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슬퍼하지 마렴. ‘안녕‘이라는 말 속에는
‘안녕, 또 봐!"라는 말이 숨어 있단다.
 ‘안녕, 또 봐!"라는 말은 다시 만날 수 있다는 뜻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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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 우리 선생님이 헤어질 땐 ‘안녕‘ 이라고 인사하는 거랬어요. 그런데 저는아직 시시에게 인사를 못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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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의 두 작가는 각각 토비와 레이첼의 딸로 어머니와 이모에게 들은 이야기를 그림 책으로 새롭게 만들어 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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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는 마구 괴롭혔지.
딱히 그럴 까닭이 없는데도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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