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실에 갇힌 남자 스토리콜렉터 89
데이비드 발다치 지음, 김지선 옮김 / 북로드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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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집권시 트럼프와 척을 진 일부 언론들은 트럼프와 러시아와의 밀월(?) 관계를 의심했었다.
데이빗 발다치의 이번 소설을 읽으면서 미국의 정보 통신 보안이 의외로 허술할 수 있겠구나 싶긴 하더라.
여하간 다음 시리즈는 언제 출간 될지 모르지만 다음 권도 분명 페이지터너 일 것이 확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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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 친구
엘렌 그레미용 지음, 장소미 옮김 / 은행나무 / 201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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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친구를 읽고 난 뒤에 얼마 전에 보았던 영화 라스트 나잇 인 소호가 떠올랐다.
반전의 얽힌 이미지가 비슷해서 그럴 텐데... 영화 쪽을 살짝 의심을 해본다~ ^^;
여하간 책의 결말을 보고 다시 첫 장을 읽었는데 작가가 자주 표현한 커튼의 쓰임새가 중요했음을 깨닫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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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병동 병동 시리즈
치넨 미키토 지음, 김은모 옮김 / arte(아르테) / 201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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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술 읽히는 가독성이 좋은 소설이었다.
일미를 읽기 시작하면서 기대하는 바는 독자의 뒤가 얼얼한 반전일텐데
가면병동의 종장은 어딘가 익숙한 플롯이라 김이 빠져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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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의 책
폴 오스터 지음, 황보석 옮김 / 열린책들 / 200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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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인형처럼 다층적인 메타 소설의 깊이가 있는 소설이었다.
폴 오스터 작가는 환상의 책을 쓰면서 무엇을 강조하고 싶었을까?
우리네 삶에 있어서 사랑하는 동반자를 강조하고 싶은 것이 아니었을까 싶은데~
식상한 사랑이란 소재로 무성영화 시대, 코미디언의 삶을 따라가는 여정이 신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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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의 실루엣
미야모토 테루 지음, 이지수 옮김 / 봄날의책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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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작가지만 같은 아시아권 혹은 일제 치하의 잔재 때문인지
이상하게 읽다 보면 노스탤지어가 느껴진다.
아련하게 떠오르는 80년대의 이미지가 일본의 5,60녀대와 겹쳐 보인달까~
여하간
우연한 기회로 10년간 잡지 연재를 통해 에세이를 쓰게 되었다는 작가의 처지에
은근 미소가 지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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