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극백화점의 안내원 2 - SL Comic
니시무라 츠치카 지음, 송재희 옮김 / 디앤씨미디어(주)(D&C미디어)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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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북극백화점이라는 한정된 공간서 벌어지는 짧은 에피소드가 소소한 재미와 더불어 작은 감동을 준다.
멸종된 동물들이 등장해서 그들에게 숨을 불어넣는 작업을 한 작가에게 경외감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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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브리오 기담 이즈미 로안 시리즈
야마시로 아사코 지음, 김선영 옮김 / 엘릭시르 / 201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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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설명하자면 길치인 여행작가가 각각의 에피소드에서 천재적으로 길을 잃고 환상적인 혹은 섬뜩하거나 기괴한 장소로 이동하면서 벌어지는 사건들이 모여있는 연작소설입니다.
이 소설에 기대가 1도 없던 차에 읽었는데 너무 취향저격이여서
놀랐다고 표현하면 적당한 표현일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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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쇄 살인마 개구리 남자 스토리콜렉터 59
나카야마 시치리 지음, 김윤수 옮김 / 북로드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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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혹한 묘사가 인상을 찌푸리게 하지만
적어도 망가와 같은 작금의 일미에선 보기 드문 묵직한 연출과 문장들이 이 소설이 가볍지만은 않은 소설이라고 보였다.
더구나 시민의 폭동 장면을 보고 있노라면 서부지법난동 사건이 떠올라 화가 치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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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미하라
츠지무라 미즈키 지음, 문지원 옮김 / 블루홀식스(블루홀6)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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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입소문 난 일미를 접했때 느낀 점은 가볍고 만화같은 연출로, 개인적으론 꺼리는 경우가 많았다.
츠지무라 미즈키의 야미하라도 표지에서 가벼운 느낌이 강했는데 막상 읽어보니 적어도 실망했던 인기있는 일미보다는 괜찮았지만 클라이막스가 너무 얌전해서 작가가 메시지에 중점을 뒀구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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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시의 바캉스 - S코믹스 S코믹스
이치카와 하루코 지음, 박소현 옮김 / ㈜소미미디어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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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만의 작품 오리지널리티는 확실해 보였다.
더구나 작가가 의도한대로 현실성과 환상성이 주는 기묘한 느낌을 받게 되는데 결말부에 이르면 따뜻한 여운(?)을 주며 끝을 맺어 그 점이 매력으로 어필을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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