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가볍고 부드럽지만
적어도 내게는 매력적인 책은 아니다.

동호회에서 만난 느낌좋은 친구 정도는 되지만
계속 연락하고싶은 정도는 아닌

뭐랄까...적당하기만 한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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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시대 삶의 골목을 뚜벅뚜벅 걸어나온 느낌이 든다.
웃는 얼굴의 주름은 아름답게 보이고
패악을 부리는 얼굴은 그 주름마저 위협적으로 보이지만
삶이란 어떻게든 우리의 얼굴에 패인 주름을 만들어준다.
인생이란 어쩌면 그 뿐이다.

삶,앞에서 의미라는 단어는 때론 지나치게 뭉툭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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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세전 :
묘하다. 주인공을 따라가며 심상을 공유하다보면
마치 곁에서 같이 걷는 것 같은 기분이다.
하 어수선한 그 시절을 같이 사는듯
모두 이해되지않는 언어들이 그 정도까지의 힘을 가져
주인공의 한 발자국 한 발자국을 차근차근 따라가며
곱씹어볼 마음이 난다.
이 책의 문장들은 그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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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좋다는데
나도 좋긴했는데
솔직히 말해서 진부했음
그렇게 느껴지는걸 어떡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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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관점
미래지향적 정보
다 좋은데 사실 난 책으로 읽기엔 좀 싱거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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