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대생도 영어, 중국어 할 수 있다
최성옥 지음 / 북랩 / 201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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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옥 저의 공대생도 영어, 중국어 할 수 있다를 읽고

먼저 특별한 도전을 통해서 앞서 나가는 남다른 인생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저자에게 힘찬 격려 박수 보낸다.

보통 사람이 쉽게 갈 수 없는 길을 용기를 갖고 선택했고, 선택한 것을 확실하게 이루어냈기에 오늘날의 멋진 모습을 보여주면서 이런 결과물로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주고 있으니 얼마나 멋진 인생인가?

바로 우리들의 모습도 저자의 모습이었으면 좋겠다는 확고한 생각이다.

그것도 빠르면 빠를수록 말이다.

사람은 각자 자기만의 무한한 잠재능력을 지니고 있다고 알고 있다.

그 잠재능력을 빨리 끄집어낼수록 성공의 길로 갈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그걸 끄집어 낼 수 있는 사람은 결국 본인 자신뿐이다.

그 누구라 할지라도 대신 해줄 수 없다는 사실을 명심해야만 한다.

어떤 느낌이 왔을 때 바로 행동으로 저질러야만 한다.

그 때를 놓친다면 그 기회는 언제 아니 영원히 오지 않을 지고 모른다는 사실이다.

저자가 10년 전 남부럽지 않은 직장을 다니던 저자가 이른 바 '직장인 금지 도서' 3권을 읽고 새로운 출발을 결심하는 사연으로 이 책은 시작된다.

저자는 이어서 왜 외국어를 배우는지 동기를 설명하고, 중국어, 영어 어학연수를 떠나기 전에 준비하는 과정과 중국 베이징, 캐나다 토론토로 이사하여 언어들과 전투하는 모습들을 보여준다.

결국 세계 최다 사용 언어 1, 2위인 중국어와 영어를 배우기 위해 직장을 버리고 현지로 떠난 것은 큰 결단이라 할 수 있다.

중요한 것은 어떤 큰 제한 요소가 없다는 점이다.

그리 큰 환경적인 영향에 너무 기를 죽일 필요가 없이 자신이 갖고 있는 강력한 의지와 함께 실천행동이 최고 덕목인 점을 명심했으면 한다.

저자도 공대생인데도 영어, 중국어에 도전하여 다 이루어냈다시피 전공여부는 아무 관련이 없다.

학벌도 문제가 없다.

오직 본인의 강력한 의지다.

절실하게 해내겠다는 열정과 함께 온 몸으로 부닥치는 행동으로 임한다면 얼마든지 나만의 것으로 만들 수 있으리라 확신하기 때문이다.

저자가 어학연수라는 직접적인 행동을 통해서 현장에서 부닥침을 통해서 자연스럽게 자신의 언어로 중국어와 영어를 습득하듯이 얼마든지 할 수 있다.

물론 말처럼 쉽지 않으리라는 생각도 든다.

허나 "외국인과 대화를 시도할 용기만 있다면 누구나 외국어 능통자가 될 수 있다!"고 저자는 이야기 한다.

바로 그 도전의 용기다.

해보려는 그 용기를 가져야만 한다.

말로만 해야지 한다.

생각만 한다.

이래가지고는 영원히 할 수가 없다.

생각이 날 때 억지로라도 행동으로 저질러야만 한다.

일부러 찾아가서 실수를 무릎 쓰고 행해야만 한다.

그래야만 나만의 것으로 만들고 자신감을 가질 수 있게 된다.

이 책을 통해서 이런 어학을 나의 것으로 만드는 용기를 갖는 멋진 계기로 삼았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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