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오로의딸에서 수녀님께 직접 추천받아 읽어보고있다.기도에 관한 책을 여쭤보았는데ᆢ기도보단ᆢ이책을 얘기해주신다.왠지ᆢ종교에 기댄 위로와 치유는비겁함이나 자기세뇌에 지나지 않음을 믿고있는 나.과연 위로가될까?
너의 나스젠까? 나의 나스젠까?누구일까ᆢᆢ썸과 어장관리가서정성으로 읽힐수 있다면‘아내가 결혼했다`는 더이상 판다지가 아니겠지ᆢ아니ᆢ변한건 나인가? 소년(?)시절 스치듯 읽혔든 글의 느낌은애달팠는데 ᆢ
전형적인(?) 문학소설이라는것이 있을까?이런것들일까? 세속과 예술의 갈등, 고민이면 말이다.
상징, 인포그래픽을 정치적의도로 사용하는것을 알고있으나이렇게 다시 상기시키지않으면속고살아갈것이다.잊지말자우리는 자본주의 경쟁체계의 참여자가 아니라삶을 살아야하는 주인이다.작은서점(독립서점이기도 한) 시홍서가에서책사서놓고는디자인정치학을 꺼내 읽었다.아..연차 땡땡이(?) 그래도 오롯한 1시간의 나
아이들은 놀때 배고픔을 잊는건지 ᆢ 참는건지ᆢ나역시 그랬었겠지아이들의 놀이터에서책을 보고있다.배고픔을 잊을만큼 책읽기는 가능할까?배고픔을 잊을만큼 재미있다는?아~ 이런 엉뚱한 생각하며 책보는 날도 오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