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의 밤
블레이크 크라우치 지음, 이은주 옮김 / 푸른숲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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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전작 파인즈 시리즈를 흥미롭게 읽었던 터라 드라마 방영 전에 후다닥 읽었더랬습니다.
제 소감은 도플갱어라는 소재가 많이 쓰이기도 했거니와 더 이상 새로울 것이 없을 상황서 30일의 밤 역시
어딘가 익숙한 탓에 신선함을 찾기는 어렵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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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크바의 신사
에이모 토울스 지음, 서창렬 옮김 / 현대문학 / 201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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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간이 자신의 환경을 지배하지 못하면 그 환경에 지배당할 수밖에 없다.
2.가장 현명한 지혜는 늘 긍정적인 자세를 잃지 않는 것. 이란 문장은 몽테뉴의 수상록 속 안에 든 여덟 줄로 쌓인 금화의 값어치와 정확히 같을 것이 분명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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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 어둠
렌조 미키히코 저자, 양윤옥 역자 / 모모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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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가 인상적이었고 그래서 읽고 싶었다. 작가는 처음 접했는데 요즘 활약하는 작가로 오해했다.
최근의 일미와는 다르게 가볍지 않았고 단편 하나하나의 밀도가 상당했으며 문장은 미려했다.
책을 다 읽고서는 작가의 모든 책을 만나고 싶은 기분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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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탑의 살인
치넨 미키토 지음, 김은모 옮김 / 리드비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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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탐정 코난, 소년 탐정 김전일류의 애니를 읽는 기분이 들었다.
최근 입소문난 일미 추리 소설을 읽다보면 술술 읽히지만 어딘가 상당히 얄팍하다는 기분이 드는데 아무래도 유튜브나 틱톡이 만연한 세상서 그나마 사람들에게 읽히는 소설이 이렇다는 것이 어딘가 많이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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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청 - 잃어버린 도시
위화 지음, 문현선 옮김 / 푸른숲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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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읽히면서 몰입감도 상당한 소설이었다.
읽고 있는 동안 샤오메이의 동선을 따라가다 보면 최근에 본 영화 첨밀밀이 살짝 떠올랐다.
샤오메이가 거쳐간 남자들.... 그러니깐 아창과 린샹푸의 흐름도 어쩐지 첨밀밀과 상당히 닮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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