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격증] 이기적 ADsP 데이터분석 준전문가 기본서

2024 이기적 ADsP 데이터분석 준전문가 기본서 - 기출 복원 문제 + 동영상 강의 무료 + CBT 온라인 문제집 제공
박길식 지음 / 영진.com(영진닷컴) / 2024년 1월

<2024 이기적 ADsP데이터분석준전문가 기본서>

올해 목표 중 하나로 ADsP 데이터분석준전문가 자격증 취득을 잡았습니다.

실기없이 필기 시험만 있고 올해부터는 객관식 형태 문제만 출제된다고 합니다.

IT와는 전혀 상관없는 전공자라 용어가 다소 어렵긴 하지만,

데이터 분석 능력이 점점 중요하게 요구되는 지금,

기본적인 내용이라도 알아둬야겠다는 생각에 공부를 하게 되었습니다.

대학원생 직장인이라 공부할 시간이 한정되어 있어서

핵심정리가 깔끔하게 되어 있는 교재를 찾아보았습니다.

도서관에서 이 책 저 책 찾아보고 인터넷으로 검색해본 결과,

제가 선택한 교재는 바로!!! 이기적 기본서입니다!!!

제42회 ADsP 시험을 목표로 공부 계획을 세워봅니다.

시험일은 8월 10일이며, 약 3개월 정도 남았습니다.

책의 차례를 보면 이론이 정리되어 있는 섹션이 총25개입니다.

하루에 한 섹션만 읽어보는 것으로 계획을 잡고,

주말을 활용해 예상문제를 풀어봅니다.

예상문제는 동영상 무료 강의가 제공됩니다.

저처럼 데이터 분석과 전혀 연관없는 사람이라면,

시험이 어떻게 출제되는지 가닥을 잡으면 공부가 수월해집니다.

각 파트별로 출제 경향을 알아보고 공부 전략도 세워보세요!

섹션마다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는 이기적! 공부하기 정말 좋아요!

시험에서 꼭 알아야 할 내용만 핵심 정리가 잘 되어있습니다.

중간 중간 개념체크로 배운 내용을 확인도 하고,

구분하여 암기할 내용은 표로 나와있어 한 눈에 쏙! 들어옵니다.

처음에는 무슨 말인지 몰라도 일단 한 번 읽어보고 ‘기적의 3회독’에 체크 빵!

2회독 할 때는 좀더 심도있게 읽어보고 3회독하면서 확실하게 복습해봅니다.

보통 서너개 섹션이 하나의 챕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챕터마다 예상문제가 있어서 그동안 배운 내용을 체크해볼 수 있습니다.

동영상 무료 강의가 제공되니 문제 풀다가 막히면 강의를 듣거나

이기적 카페나 홈페이지 Q&A를 통해서 해결해보세요!

너무나도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는 나머지, 교재의 3분의 1이상은 기출문제입니다!

기출문제 역시 최신부터 9회분 넉넉하게 실려 있습니다.

정답과 해설은 따로 뒷페이지에 있으니 실전 시험 연습 삼아 딱 좋겠어요!

혼자 공부할 수 있는데 전혀 지장이 없도록 시험에 관한 모든 정보를 이기적에서 제공합니다.

이기적 홈페이지나 카페 회원가입을 통해서

모르는 부분을 물어보거나 학습자료를 다운받을 수도 있습니다.

캘린더, 스터디 플래너, 오답노트가 PDF 파일로 제공되어 태블릿PC에서 활용하기 좋아요!

올해 이기적 기본서로 ADsP 꼭 따고 합격 후기 남기겠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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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문학] 안데르센, 잔혹동화 속 문장의 기억

안데르센, 잔혹동화 속 문장의 기억 Andersen, Memory of sentences (양장) - 선과 악, 현실과 동화를 넘나드는 인간 본성
박예진 엮음,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원작 / 센텐스 / 2024년 5월

<안데르센, 잔혹동화 속 문장의 기억>

“인생 그 자체가 가장 훌륭한 동화이다.”

책을 모두 읽고 나자 책 표지에 쓰인 글귀가 더욱 와닿습니다.

어린이를 위한 동화를 떠올리면, 위 문장에 동의하기 어렵습니다.

하지만 안데르센의 동화를 제대로 읽고 나면 얘기는 달라집니다.

어릴 때부터 책을 좋아하여 동화 역시 많이 읽었다고 생각했는데,

이 책에 소개된 16편 중 제가 아는 이야기는 6편뿐입니다.

나중에 알고보니 안데르센이 남긴 작품은 무려 160여편 가량이며,

그 중 잔혹함을 담고 있는, 독특한 동화들만 모아 집필한 책이라 그런 것 같습니다.

이 책은 욕망, 사랑, 마법, 철학 4가지 주제에

주제별로 안데르센 동화를 4편씩 소개합니다.

욕망편에서는 ‘빨간구두’를 잊을 수 없습니다. 카렌!

이 아이의 이름을 아직까지 기억하고 있다니 너무 신기했습니다.

이 이야기 때문에 제가 빨간색을 싫어하게 되었거든요.

정확하게 몇 살 때였는지 기억은 나지 않지만,

잘린 발에 신겨진 빨간 구두가 계속해서 춤추는 장면은

굉장히 충격적이고 무서웠습니다.

그래서 욕심부리거나 허영심을 극히 경계하게 되었습니다.

삶이 언제나 아름답기만 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게 되어 더 와닿습니다.

안데르센의 인간적인 면을 발견한 것도 새롭고,

그의 삶의 굴곡이 동화 속에 반영되어 아름답지만 한편으론 슬프기도 합니다.

가난한 집안 형편, 제대로 교육조차 받지 못하고, 외모 콤플렉스에

사랑했던 사람에게 거절당하고, 인정받을 수 없는 사랑을 하게 되고...

그러한 상황에서도 안데르센은 동화를 통해 힘든 삶을 견뎌냈을 것입니다.

어쩌면 동화를 쓰면서 건강한 방식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한 것이 아닐까요.

어린이를 위한 동화지만, 잔혹동화만큼은 어른을 위한 것이기도 합니다.

오히려 지금 보아서 더욱 흥미로운 안데르센의 잔혹동화!

안데르센의 동화를 새로운 시선으로 볼 수 있고,

더욱 깊고 오래도록 기억되는 동화의 의미를 느껴보세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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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에세이] 영어 공부 말고 영어 독서 합니다

영어 공부 말고 영어 독서 합니다 - 노란 지붕에서 한 달 살기
쏘피쌤 외 지음 / 지식과감성# / 2024년 2월

학창시절, 절대 나와 상관없다며 등한시 한 영어...

해외여행에 눈 뜨면서 정말 정말 잘해보고 싶었습니다.

영어로 외국인과 자유롭게 대화하고

이따금씩 영어 원서를 읽기도 하며

누가 들어도 ‘우와~~~’ 할 정도의 어학점수도 갖고 싶었어요.

뒤늦게 영어공부를 시작했지만, ‘꾸준함’이 발목을 잡네요.

마음만 먹으면 얼마든지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이지만,

요요요 꾸준함이 문제입니다. 그래서! 다시 한번 도전해보렵니다!

<영어 공부 말고 영어 독서 합니다>는 여러 명의 저자가 함께 쓴 책입니다.

이들의 공통점은 북클럽 멤버로 꾸준히 원서를 읽고 낭독하여 인증한다는 것입니다.

저도 영어 원서 읽기에 도전해보았는데 생각처럼 잘 되지 않더라구요.

어느 새 원서 읽기에 능통하게 된 노하우를 배울 수 있지 않을까 기대됩니다.

쏘피쌤, 토니, 너란아이, 앤마리, 하루고요한시간 5명의 저자 역시

영어 때문에 힘들고 어려웠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영어의 필요성을 누구보다 각별하게 느끼다보니 더욱 절실할 수 밖에요.

다양한 방식으로 영어 원서 읽기를 시작하여 배우고 느낀 점을 공유합니다.

저에겐 책도 충분하고 이북리더기만큼 좋은 태블릿PC도 있고,

한쪽을 접었다 폈다 할 수 있는 식탁도 있습니다!

오디오북으로 공부한 노하우를 읽고 번뜩 ‘오디오도서관’ 앱이 떠올랐습니다.

산책 할 때마다 틀어놨던 이 앱에 글쎄 ‘영어오디오북’ 메뉴가 따로 있지뭐에요.

여지껏 이 좋은 콘텐츠도 모르고 지냈다니 참... 이제라도 알았으니 다행이죠~

저도 오디오북으로 귀를 트이는 게 잘 맞을 것 같습니다.

처음 고른 원서는 버지니아 울프의 ‘올란도’입니다.

원서 읽기에 종이책만 읽는 게 아니라 다양한 방법이 있습니다.

저는 아직 혼자 공부하는 것이 편하지만 꾸준함을 위해 ‘북클럽’에서 활동하는 것도 좋겠습니다.

영어를 잘 하고 싶지만 여전히 어려운 분들에게 영어 원서 읽기를 추천하며,

영어 원서 읽기 전에 이 책에서 나에게 맞는 방법을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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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실크로드 다시보기

실크로드 다시보기 - 신라의 비단, 로마로 가다
나영주 외 지음 / 지식과감성# / 2023년 12월

<실크로드 다시보기>

어릴 때 동네 집집마다 대문에 달려있던 사자문고리..

성인이 되고 로마에 처음 갔을 때 유적지에서 그 익숙하던 사자문고리를 발견했다.

잠시 혼란스러웠다. 왜 우리 동네에서 흔히 보던 것이 고대로마 유적지에 있단 말인가. 사자문고리의 여정이 어찌되었는지 알길은 없지만,

실크로드 역사를 되짚어보며 학창시절에 배운 것이 전부가 아니라는 걸 깨닫는다.

실크로드는 그저 중국와 서역, 그들만의 리그라고 여겨왔다.

그랬던 고대 실크로드가 우리 한민족, 월지족의 역사라고 한다.

어찌된 영문인지 설렘과 함께 실크로드 역사를 낱낱이 파헤쳐본다.

이 책은 고고학에 정통한 여러 학자가 쓴 책이다.

실크로드에 담긴 역사를 각종 사료를 더해 재해석하고 바로잡는데 힘쓰고 있다.

나도 세계사 시간에 배웠던 내용을 총동원하여 읽어보면서

그동안 몰랐던 사실도 알게 되고 전혀 다르게 알고 있던 사실도 있어 놀랍기도 했다.

실크로드는 사막길만 있는 줄 알았는데 시대별로 발달한 항로가 따로 있고,

암기했던 몇 개의 물품뿐 아니라 수많은 물품과 문화까지 교류한 길이다.

단군조선의 청동거울이 몽골, 아프가니스탄, 로마에서까지 출토되는 것이 우연일까.

청동거울도 전파되는 마당에 사자문고리 정도는 얼마든지 오고갈 수 있겠다.

가장 흥미로웠던 소재는 ‘최초의 종이 잠견지’라고 할 수 있다.

이집트의 파피루스, 중국의 채륜 정도만 알았지 고조선의 잠견지는 처음이었다.

잠견지는 누에 탈피 껍질로 만든 종이인데 다양한 기록에서 잠견지의 존재를

확인할 수 있다고 한다.

고대에 서역에는 어떤 나라가 있었는지 역시 흥미로웠다.

국사만 따로 놓고 공부했던 폐해가 여기서 나오는 것 같다.

세계사와 국사를 융합하여 학생들에게 가르치는 것이 효율적이지 않을까.

실크로드에서 고조선부터 신라, 백제, 고구려, 고려에 이르기까지

말로만 찬란한 역사가 아니라 몸소 와닿는 찬란함을 느낄 수 있었다.

자손이 똑똑해야 조상의 업적을 기릴 수 있겠다는 생각도 든다.

역사학자가 아니더라도 우리 역사와 세계사를 꾸준히 아는 것이 중요하다.

아직도 우리가 모르는 찬란한 역사를 밝히기 위해 계속해서 관심을 가져야겠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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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 나는 왜 성공이 없는가?

나는 왜 성공이 없는가? - 성공을 만드는 힘 ‘역량(力量)’
장창수 지음 / 지식과감성# / 2024년 1월

<나는 왜 성공이 없는가?>

오늘 하루도 성공을 위해 얼마나 노력했는지 생각해봅니다.

사실 해야 할 일에 급급하여 오롯이 나를 위해 한 일은 없는 것 같습니다.

그 전에 내가 생각하는 성공은 무엇일까요?

쉽게 답하기 어렵습니다. 곰곰이 생각해본 결과, 부족함 없이 사는 것!

이것이 제가 생각하는 성공입니다.

<회복탄력성>의 김주환 교수의 말처럼 “역경과 시련을 극복해 낸 상태”가 성공이라면

어려운 상황을 이겨내는 힘은 얻을 수 있겠습니다.

그런데 한 걸음 더 나아가 제가 생각하는 성공에 도달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초반에 성공을 이루기 위해서는 행운이 필요하다고 하기에

김이 팍~~~~ 새는 기분이었습니다.

하지만, 행운을 부르는 요인을 알고 나서 성공을 위해 해야 할 일이 선명해집니다.

“사람의 성공은 그 사람의 행동함과 행운의 결합 작품이고

사람의 행동함은 그 사람 개인의 역량과 주변상황에 의해 만들어진 결과”라는

논리공식이 있습니다.

우린 여기에서 역량이 무엇이며 어떻게 하면 역량을 키울 수 있는지 알아봅니다.

성공으로 가는 길은 심리학에서 배운 것이 비슷하게 적용되기도 합니다.

나를 알고 주변을 탐색하는 것으로부터 성공으로 가는 길이 시작됩니다.

역량이라고 하면 어떤 일을 하는 능력으로만 생각했었는데

분석, 추리, 정리, 개념 창출, 융합 등등 다양한 세부영역이 있습니다.

내가 어떻게 행동할 때 성취감을 느끼는지,

무슨 일을 할 때 가장 열정적인지,

다른 사람들과 어떻게 관계를 맺고 살아가는지 등등

성공에서 필수적으로 살펴봐야 할 것들이 있습니다.

저는 역량개발에서 대화기법을 꾸준히 실천해보려 합니다.

’유-메시지‘보다는 아이-메시지를 쓰도록 알고 있었으나,

유-메시지도 긍정적인 감정표현을 하면 상대방을 공감하는데 도움이 된답니다.

하루에 조금씩 노력하면 어느 순간 성공에 부쩍 다가서지 않을까 기대됩니다.

유명인의 사례와 함께 ’역량‘에 대해 제대로 이해하고 키워서

모두 성공으로 성큼~ 다가설 수 있기를 바랍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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