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륜스님, 혜민스님. . .모두
문장이 logical해서 머리로도 이해되고
그러다보니 자연스레 마음에도 와닿는다.

좋은 문장,
좋은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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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과 절대로 등지지 말라
이웃은 나의 모습을 비추어보는 큰 거울이다
이웃이 나를 마주할 때, 외면하거나 미소를 보내지않으면,
목욕하고 바로앉아 자신을 곰곰히 되돌아 봐야 한다


그 사람의 기쁨을 나눌 뿐 아니라
서러움, 번민, 고통을 함께 나눌 줄 아는 것,
잘못이나 단점까지 다 받아들일 줄 아는 것,
그의 마음의 어두움까지 받아들이고
끝내는 그 사람을 위해서
목숨까지 바칠 수 있는 것이 참사랑입니다.
그래서 참사랑은 행복하지 않습니다.


하느님이 내 아버지이시기에 끝없이 믿으며
남김없이 이 몸을 드리고 당신 손에 맡기는 것이
어쩔 수 없는 저의 사랑입니다


샤를 드 푸코 김수환추기경 애송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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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뭐래건 나는 김훈의 문체를 사랑한다.
사랑할 수 밖에 없는 문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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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세의 신 - 술수가 아니라 마음이 만드는
다카기 고지 지음, 황소연 옮김 / 21세기북스 / 2015년 10월
평점 :
품절


처세론 관련 도서 중
나았던듯

꽤 많은 도움이 되었다
내 마음에

사회생활은. . .힘들지만
결국 모든것이 마음의 문제이고
소신의 문제이지.

갑자기 영화 극비수사가 따오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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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라이 혹은 연필에 대한 사랑.. .순정
하지만 또라이라는 생각도 지울수는 없어 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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