 아이는 얼마나 사용하고 있나요? 스마트기기없이는 일상생활이 불안해진다면 지금부터라도 조절을 해야 할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사용해야 할까요? 때와 장소을 잘 정해서 지켜야겠습니다. 수업시간일 경우에는 핸드폰을 꺼놓는다던지, 집에서는 거실에서만 사용을 하거나, 잠잘때는 꺼두는것도 좋은 방법이겠습니다. 또, 인터넷이나 스마트 기기를 사용할때 수많은 정보들 속에서 내가 정말 필요한 정보는 무엇인지, 또 바른 정보는 무엇인지를 판단할수 있는 종합적인 판단능력을 길러야겠습니다. 그러므로 동영상이나, 인터넷등만 의지할 것이 아니라, 신문이나 책등의 전통미디어와 함께 종합적이고 비판적인 시각을 갖도록 해야겠습니다. 그리고 온라인 소통예절을 잘 지켜서 올바른 인터넷미디어를 사용할수 있어야겠습니다.
이렇게 미디어는 우리 생활과 정말 밀접하게 다가와있었습니다. 미디어란 요즘 말이라고 생각했지만 미디어는 인간의 역사가 시작되면서 여러형태로 소통하기위한 수단이었던것 같습니다. 우리가 어릴때부터 예절과 예의를 배우듯 비록 얼굴을 마주보며 소통하는 것은 아니지만 더욱 인터넷속의 예절을 잘 지키고 인터넷으로만 소통을 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예전부터 사용해 온 전통미디어와 함께 잘 사용한다면 세대간의 소통도 잘 되리라 생각됩니다. 스마트기기만 보지말고 그곳에서 얻은 다양한 정보를 가지고 가족과함께 이야기하며 의견도 나누고 또 함께 올바른 정보도 찾고 나누어 본다면 이 정보의 홍수속에서 종학적인 판단과 비판적 사고능력을 기를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스마트기기의 사용규칙등을 가족 모두가 함께 결정하는 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저희 아이들은 이 책을 보며 미디어의 힘은 굉장한 것이며 굉장힘을 가지고 있기때문에 정말 잘 사용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그리고 가짜뉴스가 있다는 것을 보고 검색을 할때 잘 봐야겠다는 생각도 했다고 합니다. 아직 스마트기기를 사용하지 않아 친구들과 스마트소통을 안하지만 사이버 폭력은 정말 나쁘다고 합니다. 또 인터넷상의 줄임말등의 좋은점과 나쁜점도 이야기 해보시면 좋겠습니다. 저도 아이들이 보이지않는 이 힘을 올바르게 사용해서 앞으로 올바른정보로 올바르게 소통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가 매일 사용하는 미디어의 역사를 아이들이 쉽게 읽을 수 있도록 중간중간 팁코너를 통해 자세히 다루어주고 쳅터가 끝날 때마다 생각발전소 코너를 통해 조금더 심도있게 다루어 줍니다.
생활속의 미디어를 조금더 깊이 생각하시고 싶다면 또, 미디어를 아이들이 잘 사용했으면 좋겠다고 생하하신다면 꼭! 추천하고 싶습니다. 아이들과 어떻게하면 잘 사용할수 있을지 이야기하며 아이들의 생각도 알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좋은 책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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