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등생 논술 2012.12
우등생논술 편집부 엮음 / 천재교육 / 2012년 11월
평점 :
품절


 

이번 12월호는 예상한데로 대통령 선거에 대해 나왔네요. 앞으로 5년을 책임질 대통령 선거가 있는날. 바로 12월 19일이지요. 역대 대통령을 한눈에 좌~~악 펼쳐지니 눈에 쏙 들어옵니다. 아이들이 헷갈려 했던 박정희 대통령 임기가 나오네요. 5~9대까지 했었군요. 무려 16년의 독재정치입니다. 5학년 딸이 월간 우등생 논술은 역시나 재미있다며 책이 오기 바쁘게 읽어내려 가네요.

그러면서 대통령 선거에 관심을 갖기 시작합니다. "엄마는 누구 뽑을거예요?"

에고 다 알면서....역시 이번호의 핫이슈는 대통령 선거입니다.

또다른 관심사는 토론 주제를 가지고 펼치는 우등생 논술의 묘미.

이번주 주제는 11월에 마감을 진 '봉사활동 의무적으로 해야할까요?'가 끝이 나고 12월 새로운 주제 '부자는 재산을 꼭 기부해야 하나요?' 이다.

우등생 논술을 볼때마다 느끼는 것이만 주제를 어떻게 선정하는 것인지 궁금하다.

이 책을 읽을때마다 참 주제 괜찮다 하는데 두달여 지나면 똑같은 주제를 가지고 여기 저기 독서동아리를 비롯한 어린이 신문등 여러 곳에서 나오는 것을 볼수 있다. 요즘 시대를 맞추어 가는 필독인듯한 느낌을 받는다. 울아이들이 우등생 논술을 만나지 못했다면 당연 그 주제에 대해 새롭게 생각이나 해봤을까? 그러한면에 우등생 논술을 만난것이 기쁨이다.

아이들의 열띤 토론를 펼치는 것을 보면 부러울때가 한두번이 아니다. 독서토론이야말로 아이들의 생각 넓히기에 가장 중요하다는 점을 오늘 신문에서 읽어서 그런가 더욱더 관심이 가져진다.

중학생 아들보다는 초 5학년 딸이 더 우등생 논술을 좋아하는점으로 보아 역시 초등학생들에게는 딱인것 같다.

거북샘과 함께하는 애프터스쿨 독서클럽에서 소개한 '트리갭의 샘물'을 읽어보고 싶다.

독서 포트폴리오가 나오는데 아이와 읽고 꼭 활용을 해봐야겠다.

이제 2012년 우등생 논술도 끝이 났다. 2013년도를 기다리며 새로운 우등생 논술을 만나고 싶다.

연말이면 행사가 많던데 역시나 크리스마스 선물 대잔치를 한단다. 독자엽서 보내고 어떤 선물을 받을까? ㅎㅎㅎ 받을수 있을라나도 모르면서...에헤 또 뎀빈다.~~~~~~~

울딸 독서습관 다져지는 그날까지 쭈~~~~~~~욱!!! 우등생 논술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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