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빛이 비치는 호수 - 동생에게 읽어주는 그림 동화책
김민서 지음 / 민리 / 2021년 5월
평점 :
절판


[달빛이 비치는 호수]

 

얼마전 김민서 작가의 작품 중 함께라서 좋아요 라는

책을 읽었었지요.

도대체 어린아이가 가진 재능이 얼마나 많기에

연속해서 이런 책들을 만들 수 있는지 싶었어요

그림을 참 잘 그려서 아이 같지 않았다 생각했는데

이번 책은 아이 그림이 맞구나 싶었어요

이맘때 아이들이 그리는 스타일 엇고

한번쯤은 어린시절 우리가 상상해 보았을 내용이었고

이런 이야기를 글과 그림으로 잘 표현하여

놀랍기도 했지요.

 

부모님이 궁금해서 어떤 분인지

환경이 잠 중요하구나

이런 유산을 물려줄 수 있다는 것이 부럽기만 했지요

 

이번에는 어떤 이야기일지도 궁금했고

어떻게 풀어나갈까도 상상해 보았어요

 

나는 그 나이때 어떠했는가에 대해서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어요.

 

가족들이 이사를 가게 되면서. 동생들이 새로운곳에

가서도 두려워하지 말고 잘 적응 할 수 있는 좋은 점을

찾아보길 바라는 마음으로 직접 쓰고 그린 창작그림이

기특하기만 하네요

 

유라는 이사가 싫었어요

새로 생긴 집과 환경변화가 이해 되지 않았지만

엄마의 권유로 나온 장소는

도시에서 볼 수 없었던 반딧불들이 온통 하늘을

수놓고 있는 아름다운 곳이었고 그곳에서 작은 요정을

만나게 됩니다.

 

요정과 새로운 비밀장소로 간 곳에서

요정은 유라에게 질문을 던지며 맣은 이야기를 해주죠

새로운 곳에서 나쁜 점만 생각하기보다 좋은 점을 찾으며

행복하게 지내주길

맞아요. 어떻게 받아들이는지에 따라 상황은 다르게 해석되쟎아요

 

어린작가임에도 불구하고 긍정을 이야기 해주는 마음이

기특했지요.

 

최근에는 판타지에도 관심 많아졌기에 다음책은 어떻게

표현될지 기대해봅니다.

동생을 위한 그림책을 그린다는 민서의 도전을 응원해봅니다

 

 

[이 글은 민리 로부터 도서를 협찬 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달빛이비치는호수 #김민서 #민리 #서평도서 #도서협찬 #긍정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