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에는 안국선 「금수회의록」, 이해조 「자유종」, 김동인 「배따라기」 「감자」 등, 현진건 「빈처」, 「술 권하는 사회」, 「운수 좋은 날」, 나도향 「벙어리 삼룡이」, 전영택 「화수분」, 이태준 「달밤」, 이효석 「메밀꽃 필 무렵」, 계용묵 「백치 아다다」, 주요섭 「사랑손님과 어머니」, 이상 「날개」 등이 수록되어 있다.
이 책은 한국단편소설을 수록한 것이니, 한 번에 한 가지 이야기를 읽으며 파악해 보면 좋겠다.
특히 작품 길잡이를 통해 갈래, 배경, 시점, 주제, 출전을 짚어보고, 인물관계도나 구성과 줄거리를 통해 큰 틀에서 이해하고 기억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이 책을 통해 한국단편소설 학습을 위해 알아두면 좋을 것들을 머릿속에 그림을 그리듯 익혀나갈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