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코 초등 국어 4-1 (2024년용) - 미래엔 교과서 길잡이 초등 초코 기본서 (2024년)
미래엔 콘텐츠 연구회 지음 / 미래엔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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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탄한 초코!! 달콤한 초코!! 신나는 초코

초코국어 4-1

미래엔 에듀

지금까지의 국어는 그냥 그림책 읽기 수준이었다면,

지금부터 국어는 동화책 읽기 수준으로 변경된다고 보면 됩니다.

국어의 이해가 난이도 있는 독해를 요구하고 있고,

단어가 어렵고 전문적이라 지문을 읽고 해석하는것도 어려워서

국어가 쉽거나 만만하게 여겼던 친구들도

이제는 살짝 부담감을 갖고 기피하기 시작하더라구요.

4학년 이 나이가 딱 그 때인듯 합니다.

수학도 국어도 어려워서 좀 도전을 하다가 포기를 해버리고

하는 과도기 같아요.

모든 과목이 다 깊이있게 심도있는 내용을 다루다보니

아이들이 겁을 먹고 주저함을 보이더라구요.

그래서 이 때가 초등학교 입학할때만큼 중요한 듯 합니다.

포기하지 않게 딱 중심을 잡고 조급함을 갖지 않고

꾸준히 달려갈 수 있도록 옆에서 많은 응원을 해야할 때입니다.

무엇보다도 엄마나 아빠의 적극적인 지지와 학습에 대한 관심을

갖이 보여줘야 하는데,

그럴때 필요한게 믿고 의지할 수 있는 학습지(교재) 같아요.

더욱이 학원을 다니지 않는 우리 아이들 같은 경우에

집에서 스스로 학습을 진행할 수 있는 교재가 필요한데, 이번 겨울 방학을

알차게 꽃 피우기 위해 선택한 교재가

저희 미래엔 초코국어 4-1 입니다.

초코국어는

초등교과와 함께 학습을 진행하도록 도와주면서

핵심만 쏙쏙 뽑아내어 효율적으로 학습이 되도록 이끌어주고,

어려운 어휘뿐만 아니라 중요한 개념도 이해가 될 수 있게

자세하고 적극적인 설명이 아이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또, 초코국어는

다양한 매체를 활용하여 일차원적인 학습이 아니라

지루함 없이 다양하고 복합적인 학습이 가능하답니다.


교과서에 실린 작품을 살펴보면서 미리 어떤 지문을

학습할 수 있을지 알아보는 것도 학습을 진행하는데 필요한

하나의 팁 같아요.



 

초코국어는 교재 중간중간마다, QR코드가 있어요.

QR코드를 스캔하면, 이렇게 마인드맵 처럼 네모들이

펼쳐지고 네모안의 빈칸을 맞춰하는 문제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개념을 정리할 수 있는 기회가 된거죠?


 

초코국어는 #교과서쏙쏙부터 시작!!

초코국어에서는 교과서 지문부터 학습을 시작합니다.

지문의 의도를 파악하고 개념을 이해했는지 확인하기 위해

개념 체크하는 문제부터 풀어보구요.

이해가 다 되었다면 단원평가를 한답니다.



초코국어는 #어휘뚝딱으로 일거양득!!

어렵다고 해서 어휘를 또 그냥 놔둘수는 없어요.

한 번더 뜻을 파악하고 개념을 이해하도록 어휘만의 학습을

해아하는데, 따로 시간을 내지 않더라도

딱 필요한 부분이 여기입니다.

많은 어휘를 아는것도 자기 자신의 재산이니깐.


초코국어는 #이미지가 많아요.

초등교과와 함께 학습을 진행하도록 도와주면서

핵심만 쏙쏙 뽑아내어 효율적으로 학습이 되도록 이끌어주고,

어려운 어휘뿐만 아니라 중요한 개념도 이해가 될 수 있게

자세하고 적극적인 설명이 아이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해설집이 그냥 문제집 같아요.

어찌나 구구절절 설명이 잘 해 놓았는지 말입니다.

초코국어는 #친절한교재 #자상한교재

아직 겨울방학이 한달이나 더 넘게 남아있습니다.

그 동안 미진한 부분들은 챙기고 더 앞으로 나갈수 있도록

진행하려고 합니다.

덜도 말고 더도 말고 하루에 2장씩 꾸준히 학습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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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고릴라와 너구리 - ㄱㄴㄷ으로 만든 로맨스 그림책 북극곰 꿈나무 그림책 105
이루리 지음, 유자 그림 / 북극곰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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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ㄱㄴㄷ으로 만든 로맨스 그림책

돌아온 고릴라와 너구리

이루리 글 유자 그림

북극곰

고릴라 신부랑 너구리 신랑 이야기!!

이렇게 한 줄로 정리하기에는 너무 신박하고 재미난

그림책입니다.

간략하게 딱 주인공만 주목하게 만드는 그림과

한 문장으로 딱 내용을 설명해주니

더 집중해서 내용을 이해하게 됩니다.

너구리 신랑이랑 고릴라 신부라는 절대 어울려

보이지는 않기에 더 재미나게 독자를 끌어당기네요.

라면이라는 절대 놓칠수 없는 소재를 통해

신혼부부의 알콩달콩한 일상을 그러내는 것도

재미있구요.

한글을 좀더 쉽게 배울 수 있도록 만든 그림책 같은데

내가 공부를 하겠다고 마음 먹지 않아도 저절로 공부가 될것같은

분위기입니다.

화가난 고릴라 신부가 입으로 불을 뿜을때는

불같이 화낸다는 말을 바로 인지할 수 있었습니다.

엄청난 화력을 뿜어내고 있어요.

앞치마를 입고 라면을 끓이고 있는 너구리 신랑도

귀엽기만 하네요.

1탄은 아직 읽어보진 못했지만

2탄의 내용이라면 엄청 기대를 가득 가지고

찾아봐도 좋을 듯합니다.

살아있는 듯 연기가 올라오는 듯한 탱탱한

라면도 이 그림책에서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에

더 생생하게 보여집니다.

창문 밖으로 벌벌 떨면서 고릴라의 모습을 예의주시하고

있는 다른 동물들의 모습을 보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초토화된 너구리 신랑과 고릴라 신부의 집을를 훔쳐보는

동네 어르신들처럼 잘 묘사해주고 있더라구요.

단순한 그림과 간략한 문장으로 재미와 흥미뿐만 아니라

유익함까지 잡아버린 그림책이라서

아이들과 자주자주 읽어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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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마어마한 오줌 풍선 내 마음 그림책
김현태 지음, 오숙진 그림 / 머스트비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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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내 마음 그림책

어마어마한 오줌풍선

글 김현태 그림 오숙진

머스트비

소심하거나 부끄러움이 많은 친구들은 다른 사람 앞에서

자신의 모습을 보여주는것에 대해 큰 용기와 결심이 필요합니다.

부족해보이지 않아도 남들에게 왠지 우스개소리를 들을것 같고

자신을 혹시 비난하지는 않을까 하는 염려도 들테니까요.

그래서 조용히 다름 사람들 눈에 띄지 않거나

집 밖으로 나오는것도 꺼려하기도 합니다.

오히려 내가 불편함을 겪더라도 그냥 무조건 참는거죠.

차라리 내가 힘들어버리는게 낫다고 생각합니다.

내가 부당함을 겪거나 억울한 일을 당하더라도

자신의 의견을 당당하고 솔직하게 말하기가 쉽지 않아요.

간혹 내가 내려야 할 버스정류장이 지나치더라도

알림벨을 누르지 못해서 머뭇머뭇 하기도 해버려서 낭패를 보기도 합니다.

그런 친구들에게 어른들에게 이 책을 공유하고 싶어요.

배가 터질정도로 오줌을 참다가 하늘 위로 둥둥 올라가는 하우를 보면서

아이를 키우는 엄마 입장으로 속상하고 안타깝네요.

이제 갓 초등학교 입학한 친구들은 선생님께 말을 못하고

안절부절하다가 바지에 실수를 하는 경우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학교에 입학하기 전에 그런 교육도 필요할듯 합니다.

팔요한 경우에는 자신의 의견을 당당하게 말하고

자신의 기분이나 느낌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표현할 수 있도록

옆에서 코치하고 응원을 해줘야 하겠어요.

내가 나를 알지 못하면서 남이 나를 알아주기

바라는건 큰 욕심입니다.

나를 표현하고 나를 드러낼 수 있는 마음과 용기가

중요합니다.

그나저나 하우는 화장실에 무사히 도착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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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 유령 소치의 신기한 사탕 가게 꼬마 유령 아치, 코치, 소치 8
가도노 에이코 지음, 사사키 요코 그림, 고향옥 옮김 / 가람어린이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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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꼬마유령 아치, 코치, 소치 08

꼬마유령 소치와 신기한 사탕가게

글 가도노 에이코 그림 사사키 요코

가람아린이

저학년 친구들이 그림책 대신에 읽어보면 좋은 책입니다.

그림보다는 글이 많지만 글자 크기도 크고 내용 자체가 어렵거나

고민하는 내용이 아니기에 누구나 손쉽게 후다닥 읽을 수 있답니다.

게다가 아이들이 좋아하는 사탕도 한가득 나오고,

귀여운 꼬마유령까지 등장하니 더할 나위 없이 아이들이 호기심을 갖고

들여다 볼 수 있겠어요.

시끌벅적하고 정신이없고 우당탕당 항상 일을 만들것 같은

더벅머리 소치는 언제난 신나고 즐겁기만 합니다.

그런 소치 옆에는 항상 친구들이 많구요.

소치가 가장 좋아하는 꾸우꾸우 사탕을 먹으면

두근두근 설레면서 기분 좋아져 목청껏 노래를 부르기도 합니다.

그러던 어느날 소치가 힘이 없고 단정한 머리를 하고

학교 수업이 마치자마자 어디론가 달려가는데요.

궁금해진 친구들은 그 뒤를 쫓아갑니다.

알고 봤더니 아픈 할머니를 대신해서 사탕가게에서

사탕을 팔고 있는데요. 자기를 쫓아온 친구들에게

종류별로 다양한 사탕을 팔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더이상 친구들에게 사탕을 팔 수 없는 소치는

다른 방법을 친구들과 찾게 되는데요.

꼬마유령 소치는 아픈 할머니를 대신해 사탕을 팔 수 있을지

관건입니다.

시리즈로 기획된 동화책 중 8편으로

한 편의 만화 프로그램을 본 듯이 재미있더라구요.

글로 된 동화책이지만 눈 앞에 영상이 지나가듯

활기가 넘치고 생생한 모습이 그대로 담겨있어요.

그 앞 시리즈물로 찾아서 다시 읽어보고 싶네요.

시리즈물이지만 그 앞 편 내용을 전혀 알 필요는 없으니

호기심 가는대로 읽어봐도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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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살아난 초록섬 피카 그림책 10
잉그리드 샤베르 지음, 라울 니에토 구리디 그림, 문주선 옮김 / FIKAJUNIOR(피카주니어)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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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다시 살아난 초록섬

잉그리드 샤베르/라울 니에토 구리디

피카주니어

글의 내용은 거의 없습니다.

매 장마다 한 줄정도의 간략한 문장만이 있어요.

뭐 그닥 그림도 많이 화려하거나 빽빽하지도 않습니다.

하지만 그림책이 주는 내용만큼은 무겁고 필요한 내용입니다.

더 나은 지구를 위해서 우리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아직 늦은건 아니겠지요.

어른들이 우리 아이들과 함께 무엇을 할 수 있을지 같이

고민해보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그림책입니다.

최대한 단순하고 담담하게 그림을 그려놓고 있고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이어주면서 우리가 미래를

그냥 마냥 앉아서 주어진 상황만 기다리는 게 아니라

주체적으로 움직이면서 변화를 시도해야 한다고

말해주고 있답니다.

초록의 기적이라는 아름다움을 우리가 함께 나눠보자는

마음이 고스란히 담아내고 있어

어쩌면 절망적이고 희망이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 살짝 빛이

보이고 희망이 보이는 상황으로 바꾸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진한 감동과 여운을 주고 있습니다.

인간의 이기심으로 인해 벌어진 이 모든 일들이

인간들이 스스로 해결하려는 모습을 보이는 것이 어쩌면 당연하고

마땅한 일이지만 아직도 내 일이 아니고 남의 일이다

생각하는 분들이 있다면 이 그림책을 통해

생각을 전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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