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참, 이래서 내가 책 안 읽는 아이들이랑 안 논다니까.
대화가 통해야 말을 하지, 옷장 하면 <나니아 연대기>, 가출하면 <클로디아의 비밀〉, 열한 살이라면 이 정도 책 이야기는도서관 자판기에서 코코아 한잔 빼 마시며 나눌 수 있어야 하지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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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아까 늑대가 말한 ‘삶의 이유? 그게 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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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그동안 내가 무서워서힘들었던 거 아니야?
내가 무섭지 않다는 걸 알았는데도왠지 더 힘들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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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야나!
늑대가 너무 춥다고 엉엉 울더라고,
특히 엉덩이가 시리다고 말이야.
그래서 내가 손수 뜬 팬티를 선물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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