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보고 의아해하실분 많을것이다. 여기서 망친것들의 정확한 의미는 번역이나
모자이크 검열등으로 인해 괜찮은 작품이 망가지는것을 말한다. 그럼 망친것들을 소개하겠다.
주워들은 사례가 많지만 반드시 알려야 할거 같다.
밴드 오브 브라더스는 명작이다. 드라마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을것이다.
문제는 책이다. 연료탱크를 연료전차로 반자동기관총을 기관단총으로 번역하는등
온갖 오류가 쏟아진다. 구판도 그렇고 개정판도 그렇고 번역이 참 그렇다.
책의 내용은 좋으나 번역이 제대로 망친 사례중 하나다.
롱워크는 스티븐 킹의 첫 장편 소설으로 리처드 바크만이라는 필명으로 발표했다.
내용은 괜찮다. 문제는 역시 번역이다. 완전한 어둠은 여섯시 반에 왔다
개러티는 자신이 스티븐스에게 묻는 소리를 들었다등 엄청난 직역을 보여준다.
이 직역이 작품을 읽기 힘들게 만들었다. 이 책의 리뷰를 보면 번역때문에
읽기 힘들었다는 사람들이 수도 없이 나온다.
영화 자체는 호불호가 갈린다. 한국서는 전반적으로 불호 같지만.
문제는 블러다. 블러가 두 장면서 나오는데 한장면은 스토리에 그렇게
영향을 주지 않는다. 그런데 나머지 한 장면은 나름 스토리에 중요한
장면이다. 영화 개봉때도 문제가 많았는데 블루레이도 문제가 되었다.
검열이 문제가 되는 또 다른 예라 할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