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향문사전 1
최현우 지음 / 데일리북스 / 201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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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팔길래 기다리다가 마침내 알라딘에도 입고되어 구입했습니다. 웹소설로 볼 때와 달리 그림이 흑백이라 아쉽지만 맨 뒤에 몇 개가 있는데 그게 해당 회차에 나온 일러스트 전부인 것인지 일부만 담은 것인지는 잘... 소장할 가치는 충분한 소설입니다. 출판도 완결되길 바랍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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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세월호, 그날의 기록‘이 1위를 하다니. 투표할 때에는 미처 생각하지 못했지만 참으로 의미있는 결과로서 훈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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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림천하 32 - 천하의 문
용대운 지음 / 파피루스(디앤씨미디어) / 201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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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지난 세월 군림천하를 읽다 보면 구궁보 모용대협의 무공과 천룡궤의 무공들, 낙양 석가장 철혈홍안의 무공이 종남오선의 무학들임을 짐작할 수 있지요. 그런데 거기에 더해 칠음진기도 당대에 손꼽히는 절학으로 있으면서 이름을 감추고 있었습니다.

 

남해 청조각, 십절산군 외에 신목령조차도 칠음진기와 연관이 있고 신목령의 적인 천봉궁조차도 칠음진기와 염화옥수(구령조화인이란 이름으로 감추고 있음)를 보유하고 있음이 드러나니 점입가경입니다.

 

간만에 이른 시일에 두 권이 출판되어 즐겁게 보았는데 다음 편은 언제나 나올런지 궁금하고 이야기가 점입가경으로 진입하고 있는 만큼 시간이 걸리더라도, 책수가 늘더라도 완성도 높은 작품활동을 이어가 주길 바랍니다. 그리고 이번 편에는 눈에 띄는 오탈자가 없어 좋더군요. 항상 하는 말이지만 교정 제대로 보고 출판해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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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림천하 31 - 악산대전
용대운 지음 / 파피루스(디앤씨미디어) / 201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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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오래 기다린 작품이니만큼 탐독하였고 내용도 흥미진진합니다. 그런데 말미에 찬물을 끼얹는 문제를 발견하였지 뭡니까? 277쪽에서 '표묘일보'라는 단어를 워드 프로그램으로 한자변환을 자동으로 해대고 확인도 안 했는지 한자가 제대로 표시되지 않고 ??으로 표기되어 있던 것입니다. 그 따위로 찍어내는 책 돈 주고 산 게 후회될 지경입니다.

 

그런 문제가 어제 오늘 일도 아니고 인쇄불량, 제지불량, 오탈자, 한자변환 실패 ??표기 등 수 차례 겪은 일인데 반복되는 것을 보면 요즈음 출판사들 수준을 알 수 있습니다. 예전에 아직 경험이 미천할 때라 제 목소리를 못 내어서, 제때 반품이나 교환 신청을 못 해서 소장하고 있는 불량들도 많습니다만 또 발생했네요.

 

도대체 책을 그 따위로 교정해서 팔아먹으니 아무리 용대운 작가 독자라고는 하지만 돈 주고 사야하는지에 대해서 갈수록 언짢은 마음으로 거부감이 들고 있습니다.

 

언제 재고 다 소진하고 신판을 찍을지 기약이 없지만 반품하고 그냥 기다리기로 했습니다. 정 안 되면 안 사는 일이 있더라도요. 이전 출판사 때 일인데 전에 경험한 적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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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림천하 30 - 무당집회
용대운 지음 / 파피루스(디앤씨미디어) / 201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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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막 속에서 천하를 노리는 고수들이 종남의 무학을 얻은 자들이라는 것이 서서히 드러납니다. 과연 취와미인상은 검선이 남긴 것일까요? 그렇다면 비선의 후손들은 어떻게 검선의 유진을 얻었고 어떻게 종남의 몰락에 관여했을까요? 2백여 년 전부터 종남파를 노린 자들과 관련이 있을 것 같은데...

 

시간이 걸리더라도 제대로 이야기가 이어지기를 바랍니다. 완결도 중요하지만 용두사미가 되어서는 안 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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