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고 우공비 초등 수학 4-2 (2016년) 초등 신사고 우공비 (2016년)
홍범준.신사고수학콘텐츠연구회 지음 / 좋은책신사고 / 201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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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기대보다 더 좋은 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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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이런 수학이 생겼대요 - 이야기로 배우는 수학의 역사 그래서 생겼대요 시리즈
우리누리 지음, 강경수 그림, 이정 감수 / 길벗스쿨 / 201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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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아이가 올해 중학생이 되었고 지난 달에 처음으로 시험을 봤습니다. 3일에 걸쳐 중간고사를 보고 시험 결과를 발표했는데 다른 과목에 비해 특히 수학의 평균이 엄청 낮더군요. 아이에게 물어보니 아예 수학을 포기한 애들이 몇 명 있고 점수가 10점대 20점대도 있다고 하는 이야기를 듣고 중학교 1학년때 벌써 수학을 포기하는 아이들이 많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큰 아이는 그래도 나름 공부를 하는데 둘째 아이는 남자 아이라서 그런지 공부에 별 흥미가 없는데 이러다 우리 아이도 수포자가 될 것 같은 걱정이 생기네요.

아이들에게 수학이 재미있는지 물어보자 반복되는 계산과 이해되지 않는 개념을 계속 듣다보면 자연스럽게 재미도 없고 무슨 말인지도 잘 모르겠다고 하네요.

둘째 아이를 위해 수학은 어렵고 재미없는 과목이 아니라 흥미롭고 우리 생활속에 꼭 필요한 지식임을 알려주고 싶은 생각이 들어 좋은 책을 찾아봤습니다. 길벗스쿨에서 나오는 유래를 통해 배우는 초등 지식 그래서 생겼대요 시리즈에 수학이 있다는 걸 알고 얼른 아이에게 보여줬습니다. 그래서 시리즈는 국어, 사회, 수학, 과학, 미술, 고전을 짧은 만화와 함께 설명해주고 있어서 아이들이 흥미를 갖고 책을 읽을 수 있게 도와주는 우리 아이들이 엄청 좋아하는 책입니다.

시리즈에 대한 소개글은 전체 시리즈 소개: http://school.gilbut.co.kr/book/bookList.aspx?serseries=002001029 보시면 되요~

부제인 이야기로 배우는 수학의 역사라는 말이 딱 맞게 숫자가 생겨난 기원부터 알려주고 있습니다. 지금은 너무나 자연스럽게 배우는 내용들이 처음에는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알려주는 내용을 읽으면서 아이는 새삼 수학이 이래서 이렇게 생겼구나 하면서 신기해하네요. 마치 처음부터 다 있었떤 것 같은 계산도 발전해서 지금과 같은 형태를 갖추게 되었고 아이 말로는 옛날 사람들은 지금 사람들에 비해 공부할 내용도 없고 공부를 하지 않았으니 지능도 낮았을 거 같다고 하네요 ^^ 아이에게 그런 옛날 사람들이 지금의 수학을 만들었고 그 분들이 없었으면 우리는 아직도 많은 부분을 모른체 살아갔을거라고 하니 아이도 고개를 끄덕입니다. 책을 읽으면서 아이는 내가 만약 옛날에 살았다면 개념을 알고 싶어서 혼자 공부했을지 모르겟다고 하면서 그래도 수학의 탄생과 발전에 대한 이야기를 읽으면서 수학이 참 재미있고 흥미롭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수학을 왜 배우는지 잘 몰랐는데 책을 읽어보니 꼭 배워야 하고 잘 배워서 더 발전시키고 싶은 생각도 든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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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이런 명화가 생겼대요 - 미술이 좋아지는 명화 이야기 그래서 생겼대요 시리즈
우리누리 지음, 서은경 그림 / 길벗스쿨 / 201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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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이 독일에 살고 있지만 아이 키우고 바빠서 한번도 가지 못했어요. 재작년에 5학년인 큰 아이를 데리고 갔던게 처음이였는데 아무래도 유럽이다보니 아이와 박물관이나 미술관을 많이 다니게 되더군요. 교과서나 책에서만 보던 유명한 명화들을 직접 보는 즐거움과 기쁨은 저에게는 참 컸습니다. 그런데 우리 아이를 보니 그닥 재미도 없고 감동도 없어 보이더군요. 아이에게 흥미가 없는지 물어보니 작가나 작품에 대해 잘 모르니 자연스럽게 관심이 덜 가게 된다고 합니다.

올해는 4학년인 둘째 아이도 데리고 동생에게 다녀오려고 하다보니 미리 아이들에게 바탕 지식으로 명화에 대해 알게 한 다음 가면 흥미있게 볼 수 있겠다는 생각에 아이가 잘 볼 수 있는 초등미술에 적합한 책을 찾아봤습니다.

이런 저런 책을 봤지만 그 중 아이가 제일 잘 보고 이해하겠다 싶은 책은 역시나 길벗스쿨에서 나온 그래서 시리즈 였습니다.

아직 이 시리즈를 모르신다면  http://school.gilbut.co.kr/book/bookList.aspx?serseries=002001029 전체 시리즈 소개글이니까 한번 보세요. 큰 아이도 그렇고 작은 아이도 그렇고 스토리텔링 학습으로 이만한 책이 없더라구요.

그동안 명화에 대한 책을 아이에게 보여주기는 했는데 별로 관심을 갖지 않고 잘 보지 않더군요. 아이에게 책을 보여줬더니 역시 다른 책들과는 반응이 다릅니다. 우선은 자신이 좋아하는 시리즈라고 좋아하구요. 짧은 만화를 통해 아이가 흥미를 갖게 유도하거나 알아야 할 부분에 대해 설명해주고 있어서 아이가 내용에 쉽게 빠져들어갑니다. 거기다 설명도 길지 않아서 한 장에 걸쳐서 설명해주고 있고 그림에 대한 설명이나 그림을 그렸을 당시 시대상이나 문화에 대한 이야기라서 하나 하나 아이가 너무 흥미롭게 읽어갑니다. 아이에게 전부 다는 아니지만 책에 나와있는 명화 중 일부는 직접 볼 수 있다고 하니까 아이가 참 좋아하네요. 미술감상이라고 하면 너무 먼 이야기 같고 초등미술에서 명화에 대한 설명이 굳이 필요할까 생각하실수도 있지만 시대를 초월해서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는 작품들을 어려서부터 접하게 되면 아이의 감수성이나 예술성 발달에도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한국화, 서양화에 대한 설명이 조화롭게 되어 있어요. 아이는 그동안 자주 봤던 그림들에 대한 설명을 읽으면서 그림에 대한 이해도 커지고 나라면 어떤 그림을 그렸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고 하네요.

그래서 시리즈는 책이 너무 좋아서 꼭 초등학생 뿐 아니라 중학생, 고등학생, 성인 누구나 다 봐도 좋을 책이라 항상 너무 마음에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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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s English 팝스 잉글리시 2 - 팝송 20곡으로 초등 필수 영어 끝내기 Pops English 팝스 잉글리시 2
조정현 지음 / 길벗스쿨 / 201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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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의 인기가 커서 그런지 요즘은 팝송을 잘 안 듣는 것 같아요. 엄마인 제가 어릴적만 해도 팝송도 많이 듣고 가사가 나와 있는 팝송집도 사서 보기도 했는데 아이들이 팝송을 접할 기회가 많지 않다보니 팝송에 대해 별 관심이 없었는데 아이가 부르는 엉터리 팝송을 교정해줄 목적으로 보여준 팝스 잉글리시 1권이 너무나 좋아서 이어서 2권까지 아이에게 보여줬습니다.

아이에게 책에 나오는 올드팝송이 어떤지 물어봤더니 영화나 방송에서 많이 들어서 익숙해서 좋고 우리나라 노래 아닌 영어로 된 노래도 부를 수 있다는게 뿌듯하다고 하네요. 알지 못하는 사이에 우리 아이에게 성취감까지 느끼게 해주었나 봅니다.

제가 생활영어를 배우러 문화센터에 잠깐 다녔는데 그때 거기에서 Count On Me 를 배워서 입에 붙으라고 몇 번 불렀었는데 아이는 그 팝송이 마음에 들었나 봅니다. 배워보고 싶다고 해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팝스잉글리시 2권에 찾아봤더니 와~ 20곡 안에 들어있네요. 책 속에 수록된 곡은 네이버 카페에서 초등학생 학부모 회원 100명을 대상으로 초등학생들이 좋아하는 팝송을 추천 받았다는데 정말 제대로 조사를 한 책이라는 믿음이 생겼습니다.

1권과 마찬가지로 2권도 1~4단계를 통해 노래를 따라 부를 수 있도록 해줍니다. 1. 노래 듣기 2. 단어 익히기 3. 가사 따라 읽기 4. 노래 따라 부르기 QR코드를 통해 바로바로 노래를 듣거나 단어의 발음을 들을 수 있어서 편리하구요. 아이는 책을 보더니 Let It Be 를 제일 먼저 불러보자고 하네요. 비틀즈가 누구인지 모르지만 비틀즈 노래는 좋다네요 ^^ 5-6학년 권장으로 되어 있는데 4학년인 초등학생 아이 영어 실력으로 어렵지 않네요. 단어들이 이미 아는 단어들이 대부분입니다. 이렇게 팝송이 쉬웠나? 하는 생각이 다 들었어요. 노래를 배우고 난 뒤에는 가사 중에서 일상생활에서 많이 쓰는 표현을 활용할 수 있게 알려줘서 아이랑 해보는데 이 부분 참 유용하고 아이 영어 실력에도 도움 많이 됩니다. 확인 학습과 워크북에 나와 있는 가사 확인을 통해 아이가 내용을 제대로 이해했는지도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생각지도 못했던 어린이팝송 초등 영어 실력도 끌어올려주고 올드팝송도 감상해보는 즐거운 시간이네요~

어린이 팝송 책은 저도 처음인데 아이들 눈높이에 딱 맞는 좋은 책이라 급 저자에 대해서도 궁금해져서 찾아 봤어요~

저자 선생님의 도서 소개 동영상 http://cafe.naver.com/gilbutschool/1618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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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s English 팝스 잉글리시 1 - 팝송 20곡으로 초등 필수 영어 끝내기 Pops English 팝스 잉글리시 1
조정현 지음 / 길벗스쿨 / 201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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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4학년인 둘째 아이가 어느 날 유아마이선샤인 마이온리 선샤인 하면서 노래를 부르네요. 가만히 들어보니 어찌나 엉터리로 부르는지 듣고 있으려니 웃음이 터지려고 하는데 아이가 무안해할까봐 꾹 참았습니다. 아이에게 언제 영어 노래까지 배웠냐고 물어보니 아이는 배우지 않았고 그냥 몇 번 듣고 따라하는데 이상하게 무슨 말인지 잘 모르겠고 제대로 부르고 있는지 자신이  없다고 하네요. 엄마인 제가 영어를 배울때는 팝송으로 영어공부를 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요즘은 특별히 그렇게 가르치는 곳이 없었고 저도 직장 다니느라 아이를 옆에 끼고 공부를 가르칠 생각을 하지 못해서 아이가 이렇게 엉터리로 팝송을 부르고 있는 줄 처음 알았습니다. 아이가 팝송을 따라 부르고 있으니 이왕이면 제대로 알려주고 싶은 생각이 드네요. 그렇다고 아이에게 너무 공부로만 접근하면 오히려 반발심이 생길수도 있어서 우선은 아이의 눈높이에 맞는 책을 찾아봤습니다. 마침 길벗 스쿨에서 팝스 잉글리시 시리즈가 나왔네요. 책 한 권에 팝송 20곡을 소개해주고 있는데 1권은 3-4학년 권장이라고 하길래 노래를 보니 아이가 따라 부르던 노래도 있고 들으면 알만한 노래들이 많이 있고 저도 어려서 들었던 노래들이라 아이랑 노래책 본다는 기분으로 책을 보려고 합니다.

책에서는 먼저 노래를 듣고 단어를 익히고 가사를 따라 읽은 다음 노래를 따라 부르는 식으로 아이들이 노래를 익힐 수 있게 알려줍니다. 각 단계마다 QR 코드가 있고 그걸로 노래를 듣거나 단어발음을 들을 수 있게 해주는데 예전 제가 공부하던 때랑 비교해보니 참 편리하구나 하는 생각이 저절로 드네요. 노래를 들을때는 잘 들리지 않았던 단어들이 글로 되어 있어서 먼저 가사를 따라 읽어보는게 참 좋네요. 아이와 제일 먼저 You Are My Sunshine 을 봤습니다. 아이가 모르는 단어가 별로 없을 정도로 아이 수준에 맞는 노래였더군요. 귀로 들을때 놓쳤던 부분을 가사를 보면서 따라 읽어 보고 노래를 따라 불러 봤는데 아이가 너무나 좋아하네요. 노래 가사 뒤쪽에는 핵심 표현 활용하기와 확인학습이 있습니다. 아이와 핵심표현 활용하기는 책에 나와있는 문구 말고도 이것 저것 서로 많이 이야기하면서 게임처럼 했더니 아이의 참여도도 높네요.

노래라는 매개체를 통해 영어라는 언어를 좀 더 쉽게 접하고 이해할 수 있었지 않았나 싶어요. 아이가 잘 모르는 올드 팝송들을 듣고 예전 엄마가 학생때 많이 들었는데 같이 불러볼까? 하면서 아이랑 같이 팝송을 공부해가니까 아이도 즐겁고 저도 좋네요~

어린이 팝송 책은 저도 처음인데 아이들 눈높이에 딱 맞는 좋은 책이라 급 저자에 대해서도 궁금해져서 찾아 봤어요~

저자 선생님의 도서 소개 동영상 http://cafe.naver.com/gilbutschool/1618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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