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은 아이를 키우고, 자라나는 아이들은 때론 어른 뺨치게 영악스럽기도 하다.   오늘도 시끌벅쩍한 황궁에서 아직은 무사히 잘~ 살고있는 리아....  

황궁생활에 적응해 제법 자리잡은 리아는 어느새 8살이 되었다.

이제는 일린의 연애 전선에도 참여하고, 지난날의 실수를 거울삼아 황제를 상대로 제법 여우짓도 하면서 유일한 '황제의 외동딸' 지위를 여유만만 즐기고 있다.   물론, 이번 6권에서도 약간의 긴장을 더해주는 감초가 등장해서 후계자 관련 한차례의 폭풍을 예고하며 글을 마무리지어 독자의 궁금증을 키워놓는다.

 

개성많은 캐릭터들이 대거 등장해서 살벌한 전쟁. 음모. 권력다툼을 벌이는 긴장속에 리아를 중심으로 통통튀는 인물 배치는 물론, 핏빛으로 무장한 카이델 마저 리아를 상대로 코믹하게 버무려진 글이라 다시 봐도 여전히 흥미롭다.   그렇지만, 모든 부분이 만족스러운건 아니다.  

이전에 소설을 읽으면서 들었던 어색함이 만화를 읽다보면 부쩍 더해서 글에대한 호감이 삐딱선을 타게된다.  

정말 성인이였던 여인의 이세계 환생기 맞아?    리아가 마음속으로 '애비야'  '이놈아'  뭐 그런거 빼고는 그닥 정신연령이 높아보이지 않는다.    이세계 환생 소설의 흔한 소재인 전생의 지식을 활용하는 경우도 없고....그래서 재미없냐고?   그건또 아니다.   다음회가 여전히 기다려지는 글이다. 

다만, 회를 더해갈수록 글에대한 아쉬움도 진해진다는 것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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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란 귀비
그린다이아 / 더로맨틱 / 201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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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옛 시대 배경의 로맨스 소설.

신분에 얽힌 비밀, 권력을 지키려는 자와 탐하려는 자의 속고 속이는 음모, 오랜세월 마음을 나누는 의리남들, 약할지언정 비겁하지않고, 내세우지 않지만 당당한 여인들....

이 글은 흥미로운 요소가 참 많다.   그런데도 옆으로 새는 이야기가 없어서 일까 아쉬울 정도로 참 짧다.

 

황후로 예정된 어린 소녀가 있음에도 권력가에서 후궁을 들이는 황제 시헌.

귀비로 입궁해서 첫날부터 외면 당했지만 어두운 곳에서 땅 바닥을 바라보기 보다는 갇혀진 후궁조차 빛으로 밝혀버리는 생활력 만레벨의 '가희'  그녀가 너무 완벽해서 비현실적 캐릭터 같았지만, 어쨋든 그들을 둘러싼 사연이 장소를 바꿔가며 하나둘 풀어져서 읽는동안 지루할 틈이 없었다.  적당한 위트와 설레임이 있고, 등장인물을 향한 작가의 따뜻한 시선이 느껴졌던 글이라 나는 편안하게 읽었다.

 

자연스럽게 흐르는 스토리와 운우지정을 나누지는 않겠으나, 항상 곁에 두겠다며 이미 사랑의 늪에빠진 남자가 등장하는 이 글에서 내가 뽑은 최고의 감초는 은리와 수아였다.
재미있게 읽어서 그런가?   다시한번 더 그 아이들의 뒷이야기로 만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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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윤영의 남자 (외전증보판)
정경하 지음 / 시크릿e북 / 201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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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지간하면 잘 읽히는 작가의 글이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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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의 첫 시작은 ebook으로 .

외부 대기시간이 너무 많아져서 종이책 보다는 ebook 에 더 많이 손이 갔던 7월에 이어서 여전히 대기해야 될 나날.  

기분전환에는 역시 내가 좋아하는 장르 글이 최고다.    그렇지만.

글 읽자 싶어 펼쳐놓은 글은 제대로 완독 못하고, 계속 제목만 바꿔가며 페이지 넘김만 거듭하는 산만한 여름날이다.    그래, 더위 때문이야.   이래저래 날씨탓만 하면서 보낸다.

 

그녀가 이번에도 무사히 버텨내시길.....   내 마음은 콩밭에.

 

 

 

 

[연성의 귀부인]   [내가 이혼한 이유]   [유월의 복숭아]  [란귀비]

 

 

 

 

 

 

 

 

[란귀비]  그린다이아

http://blog.aladin.co.kr/777888186/10271322

 

신분에 얽힌 비밀, 권력을 향한 음모,  의리남들, 약할지언정 당당한 여인들....등등.

스토리가 옆으로 새지않고, 간략해도 전달이 충분해서 재미있게 읽은 글.

흥미로운 요소가 참 많아서 개성 많은 감초들 하나하나마다 짧은 에피소드만 넣어도 장편이 되었을텐데, 작가는 딱 시헌 과 '가희' 에게만 집중해서 짧은 글로 완결지었나보다.    이 글에서 맑은 청량제 같았던 은리 와 수아 를 다시 또 만나보고 싶은데 말이지.

 

 

 

 

 

[오감충족]  [마이 디어 아스터 (My Dear Aster)]  [My <Before Sunrise> 마이 비포 선라이즈]

 

 

 

 

 

 

 

 

[눈만뜨면] 채하정.

글을 읽기전 타사이트에서 먼저 읽은 분들의 평이 괜찮아서 구매.

 

프롤로그부터 19금 답게 씬으로 시작된다.   아, 또 씬만 가득한 글인가 싶었는데, 본편은 아라가 착찹함과 당황스러움에 떠난 여행지에서의 썸도 다루고, 금사빠이긴 하지만 제법 달달한 스토리로 이어져서 잘 읽었다.

 

그러나, 여기서 나의 삐딱한 마음.

동생이 재산이 많다, 어랏 부자네~?   근데, 닉사가 그 바탕을 깔아준거다....  그래서 뭐 어쩌라고?   경제적으로 넉넉하면 좋지~ 아무 걱정없는 부자면 더 좋지~  그러나, 거듭되는 설명은 반감을 가져온다.

 

 

 

시라주 [오감충족] 성애소설로 시작해서 살짝 로맨스를 찍는가 싶었더니, 다시금 씬으로 마무리 짓는 그냥 킬링타임 글.

 

 

 

 

 

 

리노 그림 [황제의 외동딸 6]  만화.

 

 

생명전선 아직은 무사한 리아의 8짤~

 

 

 

http://blog.aladin.co.kr/777888186/10277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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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 부족.

몇해째 마주하는 꽃이면서 그 이름조차 불러주지 못했다.

이 꽃 과 나는 ...

아는 사이?   모르는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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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세트] 마이 디어 아스터(My Dear Aster) (총2권/완결)
한민트 / 루시노블 / 201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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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이 잔잔하다 하셨으니, 글이 넘쳐서 산만한게 아니라 힐링이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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