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Charlie Chaplin 찰리 채플린 (영문판) 영문판 세계인물교양만화 WHO 시리즈 26
박연아 지음, 로라 김 옮김, 스튜디오 청비 그림 / 스튜디오다산(주) / 201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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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Who 시리즈-영문판...

 

who시리즈는 워낙 유명한 시리즈입니다.

저희아이도 학습만화에 입문한 후 읽힌 위인전 학습만화 시리즈 이지요..

위인전을 읽혀야겠고 글밥많은 건 손을 안대던 2학년때여서

who시리즈를 넣어주었어요..

그런데 who시리즈가 영문판도 있네요...

제가 이번에 볼 영문판은 찰리채플린, 스티븐스필버그, 루드비히반베토벤 총 3권입니다.

2년전 읽어본 적이 있어서인지 어렴풋이 기억을 하네요..

구성을살펴보자면

인물에 대한 전체적인 삶에 대한 설명이 영어와 한글로 적혀있어요.

그리고 목차가 적혀있구요.. 만화그림에 영어로 대사와 설명이 되어있습니다.

 

                                 이책의 하이라이트는 책 뒷부분의 워크북이예요..

워드서치와 단어, 단어맞추기와 주인공에 대해 설명하기, 단어를 이용한 문장만들기 등이 수록되어있어요.

워크시트의 내용은 인물의 종류에 따라 조금씩 달라요.

스티븐스필버그는 주라기공원을 중심으로 한 워크시트가 있구요

베토벤은 악기와 관련된 워크시트가 있습니다.

 

CD는 두장이 들어있습니다. 책두페이지마다 트랙번호 하나에 해당되구요

책페이지에 트랙번호가 쓰여있습니다.

지금 저희 아이는 오디오로 책을 듣는 연습을 하고 있는데요

만화이긴 하지만 글밥이 있는 편이라서 저희 아이 레벨에는 제법 잘 맞는 것 같아요.

 

찰리채플린에 대한 내용은 가난하게 태어났지만 8살에 무대에 선 배우였고 계속

노력한 나머지 희극배우로 명성을 쌓아가고 찰리채플린하면 떠오르는

헐렁한 바지, 큰 구두, 지팡이, 작은 모자의 캐릭터를 탄생시키고

많은 사람들이 그의 영화를 보고 감동한다는 이야기입니다.

 

스티븐스필버그에 대한 내용은 어려서부터 호기심이 많았던 스티븐 스필버그는 엉뚱한

짓도 많이 하는 어린이였습니다. 처음 카메라를 접한 후 디렉터로서의 꿈을 키우고

노력하여 위대한 영화를 만들어 낸다는 이야기입니다.

 

루드비히 반 베토벤에 대한 내용은 어려서부터 음악적 재능을 보였던 베토벤은

작곡 공부를 배우게 됩니다. 점점 더 음악적 재능을 보이던 베토벤은 귀에 이상을

느끼고 점점 청력을 잃어가게 됩니다. 청력을 잃은 후 절망하였으나 계속적인

노력으로 위대한 심포니를 작곡한다는 내용입니다.

 

영어 공부와 위인전을 동시에 읽을 수 있어서

정말 괜찮은 책인 것 같습니다.~~

 

*해당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쓴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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