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사냥꾼의 흔적 클리프 제인웨이 시리즈 2
존 더닝 지음, 이원열 옮김 / 곰 / 2013년 5월
평점 :
절판


책과 얽힌 스릴러.
초반의 지루함이 어느덧 흥미진진함으로 넘어갈 때
이 책의 진가가 드러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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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홀릭 레터 13] 도움을 주는 하루

불같은 열정이 타오르는 화요일.
그러나 오늘은 왠지 차분하게 가라앉아있는 마음을 봅니다.
살다 보면 누군가의 도움이 절실할 때가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내 도움을 절실히 필요로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누군가의 도움으로 문제를 해결했듯이 누군가를 도와줄 수 있는 친절한 하루가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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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모두 인생의 어느 때에 이르면 멘토가 필요하다.
멘토란 우리를 안내하고 보호하며 우리가 아직 경험하지 못한 것을 체화한 사람이다.
멘토는 우리의 상상력을 고취시키고 욕망을 자극하고 우리가 원하는 사람이 되도록 기운을 북돋워준다.
멘토는 우리가 그를 필요로 할 때 나타나서 우리 삶을 풍요롭게 해주는 대부나 대모와 같다고 할 수 있다.

- 플로렌스 포크의 《미술관에는 왜 혼자인 여자가 많을까?》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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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편하게
역사 속 주요 에피소드를 재미있게 읽고 싶다면
이 책이 적절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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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홀릭 레터 12] 대가

한 주를 마무리하는 일요일.
모든 일에는 원인이 있습니다.
모든 일에는 결과도 있습니다.
그래서 ‘대가(代價)’라는 말이 있는 듯 합니다.
얻는 것이 있으면 잃는 것이 있다는 것.
잃는 것이 있으면 얻는 것도 있다는 것.
이것을 깨닫는 게 세상을 좀 더 편하게 살 수 있는 지혜인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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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것이 없으면 짧은 것도 없다.
옳은 것이 없으면 그른 것도 없다.
옳음은 그름으로 이어진다.
사람들은 긴 것과 짧은 것에 대해서만 탐구하고 길지도 짧지도 않은 것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아는 것이 없다.
좋은 것을 들면 나쁜 것도 따라온다.
행복을 들면 고통도 따라온다.

- 아잔 차의 《마음》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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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하의 <보다>
신선한 시각과 발상
그 시각과 발상을 드러내는 필력
읽고나면 세상이 조금은 달리 보일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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