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 말해두는데 절대로 나 말리지 마." - P316
가부라기의원에서 발견된 백골 시신 두 구는 곧바로 대학병원 법의학교실로 이송됐다. - P319
"땅을 두 군데 파는 수고보다 더 중요한 사정이 있기 때문이지." - P320
"시신을 숨기고 싶어 하는 사람이 당연히 가해자겠지." - P325
가능하면 범행 현장에 그대로 시신을 숨기는 것이 가장 효율적 - P328
딱 그 무렵에 우리 집에서일했던 아이요. - P333
두 사람을 신문했는데 단서를 잡지 못했을 때의 돌파구 - P335
언니와 연락이 끊긴 뒤로 한 달에 한 번꼴로 편지 봉투가 오기 시작 - P340
신원을 식별해낸 과정을 아는 사람만의 공략법 - P346
후와가 의도치 않게 오리후시를 도발하고 말았다는 - P347
어리석어 보일 정도로 자신의 업무에 충실한 자를 가벼이 대하지 않지. - P350
"이해관계가 있는 사람들을 한 자리에 앉히면 견제하고 허위 진술을 하게 돼. 하지만 정말로 이해를 초월한 사이라면 그 반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지." - P350
가나모리 고하루와 다쿠보 히토카즈의 얼굴 사진 - P351
후와가 갑자기 고하루의 동생 이야기를 꺼낼줄은 - P352
그러자 지금까지 무표정을 고수하던 야스다의 표정이 무너졌다. - P354
둘이 동시에 초대받은 시점에서 이미 우리가 진 거야. - P356
"절대, 아무도, 몰랐으면, 좋겠어." - P360
이까짓 일로 사람이 죽다니, 그럴 리가 없다. - P3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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