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스틴 6teen
이시다 이라 지음, 이규원 옮김 / 작가정신 / 2016년 5월
평점 :
절판


사인방이 16세로 돌아왔다 
참고로 이게 끝인가싶은데 에이틴도 써줘야하는거 아닌가 궁금한데
사인방도 고등학생이되었다
같은 학교를 다녔을때와는 달리 고등학교는 제각각으로 흩어진다
나오토는 사립으로 
다이는 낮엔 일하고 야간학교를 다니고
데쓰로는 역시나 평범한 공립
그리고 준은 여전히 공부를 잘하고 
식스틴은 포틴과는 분위기가 확실히 다르다
성에 눈뜬 느낌이 확든다 
그래도 포틴이 미성숙하고 아이같은 느낌이 강하다면
식스틴은 혈기왕성!!!!! 이런 느낌이랄까
이제 다 컸다고 누가 첫경험을 먼저 할것인가 내기를 하지않나 ㅋㅋㅋㅋㅋㅋ
이번엔 매 스토리마다 여자아이가 등장했던듯 
아 할아버지가 나온 스토리는 아니지만
뭐 그래도 여전히 바보같지만
마녀같은 한여자때문에 준과 나오토가 사랑의 연작이 되기도 한다
이렇게 우정이 흔들리나 싶었지만 ......
근데 준 너무했어 ㅠㅠ 친구를 배신하다니 ㅠㅠ
이들의 바보스러움은 여전하지만 좀 달라지긴했다
이제 이들사이에서도 비밀이 존재한다 
친구들에게도 말하기 거슥한 일도 있고 
아마도 어른이 되가는 과정이라  그런거겠지
이번에도 여전하 마냥 신나는 이야기만이 아닌 씁쓸한이야기
성정체성으로 고민하는 친구도 등장하고
창밖으로 뛰어내렸던 바보 유즈루가 병에 걸려서 등장했다
나오토가 먼저일거라 생각했는데
역시나 인생은 예측불허
어린나이에 접한 죽음은 이들에게도 깊은 울림을 준듯하다
생각해보면 10대때 죽음을 느끼기 쉽지않은 나이가 아닌가
아무리 나오토때문에 각오는 하고있었다해도
누군가가 사라져버리는것은 역시 보통일은 아니다 
먹기만 하는줄 알았던 다이도 가장이 되고서는 반강제로 어른스럽게 변하고
ㅔ명의 아이들은 전과 비슷하면서도 다르게 여전히 우정을 쌓는중이다 
조금씩 달라지긴해도 변하진 않았으면 하는 우정이다 
이년간격으로 이 바보 사인방 이야기가 계속 되면 좋으련만
작가는 정말 쓸 생각이없는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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