楊照, <不一樣的中國史1>

封建的第一個步驟，其實是「武裝殖民」。賜姓是派給領導者基本部隊，胙土則是指派要去占領的目標。占領之後，這些人就以新的身分留在那裡，管理和經營那個地方，不回來了

봉건의 첫번째 단계는 사실 '무장식민(武裝殖民)'이었다. 사성(賜姓 성을 내리는 것)은 영도자에게 기본 부대를 주는 것이고, 조토(胙土 땅을 내려주는 것)는 가서 점령해야 할 목표를 맡기는 것이다. 점령한 후에 이 사람들은 새로운 신분으로 그곳에 머물면서 그 지방을 관리하고 경영하며 돌아오지 않았다. 

** 주나라의 봉건제에 대한 새로운(나에게 새로운) 시각. 봉건이란 이미 확보하고 실효 지배하던 땅의 권리를 나누어준 것이 아니라 그 땅을 점령하고 지배할 임무를 맡긴 것이라는 얘기. 흥미롭다. 

서울도서관 단순히 결혼하지 않은 1인 가구라는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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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히 결혼하지 않은 1인 가구라는 의미만 갖는 싱글과 사회적 접촉이 부족하거나 없는 상태인 혼자는 구분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

**이미 지난듯

혼자 사는 사람이 신비로운 비밀이라도 품고 있는 양 묘한 매력을 풍길 수 있는 순간은 인생에서 찰나에 불과하다

비오리엔트가 오리엔트에 대해 만들어낸 상상적 담론인 오리엔탈리즘에 빗대자면, 우리는 혼자 살지 않는 사람이 혼자 사는 사람에 대해 만들어내는 상상적인 관념을 싱글리즘Singlism‍이라 부를 수 있을 것이다. 오리엔탈리즘이 상상적 픽션의 형태가 아니라 과학적 이론의 체계를 갖춘 모습으로 등장하듯이, 싱글리즘도 과학적 담론의 형태를 지닌다.

[오늘의 한문장] 지식은 어떻게 탄생하고 진화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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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한문장] 공간의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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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도서관의 새로운 전자책 뷰어는 아직도 최적화가 안 된 것 같다.

그냥 좋다.

그냥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