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독한 직업 니시카와 미와 산문집 1
니시카와 미와 지음, 이지수 옮김 / 마음산책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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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다.
사람은 스스로의 보잘것없음과 천박함을 고요히 들여다볼줄아는 시점부터 인생이 시작되는 것 같다.
니시카와 미와는 그것에 대해 큰 분노와 동요없이 말한다.
그럼 나는 그래요, 그렇죠...우리는 뼛속까지 사람이죠 하고 끄덕이게 된다.

사람일수밖에 없고 사람일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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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철학자 알랭드보통.
그가 보는 것은 거의 정확하다.
그렇기에 거의 늘, 씁쓸하면서 통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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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록 조용한 책 한 권이
내 가슴을 이리도 뛰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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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에 관심을 두던 일반인이라면
1/3정도까지는 아..그만읽을까 싶을 거다.
근데 그냥 끝까지 읽었으면 좋겠다.
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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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 뭔데 아니… 내가 뭔데
후지타 사유리 지음 / 넥서스BOOKS / 201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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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너무 좋다. 사유리씨.
문장에서 음성지원이 되는듯한 착각이 든다. ㅋㅋ
책을 다 읽고, 마음이 겸손해지며 부자가 된것같은 기분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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