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올콥스키가 들려주는 우주 비행 이야기 과학자가 들려주는 과학 이야기 26
송은영 지음 / 자음과모음 / 201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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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은 과학의 달!

울집 아이들은 과학의 달 행사 참여보다는 과학에 관한 책을 읽는 것으로 만족하나 봅니다. ㅠ.ㅠ

한참 수학에 관한책은 반 강제적으로 읽혔던 우리집. ㅎㅎㅎ 그러나 이번달은 울아들이 적극적으로 읽고 싶다고 뽑은 우주에 관한 책입니다.

우주에 급관심을 보이기 시작하는 중2된 울아들.

진정 자신의 관심 분야를 결정한건가? 이렇게 어떤 특정 분야에 대해 골라 읽고 싶어요 한적이 처음이라...

읽고 독후활동까지 해주었슴 이 엄마가 더 뿌듯했을텐데...ㅎㅎㅎ
그래도 관심있게 읽는 것만으로도 감사하는 마음 다져보며 과학자가 들려주는 과학이야기 26권 치올콥스키가 들려주는 우주 비행 이야기 시작합니다.  

 

첫 번째 수업인 '지구를 넘어 우주로'는 이렇게 교과연계가 많이 되었네요. 그 뒤 수업들은 고등연계만 되어 있던데요. 고등 물리시간에 우주에 대해 자세하게 배우는 모양이더라구요. 물리시간에 많은 법칙을 배운 기억이 나네요. 작용 반작용의 법칙. 많이 들어온 이 법칙이 치올콥스키가 알아낸 것이였네요. 작용이 있으면 그에 상응하는 반작용이 반드시 있어야 한다는 법칙이지요.  

 

 얼마전 나로호 3차 진입 실패로 온국민이 아쉬워 한적이 있었죠. 과연 우주비행은 어떻게 하고 왜 하는 걸까요? 우주선이 날아가는 것을 보면 3단으로 떨어져 나가는 것이 무엇인가 했더니 연료 통이였네요.

공기와의 마찰력 또한 중요요소로 차지해서 날씨에 민감하다고 하네요.


 

단 수업별 과학자의 비밀노트로 상식이 쑥쑥 쌓이는 기분이예요. 이책 때문인지 울아들 과학퀴즈에서 자신있게 한국 최초의 인공위성 우리별을 맞추었다 하네요.

 
 

수업별로 마지막에 만화로 한눈에 정리를 해주니 아이들이 제일 맘에 들어하는것 같아요. 글로 나열되었을때 이해가 잘 되지 않았던 부분을 만화에서 요점을 정리해주니 좋다는 울아이들입니다.

 

 

우주 왕복선 따고 우주 여행할 날도 이제 멀지 않은듯 하다. 최초의 한국여성 우주 비행사 이소연을 보고 많은 아이들이 우주에 관심을 갖게 되고 여자도 모든지 할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 주었다. 호기심으로만 생각으로만 그치지 않고 계속 연구한 과학자들 덕분에 이제 지구 밖 저 우주도 볼수 있고 갈수도 있게 되었다.

아이들이 그러한 과학자들을 본받았슴 하는 바램이다.

과학자가 들려주는 과학이야기를 통해 많은 호기심을 충족할수 있어서 정말 좋은듯 하다.

책의 후반에 과학 연대표와 체크, 핵심 내용이 내재되어 있다. 꼭 책을 끝까지 읽어보길 바래본다.

우주 비행 ~~~ 이제 어렵지 않아요.~~~~~~~~~~~참, 쉽죠~~~~~~~~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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