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유럽 셀프 트래블 - 2018 최신판 셀프 트래블 가이드북 Self Travel Guidebook 32
박정은.장은주 지음 / 상상출판 / 2017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이 책은 2018-2019 최신판 셀프트래블 동유럽 여행 가이드북이다. '나 혼자 준비하는 두근두근 해외여행' 시리즈인 셀프트래블 중 동유럽 여행을 위한 책이다. '세계여행 중에 가장 인상적인 이동으로 동유럽 지역을 손에 꼽는다'고 하며 이 책의 프롤로그는 시작된다. 서유럽의 1/2 정도의 물가로 동유럽에 들어서면 일단 금전적인 숨통이 트이며 그곳만의 매력을 여유있게 살펴볼 수 있을 것이다. 유럽 여행을 꿈꾼다면, 동유럽도 포함시키며 이 책《셀프트래블 동유럽》과 함께 여행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을 것이다.


 


이 책은 동유럽 여행 핵심 코스를 완벽하게 가이드해준다. 체코, 오스트리아, 헝가리, 크로아티아, 슬로베니아, 폴란드, 루마니아, 불가리아의 여행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프라하, 빈, 부다페스트, 부드로브니크, 류블라냐, 바르샤바, 부쿠레슈티, 소피아 등 각국의 주요 도시 및 근교 여행지를 안내해주는데, 책에 적힌 그대로 따라만 하면 최고의 스케줄을 완성할 수 있다. 특히 유럽 여행 전문가들이 한국인을 위한 맞춤 여행지를 엄선했기 때문에 걱정 없이 믿고 따라갈 수 있다는 점에 믿음직하다.


동유럽 추천 루트는 효율적인 동선과 합리적인 비용을 고려해 만든 루트이다. 일정에 따라, 일정을 줄이거나 늘릴 수 있는 팁도 소개해주기에 팁을 보면서 여행 계획을 세우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7박 8일 체코+오스트리아, 9박 10일 체코+헝가리+오스트리아, 14박 15일 체코+헝가리+오스트리아+크로아티아, 19박 20일 체코+폴란드+헝가리+오스트리아+슬로베니아+크로아티아, 34박 35일 폴란드+체코+헝가리+루마니아+불가리아+세르비아+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크로아티아+슬로베니아+오스트리아(+슬로바키아) 등의 일정을 참고할 수 있다. 꼼꼼하게 제시해주는 팁을 참고하여 알뜰한 여행을 계획할 수 있다는 점이 이 책의 장점이다.

 


 

동유럽의 놓치지 말아야 할 자연, 동유럽의 명물, 동유럽의 유네스코 핫 스폿, 동유럽 최고의 뷰포인트, 동유럽의 음식, 동유럽의 빵, 동유럽의 디저트, 동유럽의 술, 동유럽의 쇼핑 등 동유럽의 매력을 먼저 접할 만한 멋진 정보들이 엄선되어 담겨있다. 마음에 드는 곳을 마음 속에 저장해두고 구체적인 여행 정보를 찾아보기 시작하면 될 것이다.



 

 

 


 

기본 여행 정보와 지도, 관광 명소 로컬 명소의 주소와 오픈 시간, 가격, 홈페이지 등의 정보를 알차게 담았다. 이 책과 함께 하면 짧은 일정부터 긴 배낭여행 일정까지, 맞춤 자유여행을 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이 될 것이다.

 

 

여행을 할 때에는 이 책 저 책 모두 욕심껏 가지고 다닐 수 없다. 고르고 골라서 한 권만 함께 해야 한다. 안그러면 무거워서 다니기 힘들테니 말이다. 그 한 권으로 이 책이 충분한 정보를 줄 것이다. 든든한 동반자, 여행 가이드북의 핵심《셀프트래블 동유럽》이다. 여행을 생각한다면 셀프트래블이 든든한 친구가 되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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