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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집에서 문화센터처럼 놀아요 - 준비물은 최소한, 놀이력은 최대한 키워주는 집콕 놀이 100
달콜부부 지음 / 영진미디어 / 2021년 5월
평점 :
[오늘은 집에서 문화센터처럼 놀아요]
이런 놀이를 미리 알고 자녀를 키웠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90년대 만해도 문화센터에 다녀며 육아를 한다는 것이
그리 쉽지만은 않았던지라
시간과 경제적 여유가 있는 사람들이 문화센터를 다니는줄
알았었는데 이제는 엄마들의 기본육아 지식과 정보공유가 다양하게
공유되고 있더라구요.
그런데 어찌보면 돈과 밀접한 관계가 있기도 한 육아가
인기인 것 같아서 안타까웠는데
이런 놀이법을 공유해서 아이를 키우면
부모와의 애착도 훨씬 더 좋아질 수 있겠더라구요
집에서 이용할 수 있는 놀잇감을 활용해 최소한의 도구로
최대의 효과를 할 수 있도록 놀이 설명이 되어 있어서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저자 또한 엄마표 놀이의 화려함에 주눅들지 말고 내 아이의
관심사와 성향을 잘 살펴보며 아이의 스타일에 맞는 아이중심
놀이로 흘러가야 한다고 말합니다.
아이가 얼마나 즐거웠는가를 생각해야 하는 것이 부모인 것 만틈
아이안의 욕구 표출, 상호작용을 통한 애착, 다양한 경험등
아이가 주도하는 놀이야 말로 진짜 놀이임을 말해줍니다.
에릭슨의 심리학을 기반으로 신뢰감-자율성-주도성의 단계별놀이로
아이들의 놀이력을 키워주라 응원해 줍니다.
놀아본 아이가 놀수 있고 제대로 놀아본 아이가 몰입을 잘하며
스스로 놀이를 만들고 무한 상상력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기에
놀이력을 키울수 있도록 시간이 바뻐서 라는 핑계도 미술놀이나
놀이의 부담감을 벗어나 놀이학습을 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종이를 이용한 바람개비 놀이부터 색종이 폭죽, 색종이 터널
등 한가지로 여러 가지 놀이를 할 수 있으며 몇 개월정도부터
가능한지 개월수를 체크해주며 필요한 놀잇감부터
마음준비도와 호기심장전에 별표를 통해 난이도 조절도 생각해
볼수 있도록 합니다
2세에서 5세 중심의 놀이로 수치 중심의 표를 보며
찾아가며 아이와 놀아줄 수 있기에
이시기의 부모들이 꼭 한번 읽어 보길 추천해드립니다.
[이 글은 영진미디어 로부터 도서를 협찬 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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