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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에서 발견된 비행 일기
파블로 베르나스코니 지음, 고인경 옮김 / 별천지(열린책들) / 2009년 12월
평점 :
품절
달에서 발견된 비행 일기
파블로 베르나스코니 지음
별천지
* 마누엘 J. 아르세니오란?*
치즈를 만들고, 대장장이에 잠수부 일과 뱃사람 일을 하다가 하늘을 날기로 한다. 아르세니오 선장은 라이트 형제, 오토릴리엔탈, 심지어는 조지 케일러보다도 앞선 시대 1780년에 활동했다.
[연구과제#1] 새가 나는 힘을 이용한 날틀-모토 카나리아
결과 : 새들이 방향을 바꾸는 바람에 실패!
☆ 많은 시간이 걸림
☆ 카나리아들을 잡아 줄로 묶어 날아오르게 하는 것
[연구과제#2] 벨트를 이용한 날틀
☆ 몸상태가 중요함
☆ 선장이 벨트 위에서 힘껏 달리면 그가 속력으로 날개를 휘저어 날틀이 바닥에서 이륙.
☆ 방향조정?
결과 : 조립 문제-> 실패
[연구과제#3] 병마개 헬리콥터
☆ 땅에서 이륙하는데만 너무 신경 써 공중에 지속적으로 떠 있는 방법 잊음.
결과 : 날개 작동 X -> 실패
[연구과제#4] 잠수 헬리콥터
☆ 비행선이라고 부르게 된 틀의 장점이 있다.
☆ 수소로 캡슐을 채워 날틀이 가벼워지면 공중에 뜰 수 있음.
☆ 가스가 불에 잘 타며 선실이 나무로 만들어짐!!!
결과 : 헬리콥터가 타 버림-> 실패
[연구과제#5] 환상의 엔진
☆ 이 기계 장치가 근대 터빈 엔진의 시초
☆ 뜨거운 압축공기로 강력한 가스 폭팔 발생
결과 : 날틀을 지상에 나둬 실패
[연구과제#6] 햄스터를 이용한 날틀 - 햄스터 트로닉
☆ 전기는 실험단계, 석유는 비싸고 구하기도 힘들었고, 증기 동력도 비용과 크기가 문제
☆ 햄스터 트로닉으로 해결!
결과 : 햄스터가 기계장치를 벗어남 -> 실패
내 생각 : 아르세니오선장은 참 엉뚱한 것 같다. 항공에 대해서 잘 모르는 나도 헐...;; 이라는 생각이 든다. 기발하긴 하지만, 실용성이 없다. 나도 어떤 것에 대해 연구하는 노트를 만들어 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어떤 주제가 좋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