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커 컬러링 1 : 디즈니 프렌즈 스티커 컬러링 1
일과놀이콘텐츠연구소 지음 / 북센스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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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너무 예쁜 디즈니 친구들을 스티커를 붙이며 완성할 수 있는 재밌는 컬러링북이다. 번호가 다 써져 있어서 해당하는 번호를 찾아서 붙이기만 하면 되는데 조각이 작은 것도있어서 조심해서 붙여야 한다. 작은 사이즈는 손으로 붙이기 힘드니까 핀셋으로 하면 좋은데, 핀셋이 없다면 손으로 다 해도 괜찮다. 칸이 나눠져 있어서 선에 맞춰서 붙이기만 하면 되지만 조금만 잘못 붙이면 전체가 맞지 않게 되니 천천히 잘 붙여야 예쁜 작품이 나올 수 있다.

캐릭터는 5가지가 있는데, 미키, 미니와 도널드 덕, 아기 코끼리 덤보, 아기곰 푸우까지.... 귀엽고 앙증맞은 디즈니 친구들이 등장한다. 페이지는 앞면은 물론이고 뒷면까지 너무 예쁘게 디자인된 책이라 한 장도 버릴 페이지가 없다. 한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캐릭터가 5개라서 살짝 부족한 기분도 든다. 하지만 너무 예쁜 책이라 아쉬움도 금세 사라진다. 페이지를 쉽게 뜯을 수 있게 점선으로 되어있어서 원하는 페이지를 뜯어서 하면 더 편하게 붙일 수 있다. 스티커를 하나하나 붙여가며 완성해가는 재미가 너무 커서 한번 붙이고 나면 끝까지 완성하고 싶어져서 자리를 뜰 수가 없다.

아기코끼리 덤보를 완성했다. 혼자서 다 완성하고 싶었지만 초등학생 딸아이에게 뺏기고말았다.  같이 붙여서 완성했는데 조금씩 엇나간 부분이 보이기도 하지만 예쁜 그림이라 뿌듯함이 느껴진다. 아이들이 하기에도 좋고, 성인들도 하기 좋아서 남녀노소 누구든지 할 수 있다. 스티커를 붙이다 보면 마음도 편안해지고 기분이 좋아지는 것 같다. 색연필로 칠하는 컬러링북만 해봤는데, 이번에 경험한 스티커 컬러링북이 더 재밌게 느껴진다. 다음에는 아기곰 푸우에 도전해보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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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하고 싶은 한국을 빛낸 위인들 - 한국을 빛낸 100명의 위인들에 CQ 놀이북
조아라 지음, 수아 그림 / 엠앤키즈(M&Kids)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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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딸아이가 한국을 빛낸 100명의 위인들 책을 아주 재밌게 봤기 때문에 이번 책도 기대를 많이 했는데요.
역시나 이번 책도 재밌어보입니다. 표지만 봐도 어떤 인물들이 나오는지 대충 알 것 같은데, 잘 모르는 인물들도 있어요. 궁금하니 책을 펼쳐 보겠습니다.

책 차례를 먼저 펼쳐 봤습니다. 첫페이지에는 김구 선생님과 허준, 안용복, 정도전 등 여러 위인들이 나옵니다. 

다음 차례에는 10명의 위인들이 나오는데요, 앞 페이지에 10명과 합해서 전부 20명의 위인들이 등장합니다. 알고있던 위인들도 있지만 생소한 인물들도 있었습니다. 이사주당이나 김원봉, 조소앙 등의 위인들은 아이들이 잘 몰라서 어떤 인물인지 같이 읽고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김구 선생님의 연대, 시대, 직업과. 짤막한 이야기가 나오는데요... 그림이 함께 나오니 저학년 아이도 혼자 읽을 수 있었습니다. 글씨 많은 책은 읽기 힘들어 하는데 이 책은 적당한 분량의 책이라 좋아하네요.

역사적인 내용들이 사진과 함께 나오니 상당히 교육적입니다. 김구 선생님의 자서전아 백범일지와 나의소원 이야기가 나오는데 마음이 뭉클해 집니다.

책 뒤에는 색칠할 수 있는 페이지도 있고 나만의 위인들을 적는 페이지가 나오는데요. 아이가 스스로 생각해볼 수 있고 내가 존경하는 위인들을 적어볼 수 있습니다.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 눈높이에 딱 맞는 책이고 교육적인 내용이라 더 마음에 드는 책이었습니다.
앞권을 읽고나서 읽으면 더 좋겠지만 이 책만 읽어도 관찮습니다. 초등 1~2학년에게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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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분 영어 필수 이디엄
edu TV 언어교육연구소 지음 / 보고미디어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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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분 영어 필수 이디엄


분명히 아는 단어인데 문맥상 의미가 연결되지 않는 경우가 종종 있다. 해석이 제대로 되지 않으니 답답할 때가 있는데 이디엄을 알면 그런 문제가 해소된다. 이디엄을 알면 세련된 영어 표현을 구사할 수 있으니 원어민스러운 표현이 가능하다. 어원을 통해서 이해하니 예문으로 암기가 쉽게 되는 것 같다. 단어의 뜻은 다 아는데 왜 문장 해석이 되지 않는지 답답하다면 이디엄을 배워보자. 암기만 하면 내 영어 실력이 한 단계 업된 기분이 든다. 하루 공부할 분량이 적어서 매일 꾸준히 공부할 수 있다. 3페이지만 공부하면 하루치 공부가 끝난다. 대화 속에서 이디엄이 어떻게 사용되는지 살펴보고,  이디엄의 의미를 배우고 뉘앙스를 느껴보고 소리 내어 말해본다. 우리만 표현을 영어로 말해보며 자연스레 말하기에 자신감도 생긴다.

by the book의 뜻이 규칙대로, 정확하게, 정석대로 하는 것을 이 책을 통해 정확히 알 수 있었다. 대충 의미는 유추할 수 있었지만 정확한 뜻을 알지 못해서 엉뚱한 의미로 해석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이디엄을 알면 그런 실수를 많이 줄일 수 있다. 무작정 쓰면서 달달 외우는 것이 아니라 의미를 이해하고, 알고, 기억하게 되니 기억에 오랫동안 남아있을 것 같다. 5개의 유닛을 공부하고 리뷰 퀴즈를 통해 문제를 풀어보며 한 번 더 기억할 수 있다. 일주일에 5일 공부하고 리뷰 퀴즈를 풀고 마무리하는 플랜으로 진행하면 좋을 것 같다. 이디엄이 뭔지 모른다면, 이디엄을 잘 알고 싶다면 추천하고 싶은 교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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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달만에 끝내는 네이티브 필수문법
유은하 지음 / 보고미디어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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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티브 필수문법 in New York

매일 1단원씩 50일이면 책 한권을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된 책이다. 필수문법과 필수문장을 같이 마스터할 수 있다. 문법과 회화를 같이 해결할 수 있으니 더 효과적이고 효율적이다. 스피킹과 라이팅으로 실력을 한번 더 다지면 영어 실력이 확 늘 것 같다. 강세와 리듬대로 말해보고 반복해서 말하면서 문장이 바로 입밖으로 나올 수 있게 된다. 여러번 반복하고 연습하며 영어 말하기에 더 자신감을 갖게 된다. 말하고, 쓰고, 듣고 반복하며 학습하다 보니 영어를 조금 더 알게 된 느낌도 들고 더 친해진 것 같다.

학습 플래너에 매일 공부한 날짜를 쓰도록 되어있는데 언제 공부했는지 한눈에 확인할 수 있어서 좋았다. 그리고 은하쌤이 직접 방문한 뉴욕과 은하쌤을 보며 영어공부에 대한 열정이 샘솟는다. 동영상을 보고 소리내서 말하고 영작하고 대화해보며 살아있는 영어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교과서 속의 영어가 아닌 살아있는 영어를 배울 수 있고, 배운 표현들은 바로 써먹을 수 있다. 책에 나오는 문장들도 어렵지 않고 쉬워서 공부하기 어렵지 않다. 열심히 공부해서 은하쌤이 방문했던 장소들을 직접 가보고 싶다.

I have a runny nose. 나는 콧물이 나. How do I get there? 나는 거기 어떻게 가나요? 등 책에 나오는 필수 표현들이 대체적으로 쉽고 귀와 눈에 쏙쏙 들어온다. 말하자닷컴에서 동영상 강의를 보고 들으며 즐거운 영어공부를 할 수 있어서 더 마음에 드는 교재이다. 왕초보도 뉴요커처럼 말할 수 있다고 하니 초보도 용기내어 시작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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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리한 영문장 쓰기 - 영문장의 골든키, 100 패턴을 획득하라! 초등 영어 리더의 한 수!
주선이 지음 / 다락원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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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리한 영문장 쓰기

'초등 (영)어 (리)더의 (한) 수' 영리한 영문장 쓰기 이 책은 가장 많이 쓰이는 회화 표현의 100가지 패턴을 단계적으로 익힐 수 있는 초등학생 아이들이 공부하기 좋은 책입니다. 100가지 패턴이지만 총 600개의 문장을 익힐 수 있답니다.
어떤 표현들이 나오는지 살펴볼까요~~?^^

단어를 배우고 패턴을 이해하고 각 단어를 패턴에 맞춰서 용용하며  연습을 하는 단계로 학습하게 되는데요. 패턴대로 단어를 쓰며 익히게 되니 어렵지 않습니다. 단어공부와 문장만들기 공부를 한번에 할 수 있어서 단어외우기 싫어하는 저희 아이는 재밌어 합니다. 문장을 만들며 자연스럽게 단어도 함께 공부하게 되니 공부가 더 쉽게 느껴지는듯 합니다.
패턴을 익히며 문장을 완성해가는 재미가 쏠쏠하네요. 알려주지 않아도 혼자서 설명을 읽고 문장을 써가는 내 아이의 모습을 보고있자니 절로 미소가 나오네요.
쉽지만 꼭 알아야 할 필수 표현들을 다 나와있어서 이 책 한권만 잘 공부해도 든든함이 느껴질 것 같아요.

워크북과 정답이 별도 책으로 들어있어서 정답확인을 하기가 쉽네요. 본책에서 표현들을 익히고 워크북에 써보며 한번 더 익히게 되니 제대로 공부하는 느낌이 듭니다.  QR코드도 찍어보며 공부에 활용할 수 있어서 더 괜찮게 느껴집니다.
영어공부 싫어하는 아이들도 재밌게 공부할 수 있는 '영리한 영문장 쓰기' 너무 괜찮은 교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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