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의 정도 - 최고의 인재를 위한 50가지 지혜
서정락 지음 / 21세기북스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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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락 저의 일의 정도를 읽고

어떤 사람이든지 자기에게 주어진 일이든지 아니면 자기가 노력하여 얻어낸 일이든지 열정을 다 바쳐서 당당하게 자기 역할을 해냈다고 한다면 언제 어디서든지 인정을 받을 수밖에 없다.

아니 본인 자신이 자랑스럽다.

주변에서 알아주게 되고, 이런 모습에 자연스레 이웃으로 전해지게 되면서 결국은 사회에서 더욱 더 필요한 사람으로 발전할 수 있고, 영향력 있는 사람으로서도 자연스럽게 인정을 받으리라 확신한다.

그래서 사람의 인생 시작할 때의 생각과 모습, 인생 출발과 자세는 매우 중요할 수밖에 없다.

그런데 적당하게 아주 쉽게 출발한 사람은 기본이 되어 있지 못하면서 결국은 더욱 더 힘이 든 생활과 함께 더욱 어려운 결과도 예측해볼 수 있다.

따라서 책에 표현되어 있는 "도망치는 것은 답이 아니에요. 도전해서 겪는 어려움보다 도전하지 않아서 겪는 마음의 고통이 훨씬 큽니다."라는 표현이 왠지 마음의 교훈으로 쏘옥 들어온다.

그래서 그런지 오직 26년 이상을 한 가지 분야에서 사업을 해오면서 우직하게 일해 온 중소기업CEO인 저자가 마음으로 쓴 일에 대한 사랑과 철학, 그리고 경험한 이야기를 모티브로 들려주고 있다.

그래서 더욱 더 생생하다. 살아있다.

바로 '일의 정도(正道)'를 배우라고 주문한다.

일터에서 일을 시작할 때, 아니 일을 할 때 이왕이면 일의 길을 확실히 알고서 하면 일은 잘 할 수 있다는 것이다.

꼭 해내겠다는 간절함 마음가짐을 가지고 임하면 잘 되고, 자신의 일을 사랑하면 좀 더 좋은 방법, 좀 더 성과를 내는 방법을 고민하게 되면서 더 좋은 결과를 낸다는 점이다.

조금씩이라도 어제보다 더 낫게, 더 잘해보자는 자세를 갖는 것만으로도 일에 변화가 생기고 곧 일 잘하는 사람으로도 인정을 받게 된다.

조금 더 남보다 부지런해지면 뭔가 하나라도 더 배워지며 할 수 있게 되어 진다.

이러한 모든 것들이 저자가 직접 평범한 사원으로 사회생활을 시작하다가 곧 자신만의 사업을 시작하여 영세기업을 5천 명의 인력풀을 가진 탄탄한 중소기업으로 키워낸 바탕으로 이루어 낸 실천의 이야기들이다.

그러기 때문에 그 누구든지 당장 실행에 옮길 수 있는 이야기들이어서 좋다.

저자만의 겸손과 반성을 바탕으로 진정으로 일에 대한 사랑과 철학이 글마다 느껴지기에 마음속으로 공감하게 된다.

그렇다면 우리는 이제 지금까지 솔직히 많은 이유를 대곤 한다.

그러한 이유를 과감히 차버려야 한다.

그리고 내 자신만의 인생을 이끌기 위한 과감한 실천력이 필요하다.

 '왜 일하고, 어떻게 일해야 하는가?' 에 대한 지혜의 "일의 정도(正道)" 를 과감하게 나만의 것으로 만들어서 내 삶은 내가 주도 하겠다는 마음 하나를 행동으로 이어지도록 실천해나갔으면 한다.

우리가 눈에 보이는 창업의 3요소인 사람, 자본, 기술도 중요하지만 이보다 더 중요한 것은 기업가 정신 즉 마음이라는 점이다.

성공을 이룬 사람들은 이 세 가지를 뛰어넘은 능력을 가지고 있다.

반드시 성과를 만들어내겠다는 절박한 마음이다.

힘든 상황을 이겨내는 용기, 제대로 일을 잘하는 법, 자신 있게 사는 법 등을 배워서 나의 것으로 만들어 일을 주도하면서 일의 정도(正道)로 나아갔으면 하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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