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센 뤼팽 7 - 여덟 번의 시계 종소리 어린이 세계 추리 명작 시리즈
모리스 르블랑 지음, 이혜영 옮김 / 국일아이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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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 타인의 모험이든 자신의 모험이든, 모험하는 그 순간에 가치가 있습니다.

제가 모험을 떠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아르센 뤼팽 7' p24)




('아르센 뤼팽 7' 표지)

세상으로 모험을 떠나려는 오스탕스!

그 모험과 여정에 '레닌 공작'이 함께 한다.

이번 아르센 뤼팽 시리즈 7권은 일종의 '탐정 수업' 같은 책이다.

뤼팽이 '레닌 공작'으로 변신해서

명탐정 역할을 한다.

오스탕스는 그 옆에서 뤼팽의 추리가 어떻게 사건을 해결하는지 지켜본다.

여기서도 역시!

뤼팽만의 '사건 해결법'이 등장한다.

풀기 어려운 4개의 사건을

레닌 공작으로 변신한 뤼팽이 어떤 해결법으로

풀어나가는 과정을 따라가 볼 수 있다.

이번 7권은 우리 모두 '오스탕스'가 되는 기회다.

지은이 : 모리스 르블랑


('아르센 뤼팽 7' 표지와 속표지 일부)

프랑스 소설가 '모리스 르블랑'은

영국 '셜록 홈즈'와 같은 추리 소설을 쓰기로 결심했다.

독창적인 '괴도 아르센 뤼팽'이라는 캐릭터를 만들어 낸 작가는

77세의 나이로 사망할 때까지 50편이 넘는 뤼팽 시리즈를 발표했다고 한다.

국일 아이 '아르센 뤼팽' 시리즈

이번 국일 아이에서 출간한 '아르센 뤼팽 시리즈'는

"추리 소설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작품 중 어린이들에게 맞는 내용을 가려 뽑고

어린이가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다시 구성했다"

('아르센 뤼팽 7' 머리말에서 )

시리즈에 쓰인 어휘와 문장들도 거부감이 드는 표현이 없고

' ~~~습니다' 체를 이용해서 부드러운 분위기가 느껴진다.

이런 분위기는'범죄'를 다루고 있다는 것을 생각할 때 감정을 차분하게 해 준다.

자극적인 표현을 자제하고 있고 문장들도 무난해서

어린이들에게 혹시 부정적 정서를 느끼게 하는 것이 걱정되는 부모님이라면 안심해도 괜찮다.

사건을 멋지고 품위 있게 추리해나가는 아르센 뤼팽의 스타일이 오히려 더 인상 깊게 남을 것이다.

정의를 위해 살아가는 경찰관의 꿈을 키우게 될지도 모르겠다.



('아르센 뤼팽 7'표지)

이번 시리즈 7권에서는 4편의 단편을 싣고 있다.

'레닌 공작' 신분으로 탐정이 되어 사건을 해결하는 멋진 아르센 뤼팽의 활약을 기대할 수 있다.

아르센 뤼팽 7 - 탐정이 된 아르센 뤼팽

첫 번째 이야기 ; 물병

친구 '자크 오브리외'씨가 누명을 쓰고 사형 집행을 기다리고 있다.

자크의 친구와 아내는 단 며칠 만에 그 누명을 벗기에는 시간이 너무 없다고 생각하고 있다.

'레닌 공작'은 어떻게 그 짧은 시간에 범인을 찾을 수 있을까?

여기에는 사실 '레닌 공작'만의 사건 해결법이 등장하는데.....

중요한 것은 강요하지 않은 '자백'이다. 이 자백을 이끌어 내기 위해 뤼팽은 어떤 방법을 썼을까?

물병은 어떤 역할을 할까?

두 번째 이야기 ; 테레즈와 제르맨

"탈의실에 들어간 사람도 나온 사람도 없는데 ..... 등에 찌른 칼도 발견되지 않았는데"(책 p79)

범인은 누구일까?

일종의 '밀실 살인 사건'이다.

여기에 얽힌 두 여인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아르센 뤼팽 7' 중에서 )

세 번째 이야기 ; 장 루이 사건

개인적으로 이 이야기가 제일 재미있었다.

해결 방법도 좀 독특하다.

'진실보다 중요한 무언가' 가 있다는 마지막 말에 정말 공감이 갔던 이야기다.

젊을 때는 진실이 중요하다. 진실을 파고들고 따지는 것이 중요할 때도 있지만 살다 보면 진실보다 중요한 것이 있다. 추리 소설로 이런 멋진 생각을 만나게 될 줄이야.

이 이야기를 어린이나 청소년들은 어떻게 받아들일까 정말 궁금하다.

장 루이에게는 어머니가 둘이다.

둘 다 자기 아들이라고 주장하는 여인 사이에서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는 장 루이는 자신이 사랑하는 연인마저 놓치게 되는 상황에 놓였다. 멋진 해결책 없을까?

네 번째 이야기 ; 눈 위의 발자국

나탈리 부인은 힘든 결혼 생활을 하고 있다.

이렇게 남편의 폭력으로 힘들어하는 여성의 모습은 셜록 홈즈 소설에도 등장한다.

이 당시 100여 년 전 남성 위주의 삶에서 여성이 어떤 지위를 가지고 있었는지 짐작해 볼 수 있는 이야기다.

예나 지금이나 배우자를 잘 만나야 한다.

우물 안으로 들어간 발자국은 둘인데, 나온 발자국이 하나라면?

한 사람은 우물 안에 있을 것이다. 누가 살해한 것일까?

왜 한 사람은 죽어야 했을까?

'아르센 뤼팽 시리즈'를 읽으면서

핸드폰이나 전자 기기를 다루면서 책 읽는 아이들이 점점 줄어들고 있다고 한다.

지금 읽어도 흥미진진한 '뤼팽 시리즈'로 책 읽기에 재미를 붙이면 좋겠다.

이번 책은 4개의 단편들이 재미난 이야기들로 구성되어 있어서 책 읽기 싫어하는 친구들에게 권하기 좋을 듯하다.

한 권 한 권 읽어 나가면서 책 읽는 재미를 찾아가면 좋겠다.

('아르센 뤼팽 7' 표지)

*국일아이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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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시태그 크로아티아 한 달 살기 - 2023~2024 최신판 #해시태그 트래블
조대현 지음 / 해시태그(Hashtag)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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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본격적으로 여행 가이드북을 위해
2017년부터 4번에 걸쳐 크로아티아 곳곳을 여행하였다.
그럴 때마다 매년 달라지는 물가가 아쉬웠다 한다.
크로아티아의 매력은 저렴한 물가와 아름다운 자연환경인데 조금씩 달라지고 있다는 것이다.

(그래도 아직, 봄 가을은 물가가 저렴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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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시태그 크로아티아 한 달 살기 - 2023~2024 최신판 #해시태그 트래블
조대현 지음 / 해시태그(Hashtag)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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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꽃보다 누나' 촬영지로 유명해진

크로아티아

이탈리아와 아드리아 해를 사이에 둔 남북으로, 동서로 긴 나라.

북으로는 슬로베니아와 헝가리, 동으로는 유고슬라비아, 남동으로 보스니아와 헤르체고비나와 국경을 맞댄 나라.




('크로아티아 한 달 살기' 중에서 )

겨울에도 영하로 떨어지지 않고

가장 따뜻한 7월의 기온도 섭씨 22도 정도인

여름은 덥지만 건조하고 겨울엔 비가 많지만 따뜻한 지중해성 기후로

사시사철 언제든 여행하기 좋은 날씨를 가진 나라.

유네스코 세계 유산으로

8개의 문화유산과 2개의 자연 유네스코 유적지가 있는 곳.

게다가

매우 안전하고

다른 유럽 국가들에 비해 저렴한 물가에

잘 터지는 와이파이와

친절하고 영어가 통하는,

유명 관광지가 아니라서 나만의 여행이 가능한

의외로 여행하기 괜찮은 나라

크로아티아

크로아티아에 대한 여행책으로 슬슬 코로나 이후 해외여행을 준비해 보자.

또한, 여행을 갈 수 있는 여건들

경비, 시간, 용기, 언어, 경험 등등이 안된다고 가고 싶은 나라에 대한 여행을 포기할 수는 없다.

여행책을 보자

여행책을 보면

언젠가 떠날 준비도 되면서 지금 당장 새로운 세계로 떠나는 여행이 되기도 한다.

책 속으로 떠나는 여행으로는 출판사 해시태그 시리즈가 정말 여러 가지 내용면에서 참 좋다.

그중 이번에는 '(해시태그) 크로아티아 한 달 살기'다.

('크로아티아 한 달 살기' 표지)

2017년부터 4번에 걸친 크로아티아 여행 - 저자의 경험이 살아있는 여행책

저자는 본격적으로 여행 가이드북을 위해

2017년부터 4번에 걸쳐 크로아티아 곳곳을 여행하였다.

그럴 때마다 매년 달라지는 물가가 아쉬웠다 한다.

크로아티아의 매력은

저렴한 물가와 아름다운 자연환경인데 조금씩 달라지고 있다는 것이다.

(그래도 아직, 봄 가을은 물가가 저렴하다고 한다.)

2018년부터 대한항공의 직항로도 개설되어

우리에게 크로아티아는 이제 인기 있는 유럽 여행지가 되었다.

크로아티아를 한 번 가본다면

'블루'라는 색상이 가진 신비한 매력에 빠져 다른 나라들이 시시해질지도 모르겠다.

('크로아티아 한 달 살기' 중에서)



크로아티아가 얼마나 아름다운지 저 문장으로 저자는 말하고 있다.

('크로아티아 한 달 살기' 중에서)


크로아티아는 해변이 아름다운 나라 - 아름다운 아드리아 해

크로아티아는 지중해의 한 바다, 아드리아 해의 아름다움을 마음껏 누릴 수 있는

바다를 즐길 수 있는 위치에 있는 나라이다.

해변은 모래보다 돌이 많고

해안선을 따라 깎은 듯한 절벽이 아름답다.

섬들도 많고 아름답다.

크로아티아에는 7개의 훌륭한 국립공원도 있다고 한다.

멸종 위기에 처한 그리폰 독수리도 있고

플리트비치 국립공원에서는 곰, 늑대, 사슴 등도 볼 수 있다.

크로아티아 여행을 위해 추천하는 여행책

- '해시태그 크로아티아 한 달 살기 '



('(해시태그) 크로아티아 한 달 살기' 내용 일부분)

<크로아티아에 대해서>

여행을 잘 하려면 깊이 있지는 않아도

그 나라의 역사를 조금은 이해하는 것이 좋다.

책은 크로아티아의 역사뿐만 아니라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

크로아티아 축제, 쇼핑, 음식, 맥주, 마트 등등

여행지에 대해 일반적으로 알고자 하는 바들도 놓치지 않고 싣고 있다.

<크로아티아 여행 정보들>

위 사진 하나 중처럼 크로아티아 추천 여행 경로도 소개하고 있고

숙소, 심 카드 구입, 뿐 아니라

자유여행과 패키지여행의 장단점 정리

여행 계획 세우는 과정까지 간략하게 소개하고 있다.

단지, 크로아티아뿐만 아니라 해외여행을 할 때 무엇을 준비해야 하고

고려해야 하는지 여행의 모든 것을 정리했다.

당연히 초보 여행가들에게 정말 유용한 정보들이다.

그래서 '크로아티아'를 여행했다면

다음 여행지는 비슷한 방식으로 준비하면 되니까

처음 해외여행을 하시는 분이라면

'해시태그 크로아티아 한 달 살기' 여행책 한 권쯤 있으면

다음 여행에서도 유용할 것이다.



('(해시태그) 크로아티아 한 달 살기' 내용 일부분)

<크로아티아 자동차 여행>

자동차 여행에 대한 많은 정보들을 담았다.

크로아티아는 미세 먼지가 없다고 한다.

대중교통이 발달하지 않아서 자동차로 여행할 수 있다면 정말 멋진 여행이 될 것이라고 한다.

한번 시도가 어렵지 막상 한번 해보면

다른 유럽도 자동차 여행이 가능하지 않을까 한다.

자동차 여행으로 식비와 교통비, 숙소비도 아낄 수 있는 장점도 소개하고 있고

자동차 여행으로 일정을 짤 때 생각해야 할 점들도 정리하고 있다.

예를 들면 자동차 여행에서는 도시 간 이동 거리를 잘 계산해서 여행해야 한다는 점들 등.

<크로아티아 한 달 살기>

한 달 또는 그 이상을 여행지에 머물면서 좀 여유롭게 현지인처럼 일상을 즐기는 여행이다.

크로아티아에서 한 달 살기란 어떤 것일까

저자의 솔직한 경험과 철학을 담았다.

왜냐하면 무턱대고 한 달 살기란 자칫 게으른 일상의 확장이 될 수도 있고

소비주의적 경험으로 그치게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한 달 살기' 여행에 대한 경험과 정보도 잘 제공하고 있다.

숙소 정하는 것에서 교통 정보, 소지품 도난 시, 경비 짜는 것 등등의 정보를 자세히 담고 있다.

<크로아티아 내 다양한 도시들 소개>

('크로아티아 한 달 살기' 내용 일부분)

차례를 보면 알 수 있듯이, 크로아티아 내의

여러 도시들에 대한 정보들을 담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자그레브>

크로아티아의 수도!

'뒤쪽에 있는 언덕'이란 뜻을 가진 이름.

수도에는 많은 건축물과 문화재가 있어서 동유럽 관광 대국으로 거듭나고 있다 한다.

수도 주변의 아름다운 녹색 지역 또한 자연의 아름다움,

크로아티아의 매력에 푹 빠지게 하는 요소이다.

공항에서 자그레브 수도 가는 여러 방법과

자그레브 도보 여행을 위한 지도, 문화재 소개, 여행지 정보 등을 담았다.

음식과 숙소 정보, 교통 정보도 잘 담고 있다.

<이스트리아 반도의 가장 큰 도시 풀라>

오래된 유적지가 많은, 로마 원형 극장이 있는 곳으로 유명한 도시 풀라.

아우구스투스 신전도 있다고 한다.

<플리체비체 국립 호수 공원>

당연히 책에서는

가는 길, 입장료, 몇 가지 코스, 공원 안내 등이 소개되어 있다.

그런 정보 외에, 사진으로 이 공원의 모습을 보는데

정말! 너무 멋지고 아름답다.

자연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꼭 가보시면 좋겠다.

세상에는 좋은 곳이 넘 많은 것 같다.

사진만 봐도 내가 꼭 그곳에 있는 듯!

마음도 맑아지고 눈도 시원해지고 기분도 좋아진다.

(여행 좀 못 가도 여행책 보는 것도 나름 즐거운 시간이 된다)

이 외에도 우리나라와 다른 옛 문화를 간직하고 있는 크로아티아의 작은 다른 도시들 사진은

다양한 이국적인 풍경을 잘 담아내고 있다.

사진을 보는 것만으로 여행하는 기분이 든다.

그것이 또한 여행책이 주는 매력이 아닐까 한다.

책으로 떠나는 '해시태그 크로아티아 한 달 살기' 여행!

여행 준비도 하고 힐링도 되는 행복한 시간이 될 것이다.


             

('크로아티아 한 달 살기' 표지)


         < 크로아티아 옆 가까운 나라 - 몬테네그로 >




부록 처럼 '몬테네그로'를 소개하고 있다. 

이런 나라도 있구나 새롭게 알게 되었다. 



('크로아티아 한 달 살기' 내용 일부분)




* 출판사에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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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시태그 나트랑 & 달랏 - 2023~2024 최신판 #해시태그 트래블
조대현.김경진 지음 / 해시태그(Hashtag)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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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트랑‘ 여행 코스를 여행 전문가가 잘 짜 놓아서,
처음 ‘나트랑‘ 여행이라면 이대로 잘 따라가도 된다.
연인이나 부모님, 혼자 가는 여행에 따라 코스를 잘 정리해 놓았다. 참조하기 좋다. 당장 떠나지 않는 여행이라도 여행지에 대해 하나하나 알아가는 것.
그것 또한 여행의 일부가 아닐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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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시태그 나트랑 & 달랏 - 2023~2024 최신판 #해시태그 트래블
조대현.김경진 지음 / 해시태그(Hashtag)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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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매력이 있는,

한 번도 가 보지 않은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갔다 온 사람은 없다는 여행지, 베트남.

베트남 중에서도

남부 지역, 호찌민에 가까운, 나만 알고 싶은 여행지

"나트랑(냐짱), 달랏"

해시태그 여행 시리즈와 함께 떠나보자.



('나트랑 & 달랏' 표지)



동남아시아 최대의 관광지 - ' 베트남' 여행




< 언제 여행할까? >

베트남의 날씨는 크게 두 가지 우기와 건기로 나뉜다.

그러나, 베트남 지형이 남북으로 길쭉하기 때문에 북쪽 혹은 남쪽,

어느 지역인지에 따라 우기와 건기가 조금씩 다르다고 한다.

나트랑을 포함한 남쪽 지역은 대체로

우기가 9월부터 시작된다고 하지만, 지구 온난화의 영향으로 점점 늦어지고 있다고도 한다.

2018년에는 11월이 시작되면서 한 달 내내 비가 내렸다.

날씨에 예민한 여행자라면 꼭 확인해야 한다.

또한, 중국과 우리나라처럼 여름방학 기간인 7, 8월은 항상 성수기이다.

아무래도 비가 시작되는 우기가 비성수기이고,

이때, 숙박료가 저렴하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개인적으로 나트랑은 베트남 남쪽 지역이니,

아이들과 함께라면 1월 2월 겨울방학이 여행하기 참 좋은 시기라고 생각된다.

(대체로 동남아 여행은 겨울이 여행하기 좋다. 날씨가 따뜻해서)

지금부터 조금씩 준비하면 올해 아이들 겨울 방학 때쯤이면,

떠날 수 있지 않을까? 베트남으로, 나트랑으로! ~~~



('나트랑 & 달랏' 내용 중 일부 )

< 우리가 베트남 여행을 사랑하는 몇 가지 이유들>

  1. 저렴한 물가

  2. 다양한 열대 과일들 ; 망고, 파파야, 람부탄, 두리안, 코코넛, 망고 스틴, 등등 우리나라에 수입이 되고 있지만, 현지에서 먹는 열대 과일의 맛은 결코 따라올 수 없다. 특히, 잘 익은 코코넛을 현지에서 먹어 보면, 정말 달고 시원한 맛에 반할 것이다.

  3. 베트남 커피를 비롯한 다양한 음료 ; 베트남 알고 보면 커피의 나라이다. 베트남 커피만의 특징이 드러나는 연유를 담은 커피에서 에그 커피, 코코넛 커피 등 다양한 종류의 커피가 있다.

  4. 우리 입맛에 잘 맞는 다양한 베트남 음식들 ; 쌀국수를 비롯한, 반미, 분짜, 분보남보 등 다양하고 맛있는 베트남 음식들.

  5. 아름다운 자연환경

  6. 이국적인 풍경, 가족 여행이 가능한 다양한 여행 체험들.

('나트랑 & 달랏' 내용 중 일부 )


< '해시태그 나트랑 & 달랏' 함께 하는 자유여행, 베트남 '나트랑' 여행 >


  1. 자유여행이 가능하도록 '베트남의 이동 수단'들에 대해 자세히 적고 있다. 지역 간 교통 버스, 택시와 비슷한 차량 공유 서비스 어플 '그랩' 등.

  2. 심 카드, 데이터 사용에 대한 정보

  3. 다양한 소매치기 유형, 사기 유형에 대한 정보 등도 제공하고 있다. 이 부분은 베트남 여행을 가지 전 꼭 읽어 두면 좋다. 여행에 들떠서 미처 생각하지 못한 정보들을 제공해서 마음을 차분히 가라앉혀 줄 것이다.

전반적인 베트남 여행에 대한 안내에 이어 '나트랑' 여행 정보로 이어진다.

책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부분이다.

베트남 남부 지역, '나트랑'(냐짱) 여행


('나트랑 & 달랏' 내용 중에서)

베트남이라고 하면 수도 '하노이'와 함께, '호찌민' '다낭'.... 정도의 도시만

알고 있었는데

앞으로는 괜찮은 도시 중 하나로 '나트랑'도 기억하게 될 것이다.

나트랑에도 국제공항이 있다.

우리나라에서 나트랑까지 가는 직항을 여러 항공사가 운영하고 있다.

하노이나 호찌민을 경유하는 운항 정보도 책은 싣고 있다.

나트랑까지 가는 다양한 경로를 책으로 확인할 수 있다.

자유여행객들을 위해 공항 무인화 시스템 이용하는 법도 차근히 사진과 함께

싣고 있다.




< 나트랑 자전거 여행과 오토바이 여행 >

1995년에 제작된 '트란 안 홍' 감독의 영화 '씨클로'를 보면,

색감이 너무나 아름답게 나온다. 강렬하고 선명한 색감이 '베트남'같다는 생각을 했다.

그 영화에 '씨클로'라는 탈것이 나온다.

아직 '나트랑'에 가면 '씨클로'를 탈 수 있다.

오토바이도 있지만, 대부분 자전거를 개조해서 손님을 태우는 탈것이다.

가격은 정해져 있지 않다고 하니 잘 흥정해서 타고 다녀야 한다.

여행객이니 여행자 프리미엄(약간의 바가지)를 감안해야 할지도....

저자는 5번 정도 탔는데 그때마다 가격이 모두 달랐다고.

나트랑을 자전거나 오토바이로 여행할 수도 있다.

대여소가 있으니 나만의 자전거 여행을 즐겨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나트랑 & 달랏' 내용 중에서)

베트남 이곳저곳 중 '나트랑' 여행을 저자가 권하는 이유를 알 것 같다.

'나트랑'에 대해 알수록, 가족끼리 연인끼리 또는 혼자 떠나기 좋은 여행지이다.

게다가, 흔히 여행이라고 하면 누구나가 생각하는 먹을거리, 즐길 거리, 볼 거리 등을 두루 갖추고 있어 전 세대를 아울러 모두를 만족시킬 만한 여행지이다.

또한, 물가도 유럽이나 다른 나라에 비해서 싸고!

직항이 있어 접근성도 좋고 비행시간도 짧다. 겨울 여행지로 정말 최고다.

< 나트랑(냐짱) 여행 핵심 5가지> ( - 책 참조 - )

  1. 쇼핑, 시내 관광 - 롯데 마트, 빅 C 마트 등도 있고 (나트랑 시민들이 많이 가는 마트, 편의점도 소개하고 있다) 여행자 거리에 다양한 카페, 먹거리들을 파는 가게가 많다. 최근 유럽 관광객이 많아지고 다른 나라 여행객도 많아져서 다양한 나라의 음식을 먹어 볼 수 있다고 한다. 물론 한국 식당도 있다고. 베스트 카페 8군데 소개도 좋았다.

  2. 아름다운 해변

  3. 역사 유적지 - 포나가르 사원, 롱선사 절, 기차역, 나트랑 대성당 등

  4. 호핑 투어 - 스노클링, 다이빙, 카약, 제트스키 등 해양 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

  5. 빈펄 랜드 - 아이나 부모님과 함께 가족여행을 계획한다면 하루를 보내기에 좋은 곳. 빈펄 랜드 안에 놀이동산, 워터파크, 동물원, 식물원, 아쿠아리움 등을 즐길 수 있는 나트랑 최고의 휴양 시설이다.

< 여행 전문가가 짠 여행 코스 >

이외, '나트랑' 여행 코스를 여행 전문가가 잘 짜 놓아서,

처음 '나트랑' 여행이라면 이대로 잘 따라가도 된다.

연인이나 부모님, 혼자 가는 여행에 따라 코스를 잘 정리해 놓았다. 참조하기 좋다.

'달랏' 여행


('나트랑 & 달랏' 내용 중)

나트랑에서 3~4시간 거리에 있는 달랏은 고원 지대에 있는 도시이다.

식민 시절 프랑스 휴양지로 개발되어 현재 매력적인 여행지가 되었다.

달랏은 생명과학과 핵물리학 분야의 과학 연구 지역으로 명성이 높은 곳이라도 한다.

놀랍다. 베트남의 과학 기술이!

1922년에 지어진 달랏 왕궁인 '소페텔 달랏'은 현재 호텔로 이용되고 있다고!

호텔에 별 욕심 없었는데 이 소식을 들으니 '소페텔 달랏'에서 하루를 묵어야 할 이유가 생겼다.

저자 말대로 '달랏'은 다른 베트남 지역과 다르게 독특한 곳이다.

세련된 건물들과 아름다운 자연환경 둘 다 공존하는 곳.

그래서 '크레이지 하우스'같은 건물이 탄생할 수 있었던 것은 아닌지.

크레이지 하우스는 마치 동화 속 궁전 같고 숙소로도 이용 가능하다고 한다.

이곳에서 하룻밤 묵는 것도 나의 버킷리스트 중 하나로 '찜'

사진으로만 보는 '린푸옥 사원'도 정말 강렬한 인상을 남기는 건물이다.



('나트랑 & 달랏' 내용 일부)

'해시태그 나트랑 & 달랏'을 보면서

여행 가고 싶다!

잘 모르던 나트랑이었는데, 이렇게 매력 있는 여행지가 또 있을까 싶다.

역시, 여행도 좀 알아야 가고 싶다.

그런 의미에서 당장 떠나지 않는 여행이라도 여행지에 대해 하나하나 알아가는 것.

그것 또한 여행의 일부가 아닐까 한다.

여행 준비도 하면서 여행지에 대해 알아가기 좋은 해시태그 시리즈.

그중, '해시태그 나트랑 & 달랏' 여행안내서이다.



('나트랑 & 달랏' 표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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