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시작하는 너에게
유모토 가즈미 지음, 하타 고시로 그림, 김숙 옮김 / 북뱅크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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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시작하는 너에게

유모토 가즈미

 



책을 살펴보기전,

아이들과 겉표지를 보면서 어떤 내용일까

함께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져봤어요

#다시시작하는너에게

제목만 읽고서

아이들은

"새로운 시작을 할 수 있도록 용기는 주는 거 같아요"

"나무 위에 있는걸 보니 목표를 이룬 거 같아요"

"목표를 향해 끝없이 올라가는거 같아요"

 

겉표지를 통해 아이들의 생각을 열고

함께 책을 읽기에는 참 좋은거 같아요. 그림책이.

 


  

아이들의 생각을 들어보기에 좋은 그림책.

우리 아이들이 어른이 되어가는 것에 대해 신중하게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

그리고, 마냥 어른이 되어가는 것에 큰 기대에 부푼 아이들.

때론, 어른이 되면 책임감이 강해져야한다는 부담감등

여러 가지 감정이 교차할 순간에

이 책을 읽으면서 온 가족이 함께 이야기를 나눠보는 시간.

 

"네가 어른이 되었을때

이 나무는 얼마나 더 자라 있을까"

어린 시절 저도 내가 어른이 되면,

내 주변은 어떻게 변할까에 대해 깊게 생각해 본 적이 없었는데,

그림책을 통해 한장씩 책장을 넘기면서

아이들이 어른이 되었을때,

지금 세상은 어떻게 변해 있을지에 대해 말해보면서

"친구들은 어떻게 변해있을까"

"내가 살던 아파트가 남아있을까"

우선은 눈앞에 보이는 것 위주로 말하는 아이들이지요.



어른이 되면,

지금보다 느끼지 못하는 다양한 감정들을 겪게 될 생각하니

마음이 무거워지더라구요.

이런 것을 아이들이 스스로 극복해 나가야 하는 것을 알려줄 수 있는 기회였던거 같아요.



지금, 코로나로 모든 사람들이 고통속에서 살아가고 있지요?

이런 어려운 시기에도 우리는 희망을 잃지않고 열심히 살아가려고 노력하고 있듯이,

아이들에게도, 어른들에게도 힘을 안겨줄 수 있는 그런 그림책.

 

사춘기 아이에게도 함께  읽어주면 좋은 그림책 같아요.

아이들이 힘들어할 때,

그림책을 읽어주면서 다시 한 번 용기를 줄 수 있는 그림책.

 

어른들도 동심의 세계로 돌아가

다시 어른이 되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가져보는 시간도 되면서

위안을 삼는 시간되 되는거 같아요,

 

그림책은 아이, 어른에게 힐링이 되어주는 책이면서

많은 뜻을 담고 있어서 좋은거 같아요.

그래서, 소장하고 싶어지는 그림책들도 많아요.

 

이 책은 아이들이 성장해서도 꺼내서 읽으면서

다시 한번 읽기에 좋은거 같아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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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닉스와 알파벳 따라쓰기 세트 - 전3권 파닉스와 알파벳 따라쓰기
하노비트 컨텐츠 제작팀 지음 / 하노비트 / 201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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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닉스와 알파벳 따라쓰기 세트

하노비트

 


영어 공부를 하기 전, 보통 파닉스를 해야한다고 하죠?

파닉스를 게을리하면, 아이들이 리딩하기 어려워서 영어독립읽기도 힘들어요

그리고, 파닉스는 몇달만 공부하고 끝나는 것이 아니랍니다.

저도 아이들과 단자음과 단모음은 쉽게 끝냈지만,

아이들이 제일 어려워하는 이중모음에서 아직도 진도를 못 나가고 있다보니,

리딩부분이 좀 버거워하긴 해요.


무엇보다 엄마표영어로 진행하고 있다보니, 많이 부족한 점도 있을거에요

하지만, 코로나도 심해지고

아이들도 학원은 너무나도 거부하고 있기에,

엄마표로 영어를 하는 길 밖에 없어요.


그러다, 하노비트 #파닉스와알파벳따라쓰기

만나보게 되었는데,

위 3권만 열심히 살펴보면 파닉스는 문제없을거 같아요.

왜 그런 생각을 하게 되었는지

교재를 통해 한번 살펴볼게요.


아마, 파닉스 교재중에서 이렇게 자세하게 꼼꼼하게 설명된 것은 없는거 같아요.



알파벳순서대로 알파벳을 익히면서

알파벳의 소리에 대해 살펴보면서, 단어를 통해, 첫소리와 끝소리에서도

알파벳이 어떻게 발음이 되는지 자세하게 설명해놓았어요.

하노비트가 타교재와 다른 점은

발음마다가 구강구조를 이미지료 표현해 놓았다는 점이에요.

보통 아이들에게 입모양을 통해 발음소리만 알려주곤 하는데,

이렇게 구강구조의 이미지를 통해

혀의 위치가 어디에 있는지,

입술모양은 어떻게 해야하는지

성대가 울리는지

대해서

보기 쉽게

이미지로 되어 있다보니

아이들도 이해가 쉽고, 엄마표로 파닉스를 알려주기에도 큰 무리가 없어요.


알파벳 A의 대표 발음은, 애, 에이 두개로 설명해 주고,

나머지 발음에 대해서는 아이들이 어려워해서 나중에 설명해 주었는데,

하노비트 교재를 통해서, 처음부터 아이들에게 알려줘도 괜찮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왜냐하면,

저희 아이들 파닉스를 할때,

father, all, many에 쓰이는 a의 발음이 자신들이 배웠던 발음이 아니라고

하면서 물어보곤 했어요.

그러면 그때마다 다시 파닉스를 알려주곤 했는데,


이왕, A에 관한 발음을 하게 될때,

처음부터 단어를 통해 알려주는 것도 괜찮네요.


그리고, 구강구조의 이미지를 통해 아이들이 알파벳 발음을 할때,

자신들의 혀가 저렇게 움직이는 구나 하면서 호기심을 가지면서

혀의 위치도 그림처럼 하려고 열심히 노력하더라구요.


알파벳을 처음 배우는 아이들에게 알파벳쓰는 순서도 알려주고,

단어를 쓰면서 알파벳도 익히고,

발음기호를 통해 발음연습을 할 수 있어요.

본인의 소리를 내는 자음도 있는 반면에 여러개의 발음이 되는 알파벳도 있지요

예를 들어,

C는 뒤에 어떤 모음이 오느냐에 따라 발음이 달라지지요.

그리고,

헷갈리지 않도록, 예외적으로 쓰이는 soccer는 [s] 발음이 아니고 [k]로 발음이 된다는 것도

적어놓았어요.


제가 아이들에게 파닉스 가르칠때, 이렇게 함께 알려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하노비트가 그런 점을 잘 보완해주고 있는거 같아요.


어찌보면, 아이들이 어려워할거라고 여긴다 생각하실수도 있지만,

하루에 하나씩 자세하게 알려주면서 익힌다면

큰 어려움은 없을거 같아요.


그리고,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파닉스를 배울때, 관련된 단어가 나오는 리딩교재를 통해

리딩을 하면서 다시 한번 파닉스의 발음을 익혀보면

아이들은 쉽게 받아들이더라구요.


자음조합 즉, 이중자음이지요.

아이들이 힘들어하는 부분이지요.

파닉스는 공식이기도 해서 아이들이 외울 필요도 있지요.

자음 + L 발음은 어떻게 소리가 날까요?


파닉스를 처음배우는 아이들에게는 처음부터 자음뒤에 L이 오면 우리말의 [올ㄹ]과 비슷한 소리가 난다고 알려주면서 단어를 보면서 소리를 내볼 수 있어요.


저는 파닉스를 배우기 전 아이들에게 단어를 많이 익혀줬어요.

그런 후에

black이라는 단어를 먼저 그림을 통해 소리내어 보게 한 후

앞에서 자음이 어떻게 소리가 나는지 살펴보게 했어요.


그럼, 아이들이 자음을 하나씩 읽는게 아니라는 것을 바로 알게 되죠.

파닉스를 배울때, 원리를 배워나가면 훨씬 쉬운걸 알 수 있지요.


그리고, L과 R은 같이 비교하면서 발음을 알려주면 훨씬 좋아요.



단어조합을  제대로 잘 하고 있는지

발음기호를 통해 이중자음을 찾아보는  테스트를 통해 다시 한번 점검해 볼 수 있어요.

생각보다 정말 꼼꼼하게 구성된 교재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발음기호를 읽을 줄 알아야, 낯선 단어도 사전찾아서 발음을 할 수 있어요.

영어를 잘 하는 아이들 중에서도 발음기호를 잘 못 읽는 아이들도 있더라구요.

어려운 단어도 발음기호를 통해 쉽게 읽을 수 있도록

파닉스 배울때 잘 익혀야 되는거 같아요.



파닉스는 한번 배웠다고 끝이 아닌거 같아요.


이 파닉스 교재는 아이들 뿐아니라, 성인들에게도 파닉스를 가르치기에 좋은거 같아요.

발음을 유창하게 잘 하고 싶으시다면,

파닉스를 제대로 배워야겠지요?


보통 파닉스 때문에 엄마들이 아이들에게 어떻게 가르쳐줄지 몰라

학원등을 보내시면 그 과정이 꽤 오래걸리지요?


학원비도 만만치 않고요.


엄마표 영어로도 충분히 파닉스 가르칠 수 있으니,

하노비트 #파닉스와알파벳따라쓰기

교재를 만나서 시작해 보는건 어떨까요?

또, 하노비트 카페에서도 교재등록을 하시면

앱에서도 활용하실수 있도록

쿠폰을 보내주니

앱도 잘 활용해 보면 도움이 될 거에요.



 

또, 하노비티는 파닉스 이외에 초등영어 필수 영단어 관한 교재도 있으니,

아이들 영어

이제, 엄마표로도 충분할 거 같아요.

 

코로나 시대에 학원 보내기 무서웠는데,

하노비트로 큰 도움을 얻는 거 같아요.


파닉스 너무 쉽게 생각하시면 안되요

파닉스의 기본이 잘 되어야 리딩도 쉬워진답니다,


펜으로 문장을 여러 번 듣고, 따라 읽는 것도 좋지만,

읽기도 독립이 필요하려면 파닉스가 중요하다는것을 알 수 있어요.


그리고, 파닉스를 배운 후 단어를 읽고,

문장을 읽어나가는 순간이 되면,

아이도 신기해서 하면서

스스로 읽으려고 하는 순간이 온답니다.

그러니, 파닉스

이제 하노비트로 차근차근 해 나가는건 어떨까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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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브수학 개념응용 초등 수학 3-2 (2024년용) - 수학 1등 되는 개념+응용 완성 큐브 수학 (2024년)
동아출판(참고서) 편집부 지음 / 동아출판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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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브수학S

개념응용

초등수학 3-2

 


동아출판 초등수학 문제집은 작년 큰아이  큐브수학S개념으로 처음 접하게 되었어요.

수학이 학년이 올라갈수록 점점 어려워지고,

또, 아이의 성향에 맞는 교재를 찾다보니 큐브수학S개념은 설명도 잘 되어 있고,

우선 무엇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었던 점이 마음에 들었어요.

 

하지만, 개념문제집을 접하고 난 후에는 아이에게 좀 더 다양한 문제를 접하면서 사고력을 키워 줄 응용문제집이 필요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렇다고, 개념따로, 응용문제따로인 교재로 아이에게 두권을 풀리게 하는 것보다는

개념과 응용을 한 권에 끝낼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던 참에

#큐브수학S개념응용

만나게 되었어요.

 

무엇보다,

큐브수학S개념응용은

세분화된 개념 학습과 기본 문제부터 응용 문제까지 있어 개념과 응용을 한 권에 끝낼 수 있고

부록으로 응용강화북으로 응용력을 강화할 수 있으며

QR코드를 통해 무료 동영상 강의로 쉽고 재미있는 학습을 할 수 있어요.

 

개인적으로 느낀건,아이의 성향에 따라,

고학년때 수학을 선행할 때, 큐브수학S개념으로 시작하면 쉽게 할 수 있을거 같아요.

저학년때는 큐브수학S개념응용으로 시작해도 큰 무리는 없을거 같더라구요.



3학년 2학기에 배울 내용들이에요.

곱셈은 2학년때부터 나오기에 2학년때 구멍이 생기지 않고 잘 와야겠지요?

그리고, 제 딸아이 경우에는 도형부분도 미리 살펴보다보니

도형부분은 복습차원으로 진도가 쭉쭉 나갈 수 있는 편이지요.

공부학습표도 단원시작전에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되어있어요.

하루는 개념을 공부하고

그 다음날은 문제를 풀 수 있게끔 부담스럽지 않은 분량이지요.


교재를 펼쳐보는 순간,

아이에게 먼저 물어보는 편이에요.

느낌이 어떠냐고,

그건 바로, 교재가  아이가 보기에 좀 부담스럽게 느낀다면,

아이가 그 교재를 좋아하지 않을 가능성이 크거든요.

헌데, 다행스럽게도

아이가 괜찮다고 하였네요.

개념설명도 자세하고 쉽게 설명이 되어 있어요. 한눈에 보기에도 편하고요.

또, 아이들이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말풍선으로 보충설명도 해주고 있어요



또, 아이 혼자서 공부하는데, 좀 더 도움을 주고자

무료개념 동영상강의도 제공되어있어요.

개념설명강의 뿐 아니라 응용문제풀이 강의까지 제공되다보니

아이 혼자서 공부하는데 큰 어려움은 없어요

학원다니지 않는 저희 아이들에게 엄마표학습으로 해주기에도 부담스럽지 않아 좋더라구요.

폰만 있으면 아이 혼자서 큐알코드를 찍어서 강의를 충분히 들을 수 있지요.

작년처럼 코로나로 인해 학교를 제대로 다니지 않은 아이들에게

교재의 무료강의는 너무 감사하더라구요.

또, 동영상을 통해 스스로 강의를 듣는 습관도 생기고,

무엇보다 강의가 쉽고 재미있어서 아이가 좋아했어요.


큐브수학S개념응용에서는 아이들이 실수하기 쉬운 부분도 놓치지 않도록

<외우자 이 개념>에 중요포인트를 적어서

꼭 잊지 않도록 강조를 해 놓은 점도 마음에 들더라구요


 개념을 충분히 숙지했다면, 이제는 개념관련 문제를 풀어보면서 확인해 볼 수 있어요.

문제와 문제 사이의 공간도 넓으니 교재가 부담스럽지 않아요.

< 문제콕>에서는 개념을 잘 이해하고 있는지

서술형 유형의 문제를 익히면서

풀이 과정을 적어나가면서

아이가 개념을 잘 이해하고 있는지 살펴볼 수 있어요.

 


큐브수학S개념응용의 하이라이트가 <응용쑥>이 아닐까 싶네요.

기본 문제를 풀고 난 후 보통 응용문제가 나오는데,

유사 문제를 한 개정도 풀게 하는 경우가 많거든요.

하지만, 큐브수학S개념응용은

대표문제 - 유사문제 - 심화문제 3단계로 학습하여 응용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이끌어 주는 점이 좋네요.

 


또한, 문제 해결에 되움이 될 수 있는 <외우자 이 법칙>을 통해

좀 더 쉽게 응용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점이 좋았어요.

이런 응용문제를 많이 다뤄봐야 사고하는 힘도 길러지지만,

개념을 숙지하고 있지 않으면, 문제를 많이 풀어도 아무 소용이 없다는 것을 느끼게 되는것이지요.

내 아이의 진짜 수학 실력은 이런 응용문제에서 판가름이 나는게 아닐까 싶네요


 단원 마무리로 해당 단원을 확인해 보면서 아이의 학습을 평가 해볼수있어요.

보통 단원 마무리가 응용문제보다는 훨씬 쉽다는거 아시죠?^^

응용문제에서 아이가 다소 위축되었다면,

단원 마무리에서 용기를 얻을수 있는 기회가 되기도해요.

큐브수학S개념응용은 기본개념 교재보다는 확실히 응용문제에 중점을 두었네요.

1:1 매칭북 응용강화북으로 응용문제를 통해

응용력도 강화가 되면서,

학습의 수준도 높혀줄 수 있어 좋은거 같아요.

 

아이들의 수준에 따라 응용강화북은 예습용, 복습용 차이로 풀어주는것도 좋을거 같아요.

 


아이들이 다소 어려워하는 겹친 부분 길이 구하기

응용강화북의 문제는 3문제로 적당해서 좋더라구요.

응용문제도 너무 많으면 아이들이 부담스러워하는데,

문제의 수가 적당한 거 같아요.

 

 

큐브수학S 초등수학 시리즈는

개념완성 - 큐브수학s 개념, 규브수학s 개념응용

문제해결 - 규브수학s 실력

사고력강화 - 큐브수학s 심화

로 단계별로 구성되어 있어요.

 

큐브수학S 개념응용은 아이들 수준마다 다르겠지만,

저학년때는 개념응용으로 먼저 접해서 선행해도 큰 무리는 없을거 같아요.

하지만, 고학년때 수학에 대한 어려움이 크다면

큐브수학S개념으로 먼저 개념을 충분히 숙지한 후

큐브수학S개념응용으로 응용문제를 다양하게 접해보면서 사고력을 길러보는것도 좋을거 같아요.

 

내 아이의 수준을 고려해서 교재를 잘 선택하시면, 수포자는 나오지 않을거 같아요.

 

전 아이들의 성향에 맞게 큰아이는 학교진도에 맞춰서 한학기 전도 예습과 복습을 위주로 하고,

작은 아이는 한학년 선행을 해 나가도 되어서,

아이들도 고려해서 함께 교재를 선정하고 있어요.

 

수학은 너무 어려운 교재로 시작하면, 수학의 재미를 느끼지 못하고,

그러다보면, 수학의 구멍도 생겨서

점점 수학의 흥미도 잃어서 수학과 거리가 멀어지는거 같아요.

 

하지만, 큐브수학S 개념응용은 기본부터 응용까지 차근차근 밟아갈 수 있도록,

또, 짧고 재미있는 무료 개념 동영상 강의를 통해

쉽게 접근할 수 있어서 아이 혼자서도 큰 무리 없이 잘 해나갈수 있어 좋은거 같아요.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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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진짜 독서논술 5 : 초등 3학년 - 하브루타 학습법으로 생각을 키우는 진짜진짜 독서논술 5
박현창.장성애 지음 / 시소스터디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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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진짜 독서논술 5권

시소스터디 

 


아이들이 책은 열심히 읽으나,

논술은 딱히, 해 본 적이 없어요.

그렇다고 논술학원을 선호하는 편이 아니라서

어떻게 아이들에게 논술을 접해줘야 하나했는데,

<진짜진짜 독서논술>을 접하고 나서

논술 학원 따로 다니지 않아도 이 교재만으로도 충분할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우선 이 교재는

질문과 대화, 토론과 논쟁을 통해 창의적으로 답을 찾는 하브루타 학습법을 도입한 독서 논술 학습서로,

논술을 어떻게 접근해야할지 모르는 학생과 엄마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 뿐더러,

아이들이 자유롭게 자신의 생각을 표현할 수 있으면서

국어실력에도 큰 도움이 될 거 같아요.


학년별로 2권씩 구성이 되어있으니, 아이의 학년에 맞춰서 논술을 시작해 보는건 어떨까요?

아직 4학년은 출간예정이라 3학년 5권을 접해봤어요


논술에 실린 내용은 교과와 연계가 되어서 학교수업에도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점이 좋더라구요.


글을 읽기전,

제목과 그림을 통해 주인공에게 무슨일이 생겼는지 어떻게하면 될지 의문을 제시해 주니,

글을 읽을때 그 부분에 대해 깊이 생각하게 되는거 같아요.


그럼, 논술을 어떻게 해야하는가?

단순히 책을 읽고 글을 쓰는 것이 아니라는 것.

이 교재는 3가지로

읽기전 활동 - 일기활동 - 읽기 후 활동으로 나뉘어요.


읽기전 활동

(내용을 짐작하고 관련정보와 사전 지식을 검토해 보는 활동)

그럼, 글을 읽기전

글의 주제와 관련된 배경지식을 확인해 가면서 이야기의 내용에 좀 더 호기심을 품게 만들고,

내용을 읽기전,

그림을 먼저 보고 내용을 아이들이 스스로 상상해 보는 시간을 활동지를 통해

활동해 볼 수 있어요.


읽기활동

(이야기를 읽고, 문제를 풀며 사고력을 높이는 활동)

읽기전 활동이 끝났으면, 본격적으로 읽기에 돌입할 수 있어요.

읽기전활동없이 바로 읽기활동을 했을때와

읽기 전 활동을 한 후 읽기활동을 했을때의 차이가 좀 있긴하더라구요.

두 아이들에게 한번 실험을 해보니,

읽기전 활동을 해 보고 읽기활동을 한 아이가 훨씬 더 이야기에 집중력이 높고,

상상력의 힘도 큰 거 같아요.


그리고, 이야기 하단에는 초성으로만 적힌 단어가 있는데,

정답지를 통해 단어와 단어가 문장에서 어떻게 쓰이는지를 확인해 볼 수 있어요.

보통은 어려운 단어들은 뜻풀이와 함께 하단에 적어놓기도 하는데,

이 교재에서는 단어조차도 초성으로 해 놓아서

아이들이 스스로 생각하게 만들면서 집중력을 요하는 것이 참 맘에 들더라구요,


이야기를 다 읽은 후,

하브루타식으로 질문을 할 수 있도록 다섯가지 유형의 질문으로 구성되었어요.

사실적 이해, 추론적이해, 비판적 이해, 창의적 이해, 논리적 이해

무작정 책을 읽고 토론하는 것이 아니라,

체계적으로 할 수 있도록 알려주니, 엄마표로 아이들과 논술하는데 큰 도움이 되는거 같아요.


읽은 후 활동

(이야기를 창의적, 논리적으로 해석하며 생각을 키우는 활동)

 이야기를 읽은 후

평소에는 아이들과 이야기 내용에 관해 간추리기 부분처럼 질문을 통해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이 교재를 통해 좀 더 배울 수 있었던 것은

짚어보기, 보고하기, 어휘다지기로

창의적인 활동을 할 수 있다는 점이였어요,



 


이야기의 줄거리를 미리 그림으로 살펴보는 활동지로,

그림을 요리조리 접었다 펼치면서 그림에 나오는 내용을 상상하면서

이야기를 나눠볼 수 있어요.


또, 이야기에서 나온 어휘들도 수록되어 있어요

난이도에 따라 별등급을 매겨놓았고,

낱말카드 뒷부분에는 단어가 들어가 있는 문장이 적혀있어요,

좀 더 시소스터디 교재를 통해 알고 싶으신 분은 시소스터디 공부클럽 카페에 가입하셔서

스터디 신청을 하시면 학습가이드도 제공해주니

카페활동도 함께 같이 해나가는 것도 좋을거 같아요.


체계적으로 잘 구성된 <진짜진짜 독서논술>

논술에 대해 고민이 많았던 아이에게 큰 도움이 되었던 시간이였어요.

1단계에서부터 차근차근 해나가야겠어요.

논술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어요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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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명의 완벽주의자 - 내 안의 완벽주의로 더 행복한 나를 만드는 법
이동귀.손하림.김서영 지음 / 흐름출판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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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명의 완벽주의자

이동귀,손하림

 

 


<네 명의 완벽주의자>는 연세대학교 상담심리연구실에서 한국인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응답자 두 명중 한명이상이 완벽주의적인 성향을 지녔다고 하네요.

그 만큼 우리 주변에 알게 모르게 완벽주의자 성향을 가진 사람들이 많다는 걸 알게 되었네요

그리고 완벽주의자의 성향을 가진 사람들은 어떤 상황에서도 모든 일을 계획적이고,

완벽하게 해내려고 하다보니 스트레스를 과도하게 가지는 편이고,

 뜻대로 되지 않으면 좌절하게 되어 자존감도 떨어지게 되는 편이지요.

그렇다보니, 주변에서도 완벽주의 성향을 가지면

그사람 피곤한 스타일이네 하면서

부정적인 시선으로 사람을 대하는 편이지요.

저 역시, 완벽주의 성향을 지닌 편이라,

매사에 완벽해야한다는 생각을 하는 편이라

저 자신을 많이 피곤하게 하는 거 같아요.

그리고, 계획대로 잘 되지 않으면 좀 의기소침해지는건 사실이구요 ㅠㅠ.

하지만,

< 네 명의 완벽주의자> 책은

완벽주의자들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로보게 해주는 희망을 주는 책이에요.

오히려,내면의 완벽주의를 잘 다스리는 사람은

불행이 아닌 행복을 더 많이 느끼고 있다는 것을 알게 해주는 책이니.

앞으로 내가 완벽주의 성향을 지녔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스트레스를 덜 받고

완벽주의자도 긍정적인 효과를 많이 있다는 것을

잊지 않았으면 해요.


우리가 알고 있는 완벽주의는

위 표처럼 악순환적인 사고를 하는 경향이 있다고 하네요.

그리고, 완벽주의자들은 자신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기대치가 높다보니

그에 못 미치는 결과를 맞이하는 경우가 잦을 수 밖에 없어서

극복을 해나가려는 것보다는

나 스스로 자책하는 경우가 많아 이런 악순환을 겪는다고 하네요.




그럼, 나의 완벽주의 성향은 어느정도인지 확인할 수 있는 진단하기도 수록되어있으니,

꼭, 체크해보시는것도 좋을거 같아요.


 

헌데, 완벽주의자 유형에도 여러가지가 있네요.

눈치백단 인정추구형,

스릴추구 막판스퍼트형

방탄조끼 안전지향형

강철멘탈 성장지향형

놀라운 연구결과인듯해요.

무엇보다,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검사이다보니

더 신뢰가 되는거 같아요.


완벽주의자의 성향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되었던 시간이였어요.

이젠 불행한 완벽주의에서 행복한 완벽주의로 탈바꿈이 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었던 거 같아요.

"작은 일이 완벽함을 만든다.

그리고 완벽함은 작은 일이 아니다."

완벽주의자인 미켈란젤로의 말을

꼭 기억하면 좋을 거 같아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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