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홍이네 축구교실에서 캠프를 간다. 아니 갔다.  우리 부부는 오늘 해야할 일이 있어 오후 늦게서야 캠핑장에 도착할 것 같다. 무슨 일인지 궁금하다구요?

일단, 저는 이제 아르바이트 --- 초등학교 한자시험 감독을 하러 갑니다. 옆지기는 어젯밤 갑자기 주문전화가 와서 1시까지 공항으로 배달을 하러 가야하구요. 맘 같아서는 보내고 싶지 않는데 홍/수가 워낙 막무가내라 주의사항 단단히 일러주고, 일단 아침 9시 30분에 버스에 태워 보냈답니다. 저희 부부가 도착할 때까지 잘 하고 있겠지요?

그러면서 혹시 주인장이 없다고 우리 서재가 썰~렁 할까봐 걱정이랍니다. 설마, 다른 분들이 알아서 잘 지켜주시리라는 걸 알지만 이 아줌마가 요즘 조급증에 잔걱정만 늘어 그렇답니다. ^ ^;;;;

주인장은 없어도 벤트는 계속 진행됩니다.  설마, 내가 없는 사이에 당첨자가 생기는 엄청난 일이 발생할까요? 아니지 그럼 고마운 일이겠죠?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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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니까 앞으로 288분만 더 오면 첫 벤트 주인공이 탄생하겠군요.

그런 의미에서 벤트숫자 캡쳐 여기서 합니다.  이유는? 그냥 주인장 없는 서재의 활성화를 위해서? ㅋㅋㅋ

 

다시한번요.  벤트 숫자 캡쳐는 여기입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려요~.

 

꼬리1) 주문도 받아요. 알라딘이 주문접수를 잘 해 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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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로운 2007-05-26 11: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잘 다녀오세요^^ 저도 곧 퇴근하고 학교에가요^^ 홍수맘님 안계셔도 이곳은 굳건할걸요^^* 행복한 주말 되세요~~^^*

홍수맘 2007-05-26 11: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향기님> 막~ 나가다가 발목 잡혔어요. 감사합니다. 님도 행복한 주말 되세요. ^ ^.

물만두 2007-05-26 11: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알리미!!! 잘 다녀오세요^^

향기로운 2007-05-27 15: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늘 즐거운 날 되세요~ 잠시 들어와서 흔적 남기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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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맘 2007-05-27 18: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속삭ㅅ님> 이제 막 집에 들어왔어요. 이제 홍/수도 씻기도 저희부부도 씻고 일찍 자야겠어요. 너무너무 감사드리구요, 내일 보내드릴께요.
향기님> 확실히 주말이라 속도가 느리네요. 내일 모레 속도가 붙으면 당첨자가 나오겠죠? ㅎㅎㅎ

이매지 2007-05-28 00: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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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에는 아무래도 집에 늦게 들어와서. 흑흑. 그래도 최대한(?) 노력해보겠사와요.
아, 그리고 전에 보내드린다고 한 책은 화욜에 보낼께요^^ 다 읽었어요^^

향기로운 2007-05-28 11: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늘도 다녀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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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맘 2007-05-28 11: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매지님> 감사합니다. 기쁘게 기다릴께요. ^ ^.
향기님> 갑자기 출석표를 만들어 최다 출석인한테 주고픈 맘이 생기는 거 있죠? 감사해요. ^ ^.

2007-05-29 14:44   URL
비밀 댓글입니다.

홍수맘 2007-05-29 16: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속삭님> 그래도 매일 저희를 챙겨주시는 분은 님 밖에 없네요. ㅠ.ㅠ
감사드려요. ^ ^.