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의품격

부의 품격 - 착하게 살아도 성공할 수 있다
양원근 지음 / 성안당 / 2021년 7월

[부의 품격]

많이 궁금했어요.

선의지. 선의. 실행력으로 성공할 수 있다

착하게 살아도 성공할 수 있다.

나이가 들면서 점점 착하게 살면

손해를 보는 것 같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되다보니

도대체 무슨 내용일지 궁금했거든요

특히 선의지를 더 생각하게 되더라구요

이 선의지가 과연 부를 따르게 해줄까?

저자의 경험을 통한 에피소드에서는

나도 잘 하면 가능하지 않을까라는

꿈을 주지만

댓가를 바라는 마음이 어느새

내게 자연스럽게 스며들어 있는

모습을 봅니다.

댓가를 바라지 않아도 결과적 으로

돌아온다는 선의지가 부의 품격이라고

말하는 것에 쉽게 공감이 가지는 않는

이기적인 내 모습이 서늘하기는 해요

회사에서의 선의지

고객들을 위해 반드시 좋은 결과를

거두겠다는 ‘의지’

개미와 같은 ‘실행력’을 선의지라

부르고 싶다는 그는

어떤행동을 할 때 자신에게 돌아올

기대를 하는 것이 아닌 도덕적으로

옳으니 한다는 자발적 마음가짐이라고

그건 선한마음을 가진다고 달라지는 것이 아닌

반드시 실천하고자 하는 의자가 수반되는 것

이라고 하지요.

선의지의 법칙은 머릿속 계산기를 버리고

상대가 원하는 것을 읽으며 끝장을 볼 정신

더불어 같은 선의지를 가진 사람들과 연대하고

어떤 순간이 와도 긍정하는 것이 담겨있더라구요

첫장을 읽으며 혼나는 기분이었어요

착하면 손해보는 것같다 라는 생각을 첫장부터

지적하듯이 잡아줍니다.

그것이 얼마나 대단한 착각인지..

옳지 않은일에 대해 얼마나 선을 그을수 있는지

바른마음을 가지기 위해서 나 스스로 극복해야

하는 것들이 많았어요

언제부터인가 나도 모르게 손익계산을 하고

있다는 것을 반성했지요

내가 타인의 그런모습을 싫어하듯 타인 또한

나에게 그런 잣대를 댄다는 것을 잊지 말라고

합니다.

공동체를 꿈꾸는 저에게 꼭 필요한 말이었어요

당장의 수익을 최우선시하면 좋은 결과를 기대하기

어렵울뿐 아니라, 나중에서 사람마저 잃게 될 수도

있다 (p23)

타인을 바라볼줄 아는 마음을 갖게 하더라구요

일상의 생활에서의 도덕도 중요하지만

사회에서의 도덕이 왜 중요한지 다시 생각해봅니다.

나부터여야 하듯

내가 먼저 바른 도덕성을 가져야 하는데

말은 쉬울 듯 하지만 실천이 정말 어렵더라구요

품격이란 단어에 담긴 말이

무한한 가능성과 실천력 의지력을 도전하게 합니다

지금부터 다시 나를 채웁니다.

습관화된 선의지를 갖기 위해

우선 타인을 제대로 바라보고 동등하게 바라보는

연습을 하려구요

[ 이 책은 성안당 출판사의 도서지원을 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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