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대에 필요한 리더의 덕목은 무엇일까. 어떤 리더가 필요할까. 이 시대를 살아가며 한 번쯤 짚어보아야 할 문제일 것이다.
리더의 자리에 있는 사람이든, 앞으로 리더가 될 사람이든, 그 누구든 이 시대에 필요한 리더의 덕목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
세상 어디든, 국가든, 회사든, 학교든, 리더가 필요하고, 리더십을 갖춘 리더가 있어야 잘 이끌어나갈 수 있는 법이다.
이 책의 저자는 조직을 이끌어갈 수 있는 강력하고 결단력 있는 리더가 필요하다면서, 스트롱 리더십을 리더의 덕목으로 꼽는다.
그런데 만약 '강한 리더'라는 말을 듣는 순간, 권력과 지위로 조직을 강력히 통제하고, 목소리 크거나 강인하고 거친 모습이 반사적으로 떠오른다면 '리더십'에 대해 심각하게 오해하고 있다고 하는데….
왜냐하면 그것은 리더가 아니라 보스이며, 보스가 되긴 쉬워도, 리더가 되긴 어렵다는 것이다.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을 들려줄지 궁금해서 이 책 『리더의 각성』을 읽어보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