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책안에서숨바꼭질하듯숨은그림찾기하듯볼 때마다 새로운 책.상위에 올려진 수학익힘책도오므라이스위의 케찹얼굴도엄마옷으로 슬쩍 갈아입고 가버린 선녀님...너무나도 행복하고 따스하고 또...고마운 이야기
큰오빠 개구리 덕분에올챙이 동생들은 무럭무럭 자라겠지?나도 고마워요!!
주전자를 가지고먼 길을 걸어솔도가에 가서외상으로 막걸리를 받아온경험이 없는 세대를 살아온나에게도창근이와 문희의 막걸리 심부름 여정은유쾌한 기억을 새겨주는 것 같다막걸리 먹는 오빠에게등짝 스매싱을 날리는 문희의 표정^^막걸리를 먹고세상도 빙빙 돌고 문희도 빙빙 돌고..마침내 주전자는 빈주전자가 되어버리고아버지에게 들킬까 가슴이 콩콩.. ★
설날전날에 신발을 꼭꼭 숨기고 체를 걸어 두었던 이유.숫자세기가 약한 키다리와시력이 약한 큰눈이의케미가 돋보인 그림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