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른의 휴직

서른의 휴직 - 당연한 인생에서 한 번쯤 다르게 살아보기
이지영 지음 / 서사원 / 2019년 8월

◆제목 : 서른의 휴직

◆지은이 : 이지영

◆출판사 : 서사원

◆리뷰/서평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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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에게 6개월의 휴직은 정말 꿀맛 나는 기간이 아닐까 생각한다.

나에게도 그런 기회가 생긴다면 그녀처럼 떠날수 있을까?

그 용기에 박수를 보낸다.

"너를 위해서 살아, 너의 삶이야.

누구도 대신 살아주지 않는, 너의 삶을 사는 거야."

책속의 이 구절이 참 마음에 든다.

그녀에게 처럼 나에게도 이런 말을 해준 사람이 있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처음 이 책을 읽으면서 스물셋 나이에 공무원 시험에 합격하였고 직업이 공무원 되었다고 한다.

성공했네 성공했어~~ 젊은나이에 그리 생각했었다.

하지만 그녀의 마음속엔 하지 못한 억울함이 자리 잡고 있었다

그녀는 그 억울함을 일기에 담아내는데 하루하루 살아온 그녀의 이야기, 목표, 꿈을 잊지 않으려고 한다.

직장생활 8년차가 된 그녀

안정된 생활을 하고 있지만 자신의 인생을 살고 있는지 누구를 위해 살고 있는지 모른채 시간을 보내고 있다

매일 똑같은 업무를 하며 지내 던중 스물 여섯살때의 첫 여행 이탈리아~ 그것이 그녀의 여행의 시작이였다

짧은 여행은 그녀의 삶에 원동력이 되었고 꿈을 찾아 떠날수 있는 용기를 가져다 준것 같다.

서른 살이 되던해 더 늦기 전에 그녀는 일기에 써놓은 것들을 하려고 한다.

살고 싶었던 곳에 가서 그동안 배우고 싶었던 영어공부를 하면서 혼자만의 삶을 살고 싶어 한다.

현재 집안의 가장으로 살고 있으며, 퇴사는 두렵고, 쉼표는 필요한다.

월급과 경력이 인정되지 않아 그녀는 유학을 고민을 하고 또한다

" 앞으로 살아갈 날이 더 많은데 뭐가 걱정이야. 공부하러 다녀온다고 네가 당장 굶어 죽는 것도 아니고, 공부하러 안간다고 해서 부자 되는 것도 아니야. 오히려 공부하러 가서 다른 길로 성공할지 누가 아니?"

​그러던 중 직장 선배의 말을 듣고 유학을 포기 할 수 없어 떠나게 된다

짧지도 길지도 않는 6개월의 기간이지만 그녀는 그 시간을 알차게 보낸다.

소중한 시간이라 열심히 살았던 걸지도 모른다.

그녀는 그 시간을 내 인생 가장 가슴 뛰었고 그곳에서 진짜 나를 마주 했다고 한다.

이 책을 읽으며 내 꿈을 뭐지? 생각을 하게 된다.

나도 그녀처럼 간절하면 이룰수 있을까? 먼저 꿈부터 찾는게 우선이다.

그리고 그녀처럼 나를 마주 해보고 싶다.

어른의 끝맺음

어른의 끝맺음 - 그냥 어른 말고 괜찮은 어른으로 살고 싶다
오치아이 게이코 지음, 서수지 옮김 / 탐나는책 / 2019년 7월

◆제목 : 어른의 끝맺음

◆지은이 : 오치아이 게이코 지음/서수지 옮김

◆출판사 : 탐나는책

끝맺음... 

이 책의 첫 인상은 책 제목대로 끝을 위한 책인가? 아니면 어떤 끝맺음인지 궁금하다고 생각이 들었다

인생의 끝맺음이였다면 많은 생각을 했을 것이다.

어떤 끝맺음은 새로운 시작을 의미한다고 하는데 책을 읽으면 자연스레 알게 될 것이라 생각된다.

그냥 어른 말고 괜찮은 어른으로 살고 싶다

그녀처럼 시간이 지나면 당연히 어른이 되는 줄 알았다

나이가 들면 어른이 되지만 괜찮은 어른이 되는지는 모르겠다.

나는 괜찮은 어른인지 스스로에게 질문을 한다면 생각이 많아진다.

그녀는 괜찮은 어른이라고 생각한다.

작가이지만 사회운동에도 참여하고

여성, 아이들, 환경을 위해서 그리고 다음 세대를 위해서 분노를 한다.

그리고 일흔 살이지만 차근차근 준비하는 삶에 대하는 자세가 올바르다.

나도 그녀처럼 준비 할 수 있을까?

삶의 종착점을 좋아하는 사람은 없다. 그렇다고 피할 수 도 없다

사람은 언제가 죽는다.

언제가 그 시기가 오면 두려울 것이다.

그때가 되면 그녀처럼 많은 짐들을 내려 놓을 수 있을까?

20년후, 30년후, 40년후 자신이 어떻게 되었음을 전혀 예측할 수 없는게 삶이지만

고요하고 평화롭게 그런 시간을 맞이 할 수 있다면 행복하겠다.

- 일의 끝맺음

- 인간관계에서의 끝맺음

- 사회의 끝맺음

- 생활의 끝맺음

- '나'의 끝맺음

위 글에서 말해 뜻이 끝맺음은 또 하나의 시작이며 

다시 인생이 시작되는 이야기를 전하고 푼 그녀의 메시지다

살아 있는 동안 나 자신을 나답게 살아보자!!!

나홀로 제주

나 홀로 제주 (2019-2020 최신 개정판) - 제주에서 만난 길, 바다, 그리고 나
장은정 지음 / 리스컴 / 2019년 7월

"여행" 생각만 해도 두근두근

나홀로 혼자 여행을 떠나게 된다면 국내 여행지 중 꼭 가보고 싶은 곳은 어디인가요?

- 제주도

나홀로 혼자 여행을 떠날 때 꼭 챙겨야 할 것을 무엇인가요?

- 나홀로 제주 책

나홀로 혼자 여행을 떠나고 싶은 때는 언제인가요?

- 나홀로 제주 책을 볼 때~

위 질문을 들으면 아마도 이렇게 대답하지 않았을까? 싶다. 그정도로 나에겐 제주도는 특별한 여행지로 기억되고 있다

그동안 제주도 여행을 가고 싶었지만 나홀로 혼자 여행하는게 용기가 나지 않아 미루고 있던 참이였다.

그러던 중 " 나홀로 제주" 책을 알게되었고 이제는 떠날 수 있을 것 같다.

제주도는 국내로 알고 있지만 이국적인 느낌(?)을 주는 곳 같다

여권도 필요없고 부지런히 차로 이동하면 당일치기 여행도 가능하다고 하는데 뚜벅이인 나는 불가능하다

몇년 전까지만해도 대중교통이 좋지 않아서 차로만 다녀야 한다고 들어서 여행하기 힘들겠네 생각을 했었는데

지금은 버스 노선 증편 및 개편작업을 해서 몇년전보다 버스 시설이 휠씬 좋아졌다고 한다

하지만 여전히 자동차 여행에 비하면 힘들고 어렵다.

그 외 이책에서는 차 말고 다른 교통수단으로 시투어버스, 스쿠터로 여행하는 팁을 알려주었다

면허는 있지만 운전을 안하다보니 못하게 되었고, 자전거는 잘 타서 스쿠터는 운전 잘하지 않을까 싶다.

나홀로 제주 책은 제주지역을 크게 4지역으로 나누어 소개를 하였다

북서부, 북동부, 남동부, 남서부 그리고 섬!!!

순서는 볼거리, 먹거리, 카페, 숙소, 팁 순으로 소개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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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정리해 놓은 것도 있다.

한눈에 보게 되니깐 여행코스를 짜는데에 있어 시간절약, 번거로움이 줄어들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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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각 여행지 소개글 밑 하단을 보면 주소와 전화번호 외에도 다양한 정보가 있어

길치인 사람들에게 큰 도움을 줄것 같다.

한 지역 소개가 끝나면 여행의 팁으로 필요한 정보도 알려준다

마지막 페이지에는 가, 나, 다 순으로 찾기 쉽게 되어 있다.

맨 앞장에 목차가 있지만 맨 뒷장부터 보는게 더 효율적으로 편하게 찾 을 수 있다.

​한동안 사건사고가 많았던 제주

나홀로 혼자 여행하기에는 불안하고, 무거운 짐을 혼자 갖고 다녀야 한다는 점이 있을 것이다

제주에서는 나홀로 여행자를 위해 여행지킴이 서비스, 짐 옮김 서비스를 실행하고 있어 한결 여행하는데 도움이 될것이라 생각한다.

​이 책을 읽으면서 제주에 한걸음 다가가는 느낌을 느낄 수 있었다

기다려라!!! 제주~~~

나홀로 제주로 떠나는 그날까지.. 함께하고픈 책이다

착한사람을 그만두면 인생이 편해진다

착한사람을 그만두면 인생이 편해진다 - 남에게 휘둘리지 않고 내 삶을 지키는 자기주장의 심리학
데이먼 자하리아데스 지음, 권은현 옮김 / 홍익 / 2019년 7월

◆제목 : 착한사람을 그만두면 인생이 편해진다

◆지은이 : 데이먼 자하리아데스

◆출판사 : 홍익출판사

◆리뷰/서평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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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에게 휘둘리지 않고 내 삶을 지키는... 그리고  내 삶을 바꿀 가장 간단한 말 " NO "

당신은 예스맨입니까?

위 체크 리스트를 통해 나는 어떤 사람인지 나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았다

31-45점 

「당신은 다른 사람 들이 목표를 달성할 수 있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알고 있다

  그렇기에 필요하면 다른 사람의 요청을 들어주기는 하지만 무조건 자기희생을 하지는 않는 타입이기 때문에 

  곧잘 거절하기도 한다.」라는 결과가 나왔다

[착한사람을 그만두면 인생이 편해진다]

총 4장의 파트로 구성되어 있으며, 장 페이지 마다 유명한 명언들이 실려있습니다

1장 예스맨의 습관

 성공한 사람들과 더 성공한 사람들의 차이점은 더 성공한 사람들은 항상 'NO' 를 먼저 말한다는 것이다 -워런버핏

2장 거절이 힘든 이유

 확신에 찬 거절은 상대방을 기쁘게 하려고, 또는 최악의 경우 문제를 회피하기 위해 내뱉는 승낙보다 훨씬 낫다 -마하트마 간디

3장 거절의 10가지 전략

 당신의 삶을 최우선으로 삼지 않으면 다른 사람이 최우선이 된다 -그렉 맥커운

4장 어떠한 상황에서도 거절하는 법

 인간은 어리석게도 자기 손에 들어 있는 것은 정당한 평가를 하지 못한다

 그러나 일단 그것을 잃게 되면 그제야 값을 매겨보려고 한다 -윌리엄 셰익스피어

"못해요"

"안 돼요"

"싫어요"

인생을 살면서 위 세가지 단어 중 어느 단어를 가장 많이 사용했을까요?

인생을 얼마 살지 못했지만 "못해요" 라는 단어를 가장 많이 사용한 것 같다. 

지금 생각해보니 거절을 참 이쁘게 못 했다

거절하기보다는 못한다는 이유로 거절 아닌 거절은 한 것 같다

거절도 우하게 할 수 있다는 것을 왜 몰랐을까?

이 책에서 말하는 의미는 예스맨을 그만 두는것이다.

내 일까지 미뤄가며 상대방의 부탁을 들어주는 것은 호구짓이라고 한다

그 말에 동의한다.

그 일이 반복적으로 되다보면 내 삶이 망가지고 자괴감에 빠트리지 않을까 싶다

사람들은 착하게 살라고 하지만 지금 세상에서 착하게 살면 안된다고 한다

그렇다고 나쁘게 살라는 것도 아니다

적당한 선에서 정당히 내것을 챙기며 살라는 뜻일 것이다

하지만 직설적인 말투로 인해 상대방이 기분이 나쁘지는 알을까?

말하고 나서 뒤돌아 서면 걱정을 하는 타입인데 이 책에서는 그 방법이 좋은 방법이라한다

무례한 것처럼 보이지만 상대에 대한 존중심을 보여 준다고 하니 내심 미안함을 느끼지 말고 자신감을 

길러 스스로의 결정을 통제 할도록 해야한다고 한다.

자신감을 기르고 신념을 강화하는 거절하는 습관 

상대방의 반응에 덜 신경쓰게 되면 솔직하고 우아하게 거절하고 

상대방의 반응을 내 책임이 아니다라는 끝임없는 생각

이 훈련에는 시간과 인내심 그리고 용기가 필요하다

일관성 있게 그 두려움을 극복하고 시원하게 마음것 거절해 보자

그렇게 거절의 태도를 고집하다보면 시간이 지나면서 거절하는게 점차 쉬워지지 않을까?

이 책으로 인해 거절에 대해서 많은 것을 알게 되었다.

미안하고 죄책감 없이..

이제는 우아하고 자신있게 거절을 시작해보자!!!

[100자평] 이혼서약 3

[eBook] 이혼서약 3 ㅣ 이혼서약 3
이연추 / My Dpot(마이디팟) / 2012년 2월

같이 모아놓았으면 좋으련만 그게 아쉬워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