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기발한 우연학 입문
빈스 에버트 지음, 장윤경 옮김 / 지식너머 / 201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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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스 에버트 저의 세상에서 가장 기발한 우연학 입문을 읽고

사회는 많은 사람들이 서로 어우러져서 부딪쳐가면서 생활해 나가고 있다.

물론 각자가 소속한 가정과 직장에서 나름대로의 주어진 생활에 이 시간도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들에 존경과 함께 큰 박수를 보낸다.

왜냐하면 분명 나름대로 특징이나 모습에는 차이가 있을지 모르겠지만 주어진 순간순간을 활력을 갖고서 열심히 활동하는 모습들이 그려지기 때문이다.

그리고 특히 각기 분야에서 구성원들끼리 서로 화합하면서 즐겁게 생활하는 모습과 재치 있고 유머러스한 분위기를 생각해본다.

어차피 우리 인간은 생활하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결국 분위기다.

이런 분위기를 인과율로 설명할 수 없는 세상사를 탐구하는 전 방위적 학문으로 부상하는 '우연학'의 입문으로 부상하여 독일 아마존과 슈피겔에서 오랫동안 베스트셀러를 차지한 책으로 40만부 이상 판매된 책이라 한다.

이 세상에 수많은 책들이 있지만 이런 종류의 책들은 그리 많지 않기에 더더욱 관심을 더 불러일으킨다.

어차피 우리 인간은 미래를 완벽하게 예측할 수가 없다.

그렇기 때문에 미래에 대해서 내다보고 계산하고 싶어 한다.

될 수 있으면 가장 안정적이고 확실한 예측의 삶을 원한다.

궁금해 한다.

바로 이러한 인간이 품고 있는 이런 호기심과 궁금증을 물리학자 출신인 저자가 자연과학을 토대로 하면서 심리학, 경제학, 역사 등의 다양한 학문을 넘나들면서 우리가 갖고 있는 여러 궁금증에 대해서 비교적 깊이 있게 안내하고 있다.

우리 인간은 단순한 것 같아도 실은 아주 복잡한 존재라 할 수 있다.

그렇다고 한다면 어떤 한가지의 변화 모습도 쉽게 변화가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는 점이다. 일정한 단계와 과정을 거치면서 이루어지고, 다양한 미처 예상 못한 여러 상황도 일어난다. 그리고 이런 과정 속에서 무질서나 호락 호락의 적당이 아니라 지금의 모습으로 이어져 왔다는 내용에 대해 상세히 밝히고 있다.

'우연'에 대해 저자만의 날카로운 우연과 예측에 대한 인문학이 시원하게 펼쳐진다.

사랑, 직업, 성공, 건강 등의 일상적인 영역뿐만 아니라 진화, 빅뱅이론, 빅데이터, 학문 등 시대와 분야를 오가는 다양한 키워드 속에서 기록들을 날카롭게 분석하고 있다.

따라서 우리는 이 책을 통해서 불확실하고 예측할 수 없는 미래에 대비하여 여러 실질적인 내 마음과 정신적인 사고와 실질적인 태도 변화 자세를 고취시킬 수 있다는 점이다.

또 갑작스러운 변화에 빠르게 적응하고 상식의 틀을 벗어나 창의적으로 사고할수록 우연으로 가득한 하루하루를 유연하게 살아낼 수 있다는 것이다.

'우연'의 관점을 확실하게 나의 모습으로 변화했다는 점이다.

우리 현대인도 이 기회에 이 책을 통해서 꼭 고려 화 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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