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중에 돈 많이 벌어서 내가 원하는 집 사고 안에 인테리어를 꾸미게 된다면.. 이책을 다시 정독하고 싶다.우리집의 최선은 미니멀라이프. 인테리어는 1도 생각해본적이 없다. 아이들이 자라고 주식이 대박나면 나두 북유럽 조명과 의자를 오리지널로 가져보고 싶다.나는 전공자인데도 한쪽 눈 감고 살게되던데..셀프인테리어는 금액이 문제가 아니고 내가 얼마나 간절한가.. 그것이 첫번째 인 것 같다.사진이 조금 아쉽지만 구체적인 표들이 많이 있어서 현실 적용엔 좋을듯한 셀프인테리어 입문서였다.
인간은 최근까지도 사바나의 패배자로 지냈기 때문에, 자신의 지위에 대한 공포와 걱정으로 가득 차 있고 그 때문에 두 배로 잔인하고 위험해졌다. 치명적인 전쟁에서 생태계 파괴에 이르기까지 역사적 참사 중 많은 수가 이처럼 너무 빠른 도약에서 유래했다.
조용히 지나쳐 흔적도 없이 사라지는 모래 같은 시간이 책이란 형태로 그곳에 남아 있고 쌓여 있었다. 그런 안정감이 기쁘기 한량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