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논, 뫼비우스를 만나다 에듀웰 22
이현 지음 / 이담북스 / 201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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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하지 않은 철학소설.
진흙 속에서 찾아낸 진주 같은 책이다.
여느 철학 관련 책과 다르게 독특한 시각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소피의 철학을 능가하는 내용의 멋진 책이다.
중후반부의 다소 어려운 철학 내용이 흠이라면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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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을 알고싶다면 이 책을 보세요.
많은 도움을 받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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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학 쉽게 읽기 - 언제나 어디서나 써먹는 생활 속의 물리학
제프 스튜어트 지음, 권루시안(권국성) 옮김 / 진선북스(진선출판사) / 201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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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학. 진째 쉽게 배울 수 있다
이렇게 책을 쉽게 쓸 수 있는 능력이 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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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홀릭 레터 14] 경청의 기쁨

그/그녀에게 예쁜 꽃을 주고 싶은 수요일입니다.
기억의 강도가 떨어져서 상대의 이야기를 듣고만 있어야 할 때가 있습니다.
나이가 들면 더 자주 그렇게 되지요.
그런데 여하한 이유더라도 상대의 이야기에 관심을 갖고 듣다보면 이야기만 들리는 게 아니더군요.
그 이야기를 감싸고 있는 많은 것들까지 함께 다가옵니다.
굳이 가슴으로 들으라고 할 것가지도 없습니다.
귀를 열고 그냥 들으면 됩니다.
경청.
예전에도 경청의 기쁨을 알았더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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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경청에 대해 절실하게 배운 것은 사고가 난 지 얼마 되지 않았을 무렵이었다.
그저 내가 더 잘 들어주기만 해도 사람들은 내게 더 많은 이야기를 하고 싶어한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사람들이 마음을 열수록 나는 그들에게 깊이 공감했다.
나는 가슴으로 그들의 이야기를 들었고 그들도 마음을 터놓고 내게 이야기했다.
그 시간들 속에서 나는 진정 사람을 아끼고 사람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는 법을 발견했다.

- 대니얼 고틀립의 《마음에게 말걸기》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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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테리 방식으로 쓰여진 철학책
이렇게 읽으니 철학이 좀 더 가까워진 듯
조금만 고개를 돌리면 철학은 참 재미있는 학문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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