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리뷰] 한낮에 뜬 달: 바닷마을 다이어리 2

한낮에 뜬 달 : 바닷마을 다이어리 2 ㅣ 바닷마을 다이어리 2
요시다 아키미 지음, 이정원 옮김 / 애니북스 / 2009년 12월

낮에 뜬 달을 보면 있어야 할 자리가 아닌데 나와있어 불편해 보였는데.
다음번에 발견하면 반가워해줘야지.

읽었었어요.가 맞는 표현. 사실 10권이 마지막인줄...

읽었었어요.가 맞는 표현.
사실 10권이 마지막인줄 알고 소장용으로 비닐도 안 뜯었는데 11-15세트가 나온다는 문자를 받고 적잖이 당황함.
결국 11-15세트도 구매했지만 선뜻 비닐을 뜯기가 쉽지 않네.
따뜻한 봄날 나무그늘에서 뜯기를 기대하며.

[100자평] 마션

마션 - 어느 괴짜 과학자의 화성판 어드벤처 생존기
앤디 위어 지음, 박아람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5년 7월

호랑이한테 물려가도 정신만 차리면 산다는 말은 옛 말.
정신도 챙기고, 똑똑하고, 땜질은 물론 감자도 키울 줄 알아야 한다.
하-

[100자평] 봄에 나는 없었다

봄에 나는 없었다 ㅣ 애거사 크리스티 스페셜 컬렉션 1
애거사 크리스티 지음, 공경희 옮김 / 포레 / 2014년 1월

멀쩡하다가도 한 번 생각의 도마뱀이 나오기 시작하면 걷잡을 수 없이 무너진다.
다른 사람도 아닌 애거사 크리스티 작품이라니.
갑자기 내 지난 날들에 대한 기억이 의심되기 시작했다.

[100자평] 미치코 씨, 영어를 다시 시작하다

미치코 씨, 영어를 다시 시작하다 - be동사에서 주저앉은 당신에게
마스다 미리 지음, 박정임 옮김 / 이봄 / 2015년 6월

속편이 나올듯 싶기도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