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 할아버지 장자 - 넓은 생각과 마음으로 큰 꿈을 키우는 동화 좋은꿈어린이 6
권용철 지음, 최지은 그림 / 좋은꿈 / 201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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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할아버지 장자

글.권용철

그림.최지은

-좋은꿈-

 

 

 

 

 

 

 

 

장자는 중국 전국 시대 사람입니다.

중국에는 유가와 도가라는 두가지의 큰 사상이 있는데

유가는 공자와 맹자를 중심으로 한 사상이고 도가는

노자와 장자를 중심으로 한 사상입니다. 유가는 어짊과 예를

바탕으로 하여 사람 속에서 삶의 보람과 기쁨을 찾으려 하는 사상이고

도가는 세상의 바탕을 이루는 자연에서 삶의 보람과 기쁨을 찾으려

하는 사상입니다. 장자의 사상은 무위자연으로 나타낼 수 있으며

이 책은 장자의 우화 가운데 장자의 생각이 잘 드러나 있고

동화적인 맛이 있는 것들을 모아 정리한 것이랍니다.

 

 

 

 

 

 

 

 

 

 

 

 

 

 

이 책은 개구리가 붕새가 되는 것으로 글을 엮어 놓았습니다.

우물 안 개구리가 우물안의 세계만 전부인 줄 알고 있다가

붕새의 존재를 알게 된 후 붕새가 되는 것을 목표로 우화들을

통해서 재미있게 구성해 놓았습니다.

 

 

 

 

 

 

 

 

하나의 우화가 끝나면 단원의 마지막에

장자처럼 생각하기로 교훈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책의 마지막에 있는 장자의 명언집입니다.

장자의 명언을 3페이지에 걸쳐서 모아놓았습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드는 생각은

서양의 탈무드같은 생각이 드는 책입니다.

탈무드는 사람의 이야기로 교훈을 주는 책인 반면

이야기 할아버지 장자는 우화로 교훈을 주는 책이지요.

 

서양에 탈무드가 있다면 동양엔 장자이야기가 있다고 생각이 들게 만드는 책입니다~~

 

 

*해당출판사로부터 도서만 제공받아 작성한 솔직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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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 편지 생각책 5 - 대한제국부터 남북 화해 시대까지 12살부터 읽는 책과함께 역사편지
박은봉.생각샘 지음, 김중석 그림 / 책과함께어린이 / 201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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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편지 생각책

대한제국부터 남북화해시대까지

글.박은봉,생각샘

그림.김중석

-책과함께어린이-

 

 

 

 

 

 

 

한국사편지 생각책은 역사워크북시리즈입니다.

이 책은 5권째이고 1권부터 5권까지 이루어져 있습니다.

한국사편지도 1권부터 5권까지 되어 있으며

같이 하면 훨씬 더 좋은 책인 것 같습니다.

 

 

 

 

 

 

 

이 책의 구성과 가이드입니다.

어떻게 활용할 지 가이드를 제시하고 있어요.

 

 

 

 

 

 

 

 

5권은 대한제국에서 남북화해시대까지 되어 있어요.

 

 

 

 

 

 

 

단원마다 첫페이지는 간단한 만화 삽화로 시작합니다.

4컷짜리 삽화인데도 불구하고 아이들에게 생각할 여지를 심어주기에 충분합니다.

 

 

 

 

 

 

 

생각한걸음과 생각두걸음은 한국사에 대한 지식을 간략히 물어보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한국사 워크북이니만큼 한국사책을 읽고 활동하는 책이므로

해당하는 단원에 대한 배경지식을 다시한번 짚어주는 효과도 있지요.

 

 

 

 

 

 

 

 

깊이 생각하기와 생각펼치기는

앞에서의 한국사 배경지식을 바탕으로 각자의 생각을 풀어내는 페이지입니다.

깊이 생각하기보다 생각펼치기가 좀 더 깊은 생각을 요하는 것 같습니다.

 

 

 

 

 

 

 

 

역사뛰놀기는 굉장히 다양한 활동이 담겨있어요.

게임을 소개한다거나 답사 방법을 넣는 등의

다양한 독후활동이 들어있어요...

 

깊이생각하기와 생각펼치기에서는 주로 글로서 독후활동을 하는 것이라고 하면

역사뛰놀기는 좀 더 즐겁고 가벼운 독후활동이 들어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역사공감하기는 단편적인 역사 상식등이 들어있어요.

알고 있으면 유식해질 수 있는 상식이 들어있지요.

 

 

 

한국사편지는 한국사를 공부하려면

한번쯤은 꼭 읽어봐하는 한국사책이라면

한국사편지를 효과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 워크북이네요.

빠르면 초4 늦어도 초5부터 한국사편지와 생각책을 세트로

보면 참 좋을 것 같아요.

 

 

 

 

*해당출판사로부터 도서만 제공받아 작성한 솔직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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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교육 상식사전 - 행복한 사춘기를 위한 넓고 깊은 성 지식
다카야나기 미치코 엮음, 남동윤 그림 / 길벗스쿨 / 201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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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교육상식사전

-길벗스쿨-

 

 

 

 

 

 

 

 

성교육상식사전은 길벗스쿨에서 나온

사춘기 어린이들을 위한 성교육책입니다.

 

아이들의 성교육을 부모가 직접 하나부터 열까지 알려주기엔

아무래도 좀 꺼리는게 일반적이지요.

특히 엄마가 아들에게 알려주기에는 좀 더 낯부끄러운 일들이

많은 것 같아요. 그런데 이 책은 제목부터 아이들과 어른들을

위해 사전의 역할을 하는 책인 것 같습니다.

 

 

 

 

 

 

 

1장은 사춘기 몸의 변화

2장은 생명의 탄생

3장은 사춘기 마음의 변화

4장은 몸과 마음의 주인공 되기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1장에서는 아무래도 사춘기에 들어서 2차성징을 겪는 아이들에게

각자 반대되는 성에 대한 변화를 인지할 수 있도록 되어 있는

단원입니다. 여자와 남자의 2차 성징을 통한 몸의 변화를

비교적 적나라하게 이야기하여주고 있어요.

 

2장에서는 임신에 대한 이야기를 설명해줍니다.

어떻게 임신이 되며 임신이 되면 태아가 어떻게 자라는지 알려주지요.

 

3장에서는 사춘기에 일어나는 마음의 변화를 알려주고

마음의 변화에 대한 이유와 앞으로 가져야할 방향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4장에서는 몸과 마음의 주체가 되는 나를 되돌아보고

성에 대한 책임의식을 갖도록 알려주고 있어요.

 

 

아무래도 성교육을 하는 이유가 자신의 몸의 변화를 인지하고

일어날 수 있는 불상사를 막고 몸과 마음에 대한 결과를

책임질 수 있는 나이가 될때까지 기다릴 수 있도록 인지시켜

주는 것이 목적이지요. 성에 대해 제대로 알게 되면

책임의식을 갖고 각자의 성을 아름답게 누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모든 부모들이 원하는 성교육이 아닐까 합니다.

 

 

 

부모가 직접 아이들에게 성교육을 시키기 보다는

성교육상식사전을 먼저 읽히고 이야기를 풀어나가면

훨씬 수월하게 성교육을 할 수 있을 것 같아서 강추합니다~~

 

 

 

 

 

*해당출판사로부터 도서만 제공받아 작성한 솔직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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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기가 된 호랑이 파랑새 그림책 155
송수정 그림, 이윤희 글 / 파랑새 / 201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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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기가 된 호랑이

글.이윤희

그림.송수정

-파랑새-

 

 

 

 

 

 

 

악기가 된 호랑이는 우리나라 전통 악기인 "어"에 대한 동화입니다.

 

 

 

 

 

 

 

 

 

 

 

 

 

 

 

 

 

옛날에는 별난 호랑이들이 많았대요.

곰방대를 물고 담배를 피는 호랑이들도 있고

노래를 아름답게 잘 부르고 싶은 호랑이도 있었지요.

 

노래를 잘 부르고 싶은 호랑이는 다른 동물들한테

노래를 잘 부르고 싶은 방법을 물어보고 알려주는 방법대로

불러보기도 하였지만 뜻대로 되지 않았어요..

그러던 어느날 노력하는 호랑이를 보고 있던 하느님이

호랑이의 소원을 들어주겠다고 하였지요..

과연 호랑이는 노래를 잘 부르게 되었을까요?

 

 

 

아이들에게 친숙한 호랑이를 주인공으로 전통악기인

어에 대해서 궁금증을 불러 일으키고 아이와 전통악기에 대해서도

알아볼 수 있는 동기를 만드는 재미있는 책이네요~~

 

 

 

 

 

 

*해당출판사로부터 도서만 제공받아 작성한 솔직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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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ding for Vocabulary Level A
Jake Murray 지음 / 월드컴 ELT / 201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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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ding for vocabulary

 

 

 

 

 

 

저희집 1호는 4학년이예요. 이제 학년이 올라가니까

영어 단어와 리딩, 독해 모든것이 다 중요해져버리더라구요.

단어는 어떻게 해야하나 항상 고민이지요. 요즘 아이들은 예전 저희

어렸을 때 방식으로는 단어를 외우지 않더라구요.

제일 좋은 방식은 뭘까요??

 

이 책은 리딩을 하면서 단어를 익히는 방식입니다.

 

 

 

 

 

7개의 유닛으로 이루어져 있구요 각 유닛마다 2개의 챕터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유닛의 구성을 살펴볼게요.

 

 

 

 

 

 

 

챕터의 제일 처음은 단어의 소개입니다. 챕터에서 꼭 알아야할 단어들을

배열해 놓았어요.

 

 

 

 

 

 

 

 

본문입니다. 본문에 알아야 할 단어는 노란색으로 칠해져 있어요.

아무래도 색깔이 다르니까 아이들이 한번더 주의깊게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다음에는 문제풀이입니다. 본문에 대한 이해도 테스트는 없이 정말 순수 단어에 대한 활동들로 차여있어요.

 

 

 

 

 

 

리뷰테스트는 한유닛의 2개의 챕터가 모두 끝난 후 정리개념으로 한번에 푸는 문제입니다.

 

 

 

 

 

 

분량이 많지 않고 워드퍼즐같이 제일 좋아하는 활동이 들어있어서

아이가 부담없이 할 수 있네요...

 

 

 

 

 

 

 

 

 

 

 

비교적 쉽게 풀어서 저도 기분이 좋아요.

 

 

 

보통 voca의 경우는 자기 실력보다 좀 쉬운듯 한 걸 하는게

아이 실력도 다질수 있고 아이도 즐겁게 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엄마 욕심에 우리 아이실력을 높혀 보려고 좀 어려운듯 한걸 골라 풀게

하기도 하는데 그러면 시키는 엄마도 힘들고 아이도 힘들고 모두모두 힘들어지더라그요.

 

그리고 보통의 독해집이 아닌 독해집을 따라한 voca이기 때문에

아이가 본문을 읽게 할 수도 있고 단어도 익힐 수도 있는 좋은 학습방법인 것 같아요~~

 

 

 

 

 

*해당출판사로부터 도서만 제공받아 작성한 솔직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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