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
김수현 지음 / 마음의숲 / 201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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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들은 늬들이 잘 살면 나는 더 바랄게 없다는 말을 자주한다.
자식이 행복하다고 부모가 행복한건 아닌데 말이다.
시어머니의 행복은 일주일에 한번 목욕탕을 가시는거에 있고, 아버님은 최근에 산 탭으로 유투브를 즐기시는데 있다.
우리는 각자의 행복을 누리면 된다.
자식에게 나의 행복을 짐 지우면 안되는 것이다.
0.1킬로만 빠져도 하루종일 행복한 남편을 보면 행복이 그리 어렵지만은 않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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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라면먹고싶다 2020-03-21 09: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5키로만 더 빠졌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